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죽음을 관람하고서.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늘 대구에서 봐왔었지만
구미에도 연극을 볼수있는 "공터_다" 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포스터를 보고서 너무나도 무거워 보이는 아버지들의 어깨
모든 아버지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무게라고 생각이 듭니다.
윌리가 아들에 대한 죄책감과 가장으로써 느끼는 권위의식
연극을 보내내 어쩌면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을 보는것이 아닌가.
아버지에 대해 한번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연극이었습니다.
연극 잘보았구요~
진심으로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첫댓글 너무나 공감되는 관극후기를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