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영효입니다.
오늘은 제법 겨울 맛이 나는 날입니다.
이제 봄이 오는 갈림길인 동지도 다가옵니다.
생각할 때마다, 서로 만날 때마다 뿌듯하고 보람찬 상주공고 동문들께서 참석한 이 자리에 함께하는 영광에 감사드립니다.
三江이 모이는 三白의 고향을 기리고 높은 자긍심을 다 같이 키워 온 <상주공고 동문>의 울타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2009년 오늘 송년회는 더욱 따뜻한 마음들로 가득하리라 믿습니다.
우리네 서울살이가 타향살이가 아닌 희망과 열정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애쓰시는 정충기회장님의 신실하심과 임원 및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보내는 기축년 2009년의 아쉬움을 오는 해 경인년 2010년의 굳은 단결로 엮어 상주공고인, 나아가서 상주인의 발전을 다져가는 또 다른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로서로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상주공고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복덕을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김영효 회장님! 재경상주공고 동문회에 보여주신 깊은 애정 감사합니다.상주공고인을 넘어 상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치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바쁘신 중에서도 자리를 빛내 주시고 주옥같은 축사로 저희 동문들의 마음에 자긍심을 심어 주심을 다시 한번 동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상주공고 동문 모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