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전정희 국회의원 초청 토론회 | |||||||||
솜리골아카데미 분야별 지역현안 논의 | |||||||||
| |||||||||
이 자리에는 솜리골아카데미 각 분과별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진행하고, 전정희 국회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의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지정토론자로 도시창작분과 송호상 위원장, 교육문화분과 김호원 위원장, 청소년능력개발분과 정회범 위원장, 일자리창출분과 이강주 위원장이 나섰다. 이들은 서동축제 중단에 따른 역사고도 익산의 정체성 문제, 미륵사지 서탑 복원공사 합리적 방안,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농업회의소법, 전북지역 누리과정 예산중단에 따른 교육형평성 문제, 산업단지의 통근용 전세버스 허용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전정희 국회의원은 "올해 서동축제는 지역주민들이 명맥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지만, 내년에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문화와 유산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로 서동축제 유지에 대한 입장을 대변했다. 전 국회의원은 또 "미륵사지 서탑 복원공사는 문화재 전문위원들이 몇 년 동안 연구해서 내린 결론이기 때문에, 판단은 전문가에서 맡기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시민단체와의 합리적인 절충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전 국회의원은 각종 지역현안에 대해 형평성 있는 입장을 전하며, 때론 회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익산시의회 유재구 시의원이 도시창작분과 이사로 참석해, 대두된 현안들의 시정 진행상황을 전하며 익산시의회와의 연대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솜리골아카데미 박정원(호적명 종주) 이사장은 "3시간 여 장시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솜리골아카데미는 종교가 다양한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뜻을 함께 해주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폭넓은 연계활동으로 시민단체로의 위상을 굳혀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
첫댓글 건승을 기원합니다 ~~~^^
익산 발전을 위한 수고로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