내가 자주가는 카페는 3곳이 있는데 하나는 지난해 태풍 매미때 사랑하는 연인 "정시현,서영은"추모카페, 그리고 "RUNNERS CLUB" 마라톤을 사랑하는 모임, 그리고 우연히 들어간 구름아이 운강이 추모카페는 출근하고 한번을 꼭 들어가는 제주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두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앞에 영정을 보니 왜 이렇게 예쁘고 티하나는 없이 순진해 보이는 아이가 있을까 생각하며. 내주위 친구의 아들처럼 너무 예쁜 운강이를 잃어 남의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라 생각하고 눈시울을 붉히면서 오늘 하루를 또 시작합니다..오늘 운강이의 어머님의 글을 읽고 끝내 참다 눈물 한줄 흘러내립니다. 참으로 가슴이 저며오게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눈물을 흠치고 있다는 올리는 내용에서 또한 부모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죽는다는것.
먼저가는것과 나중에 가는것 그차이 뿐이라지만 저 역시 너무 슬픔니다. 저는 시청에 근무하는데 민원인들이 운강이 정도 아이를 데리고 오면 운강이가 이정도 나이일 것이다라고 생각을 잠기게 늘 합니다.
부모님의 슬픔이야말로 껶어 보니 않은 이는 읽을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좋은부모밑에서 사랑을 독차지 하다 하는나라로 갔다는걸 글을 통해 읽을수가 있습니다.
부처님 이들을 아니 운강이 부모와 가족들을 위해서 제발 돌보아 주십시요.
첫댓글 인숙님! 고맙습니다.우연히 들리셔서 우리운강이를 사랑해 주시는군요.운강이가 기저귀 차고 제주도를 간 적이 있지만 기억이 없으니까 가고 싶어라해서 조만간 갈 예정이었거든요.그래서 제주도 하면 더욱 가슴이 아파왔는데 이제 제주도에서도 운강이를 사랑해주시는분이 계시니 아파해 하지 말아야겠어요.
깊이 감사 드립니다.운강이의 떠남이 슬픔만이 아닌 이세상에 남은 우리모두에게 더욱 진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일상의 삶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