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선교 이웃돕기2 - 대전 한국병원 의료진

[국아모스]

감자선교 수익금으로 두번째 이웃돕기를 하였습니다.

코로나-19 특별방역조치로 현재 우리 교회도 비대면으로 전환했지만,

많은 분들이 고통을 인내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최전선에 계시는 분들이 바로 의료진일겁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 한국병원 의료진'들에게 응원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힘 내시라고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성심당에서 샌드위치를 구입하여 전달하였습니다.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다보면 밥 때를 놓치는 경우가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미리 전화를 하여 이런 취지로 빵을 전달하려고 하는데 원하시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현장의 요구가 우선이니까요.

다행히 좋다고 하셔서

성심당에 미리 예약 주문을 넣고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추어 가져다 드렸습니다.

비대면이라서 병원 관계자를 만나지는 않았고,

입구에서 편지와 함께 전달을 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줄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의료진 분들의 덕분입니다.

부디 지치지 말고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성심당 샌드위치입니다.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이 대전 한국병원입니다.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입구에 방역 조치를 맡은 분들이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지키고 계셨습니다. ^^

샌드위치와 함께 보낸 편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