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부터 편입 토지보상 거쳐 구간별 착공
2024년 개통 예정
새만금 개발사업과 연계한 동서간 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인 고속국도 20호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가 본격 추진됩니다.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노선도>
2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의 도로법에 따른 도로구역 결정(사업인정)이
오는 10월 1일자로 관보에 고시됩니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1조 83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24년까지 연장 55.1㎢ 왕복4차로로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서김제, 이서, 완산, 상관 등 4곳의 분기점과 새만금, 북김제, 남전주 등 3곳의 나들목이 건설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월 13일 전 구간 노선에 대한 편입 토지 등의 보상계획 공고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감정평가 등을 거쳐 오는 12월 말부터 협의보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곳에서 풀리는 되는 토지보상금 규모는 모두 1천 6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전북권 주요 고속도로(서해안, 호남, 전주-광양, 익산-장수)간의 연계교통망을 구축하여 새만금권 교통수요를 처리하게 됩니다.
아울러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는 새만금 개발사업에 민간투자를 유인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 www.gzonei.com>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