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미국 포드 자동차 회사는 무인 순찰차를 전 세계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포드 무인 순찰차(Robo-vehicle)는 경찰서와 연결된 통신수사를 통해 위반차량을 적발하고 추격하며, 인공위성 추적장치와 연결되어 도주차량의 좌표를 파악하고 공중의 드론과 연계하여 입체적 순찰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해양경찰 구축 방안, 윤성현. 2018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412496
2) 두바이
두바이 경찰은 2017년 5월 치안을 위해 현장에 투입된 로봇경찰에 이어 자율주행차를 순찰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 차체 크기는 높이 120 센티미터, 폭은 60센티미터에 못 미치며, 다양한 센서와 360도 고화질 카메라, 적외선 영상 장비, 레이저 스캐너, 거리 측정장치 레이더 등을 탑재했다. 무게는 약 124kg, 최대시속은 약 15km, 범죄자를 직접 제압할 수는 없지만 트렁크에 수납한 무인 항공기(드론)를 발진시켜 시속 약 45km의 속도로 용의자를 추적 할 수 있다. 불법침입 발견 및 이산화탄소(CO2) 농도 등 환경적 측정도 가능하다.
한편, 두바이 경찰은 2030년까지 전체의 25%를 로봇으로 교체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최근 전기자동차로 자동차 업계의 판을 흔들고 있는 美테슬라 등과 협력해 추후 로봇경찰을 자동주행차에 태울 계획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625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