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외국인근로자 3인 119명예소방관 위촉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4시 공단소방서 서장실에서 외국인근로자 3인을 119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다.
이번에 119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외국인 근로자는 (우즈베키스탄인 리기이발레리(LICARY VALERIY), 스리랑카인 쿠마르(KUMAR), 인도네시아인 누르알람(NUR ALAM)) 등 3인이다.
이들 3인은 앞으로 공단소방서에 소속되어 공단소방서 각종 행사 및 세미나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대외 소방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행사를 마친 외국인 명예소방관 3인은 서내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인천의 화재 ‧ 구조 ‧ 구급 신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천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견학하고 119신고접수와 동시에 신고자의 위치정보 등 다양한 지원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통합운영시스템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인천공단소방서장은 “우리의 또 다른 이웃인 외국인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이번행사를 계획하게 되었으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안전확보 및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광석 기자
인천공단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명예소방관.MP3
첫댓글 팔방미남이신 지기님 소식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예향님! 즐거운 날 되세요.^^
소식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에스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