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밑에서 썼듯이 생각을 고쳤습니다.
있는 컴퓨터나 잘 사용하죠.
그것이 더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오늘 직접 버려서 무엇을 버렸는지...
아니 다른 말로 하자면 분리 수거 했습니다. ㅋㅋ
돌아 다니다 보니 아파트 단지 내에 가전제품 작은 것 버리는 것이 있더라구요.
물론 TV 나 그런 것들은 스티커 동사무소에서 사가지고 붙이라고 되어있고 나머지에 대한 건 안써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1차적으로 메인보드 5개를 거기다가 집어 넣었습니다.
보드는 266A PRO, 266A +, 133A 전부 AMD 용 보드지요.
여기다가 인텔 펜티엄 2 500 인가?
그거하고 기타등등. ^^;;
그 뒤 저녁에 파워 서프라이 3개 하고 잘만 쿨러 2개, 8포트? 4포트 짜리 허브를 버렸습니다.
버리다 보니 경비 아저씨 만났는데 그 아저씨가 왠 보드만 깔려 있냐고 ^^;
아마 다 끄내서 보았나 봅니다.
그러면서 제가 집어 넣는 것을 보고 뭐 하는 사람이냐고...
그래서 그냥 10년 동안 모아 오던거 정리 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 아저씨 보니 CPU, MAINBOARD, RAM 와우
기본적인것 다 아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러면서 1985년 부터 만지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중요 부품은 없다고 까지 이야기 하셨다는...
저는 위에 있다고 필요하면 같다 드린다고 한 뒤에
cpu, memori, vga, tv 카드 등을 가져다가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물어 보시더라구요.
이쪽에서 일하냐고 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개발자입니다.
ㅋㅋ
그러면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경비실로 가지고 들어가셨다는...
암튼 어느 정도 치워 버렸습니다.
이제 남은건 usb 허브, 랜카드, 마우스만 남았네요.
아직 케이스 작은 것 2개는 남아있는데 언젠가 쓸 것 같아서 그냥 나두었다는...
사실 컴퓨터 많이 처리 할 때는 동네에 안내놓아도 사람 불러서 처리 하라고 하면 됩니다.
예전 이사오기전에 모니터 몇대, 오디오, crt 모니터 , 본체 등을 처리 할 때는 담당 하시는 아저씨 불러서
싹 치웠다는...
물론 그 당시에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던 거며 기타 제가 나가서 주워가지고 온??
아니 다른 말로 해서 친구 컴퓨터 조립해지고 집에 있던거 가지고 왔었다는...
지금도 그런분들 있겠지요??
심심해서 남는 부품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서 그냥 돌려보고 사용 안하고 이러시는 분들...
그게 취미라면 괜찮은데 지금 생각 해보면 단순한 시간 낭비라는..
물론 이런 말을 제가 하지만 저도 심심해서 아니 그냥 했습니다.
앞으로는 안할듯 하네요.
집에 이젠 데스크탑 한대, 노트북 한대.
ps : 컴퓨터 부품은 시간 지나면 똥값 됩니다.
그 때 그 때 알아서 다나와 중고나 기타등에 팔아 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