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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및 날씨 |
등 반 내 용 |
10월 9일 (토) 날씨;오전 맑음 오후 흐림 2일째 산행 1일째 구구산장 편 약 24KM , gps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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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기상 06;00; 조식 (민박집 농원) 대만 식사 (음식을 많이 해서 큰 대아에 담아 각자 알아서 먹을 만큼 덜어 먹음 ) 07;00; 산장 출발 함 . 07;30.경 산행 입구 대패첨산 탐방소 입산 신고후 출발. 14;30.중식 (라면 .김치.) 15;00.구름다리 건너 본격적으로 고도 올림 임도로 약 20KM 워킹후 . 오르막 완전 깔딱 4KM 등산 시작. 18;00. 구구산장 도착. 19;00. 석식 시작.(북어국) 압력 밥솥 쌀밥 .밑반찬 식사. 20;00 취침 시작. 하루종일 걸은 거리가 지리산으로 따지면 성삼재에서 장터목 까지 간거리라고 깔깔 거리며 워킹을 하였다 사실 배낭무게도 있지만 차량을 출입을 금지하고 난후 지진탓. 산장까지 가는길에 산골가족 사람과 하산을 하는 5명 정도 대만 산악인이 전부다.대만 등산객 신발은 모두들 장화를 신는다.오~~신기하다 작년옥산등반도 가이드가 스타킹 바지와 장화 등산화 히트다.ㅋㅋ 펜벨트 조종을 해야 한다는 매미 . 너스레를 떨며 우린 고통의 즐거움을 즐기고 있었다 .점심은 라면을 끌여 먹는데 화장실에서 나오는 물을 끌여 먹었다 밀양도 면 종류라 잘 먹고.우린 구름 다리를 건너간다 네팔에서 출렁 출렁 건너던 다리가 생각났다. 고도는 없지만 다리가 잘 정비된 다리다.아.~.아무리 올라가도 하늘은 보이지 않고 아무리 빨리 가고 싶지만 가이드 밀양이 안간다 나이 팔십을 먹은 할머니걸음이다.확 추월하고 싶지만 앞날이 무서워서 .오..주여 만 외치는 소리만~.땀이 온 몸을 적신다.모두들 배낭 때문에 어께가 축 처진다. 그렇게 깔 딱 도 완전 깔딱.4km경사가 ㅎ코가땅을친다.어구.한참을 올라 구구산장에 도착 해서 오자마자 밥부터 하고 북어국 먹는다.산장에 있는 대만인은 우리가 신기해 자꾸 처다보고 말도 걸어 오는데.원..무슨 소린지.압력밥솥에 전부 눈이 휭..둥글해진다. 배낭을 들어 보고 놀라는 사람.이쁜 언니가 자꾸 힐끔 보는 눈과 뭐라 주문을 외운다. 알송달송 저녁을 먹고 우린 잠자리로 들어 간다. 화장실은 오토다 .응아를 하면 시냇물 흐르듯 .어릴적 소여물통에 여물을 주던 그릇처럼 생긴곳에 항상 물이 흘러 쭈르륵 흘러 내려간다 . 자동 .ㅎㅎ침낭을 뒤집어 쓰고 방가루 처럼 생긴 방은 우리끼리 있어 정말 좋다 . 잠이안온다 .눈만 말똥 말똥 .캄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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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및 날씨 |
등반 내용 |
10월 10일(일) 날씨 오전맑음 오후흐림 3일째 산행 2일째 11KM .gps 거리 바난산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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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0 기상 05;00 오뚜기 스프와 라면 알파미 아침 06;00 구구산장 출발. 10;00 가리산 정상 (3112M ) 13;00 대패첨산 3492M 14;00 휴식과 간식 시간. 15;00소패첨산 18;00 바난산장 (흉가 산장 ) 19;00 저녁 식사.밥.김치. 일지. 새벽 3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다.날은 캄캄한데 사람들이 북적된다 하산 하는 대만인은 서두른다 하산길이 24킬로 되니 부산을 떤다 우린 몸을 들어 물을 끌여 스프를 넣고 라면을 넣어 한술 뜬다 알파미는점심이다 구구산장의 황홀한 밤을 뒤로 하고 우리도 서두른다 한참을 올라가다가 보니 지나온 길이 멋지다. 산과 하늘이 옥빛이고 우린 폐속에 가득 자연을 넣어 간다 가리산은 대관령처럼 보인다,우리가 가야할 능선과 대패첨산의 웅장함은 정말 놀랍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우린 비상식량과 알파미로 점심겸 아침을 해결하고 대패첨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소패첨산을 올라 본다.오늘 3천이 넘는 산행을 3개나 했다.와우.하지만 어제의 후휴증과 힘든 기세로 금방 간다는 산장은멀고도험하다 잉. 우린 대패첨산 등반을 했다면 더 엄청 힘든 산행을 했을것이다 .정말 왜이리 힘든가 산장으로 가는 길이 왜이리 멀고 험한가.우린 가는 산장에 클라이밍 따운도 하며 발도 아프고 몸도 무거운데.꾸역 꾸역가서보니 아니 이 곳은 산장이 아니다.지붕도 없구 무슨 산장에 물도 없다 우린 박 박 기는 자세로 내려가 겨우 물을 길어 와 정말 알뜰살뜰 사용한다,어둠이 내리니 정말 너무깜깜하다 .운막 바닥은 너덜 너덜 .정말 귀신도 무서워 여기선 잠을 안 잘것이다.이건 완전 흉가이다.ㅎㅎㅎ 그렇게 저녁을 먹고 나서 우린 유대장님의아인슈타인처럼 휴대폰의 음악과 영화를 본다 그렇게 있다보니 어둠에 있는 산장은 분위기 있는 카페가 된것 같구.극장의 분위기와 어둠으로 깔인 산장은 따스하며 포근한 산장으로 변하고 말았다. 여기서 배부르고 등따스하면 된 거지.하며 어제의 구구산장은 별다섯 의 호텔이다.하며 길고 힘든 하루를 흉가에 퍼진 음악과 영화 한편으로 마무리를 한다, 허나 이 산행은 정말 힘들다.ㅎㅎ그래두 즐겁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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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유..넘 피곤해서 .월요일날 나머지 올일께요.ㅎㅎㅎ 그저 이쁘게 봐주세요..감사 합니다.
이 음악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 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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