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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17구간[갑낭재~용두산~병무산~가지산~장고목재] ▣ 산행개요 ○ 산행일자 : 2016. 5.12(목) ○ 날 씨 : 맑음 ○ 산 행 지 : 호남정맥 용두산(551m), 가지산(509.9m) ○ 위 치 : 전남 장흥군 장동면, 부산면, 장평면, 유치면. ○ 산 행 자 : Solo. ○ 산행코스 : 갑낭재~367m봉~용두산~금장재~피재~가지산~장고목재 ○ 산행거리 : 18.7km(정맥17.4+접속1.3), 실제거리(Oruxmap) : 20.3km ○ 산행시간 : 8시간20분(6:03~14:23, 점심식사 및 휴식 포함) ○ 구간거리 : 갑낭재-(2.7)-367m봉-(3.6)-용두산-(0.8)-금장재-(5.1)-피재-(3.5)-가지산-(1.7)-장고목재-(1.3)-월곡 ○ 구간별 산행시간 • 06:03 갑낭재(국도2호선), 산행시작 • 06:26 해발349.7m • 06:45 해발224m • 07:13 해발367m • 07:35 해발342.3m • 07:47 만년고개 • 08:04 해발305m • 08:56~02 용두산(551m) • 09:12 금장재 • 09:20 해발469.5m • 09:31 임도 • 10:02 병무산(000m)m • 11:07 피재(지방도820호선 터널 위 통과) • 11:45 해발422.3m • 12:07 장평우산 갈림길 • 12:38 가지산삼거리(↔ Back12:58, 20분) • 12:44~45 가지산(509.9m) • 13:45~14:03 장고목재, 점심식사 • 14:23 병동리월곡마을, 산행 끝. ※ 참고 : 1/50,000 지도P.552,578. [신산경표]P.471. ▣ 산행지도 ▣ 산행사진 ▲ 전날 보성터미널에서 19:30 출발하는 미력행 군내버스를 타고 10분이 채 안걸리는 찜질방 입구 버스정류장(와장) 도착 ▲ 정류장에서 100여m, 1분 거리. ▲ 전날 묵었던 숙소(찜질방)에서 05:00 기상 후 세수 및 식사를 마치고 05:48 갑낭재로 출발. ▲ 06:02 갑낭재까지 타고 온 택시. 이제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시목치' 또는 '감나무재'를 '갑낭재'로 바로 잡는다. ▲ 06:03 산행 들머리(산행시작), 10여분 쯤 올라가다가 등산양말 신고 등산화 끈 매느라 6~7분간 지체..... ▲ 뒤돌아 본 제암산(다음 구간), 제암산은 구름 속에 가렸고 능선만 모습을 살짝 드러내고 있다. ▲ 지나는 길에 내려다 본 마을 전경. ▲ 07:47 만년고개 ▲ 용두산,병무산,피재를 다 거쳐가야 할 거리다. ▲ 개활지, 왼쪽으로 305m봉으로 오름길이 있지만 직진해도 무방하다. ▲ 08:56~09:02 용두산 ▲ 09:31 임도
▲ 10:01병무산 ▲ 11:07 피재 ▲ 피재 터널(생태 이동 통로) 위를 통과 ▲ 태양광 발전시설물 옆으로 임도롤 따라 올라가다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 가족묘를 지나고 ▲ 11:55 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장흥댐. ▲ "산꾼은 산길을 걸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말을 떠올리며..... ▲ 12:07 장평우산 갈림길 ▲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가지산 ▲ 12:38 가지산삼거리(↔ Back12:58) ▲ 12:44~54 가지산 정상, 지나온 능선. ▲ 정상 봉우리 ▲ 뒤쪽(보림사 쪽에서 바라본 봉우리) ▲ 당겨보고 ▲ 내려다 본 장흥댐 . ▲ 13:10. 가지산은 조금 전에 지나왔는데 여기에 또 '가지산'이라는 푯말이 서있다. ▲ 가지산 푯말을 지나 봉우리를 몇 개를 오르내린 끝에 ▲ 13:45 장고목재 날머리 도착해서 ~14:03까지 늦은 점심심사를 마치고. ▲ 지난 구간 날머리에서 ▲ 장평동 월곡마을 방향인 ▲ 임도를 따라 탈출, 차량이 지나다녀도 될만큼 길은 좋다. ▲ 하산 길에.... ▲ 월곡마을 버스정류장(지난 5.7 왔던 곳) ▲ 정류장 맞은 편 벤치에서 베낭 정리를 하고 있는데 ▲ 14:29 타고 갈 버스가 들어온다 ▲ 14:38 월곡마을을 뒤로하고 장동으로 출발(14:35출발인데 3분 지연) ▲ 15:00 보성읍으로 가기 위해서 장흥가는 중간 장동에서 하차. ▲ 맞은 편 배산 버스정류장으로 건너 ▲ 오른쪽으로 보성으로가는 길이다. 15:18 순천행 버스 승차 후 15:27보성터미널에 도착해서 하차한 다음. 다음 날 한 구간 더 타기 위해 터미널 부근 마트에서 저녁과 다음날(5.13) 먹을 도시락을 구입하여 ▲ 보성터미널에서 16:00 출발하는 미력행 버스를 타고 어제 내렸던 찜질방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 ▲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씻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 찜질방 휴게실(잠자는 곳). ▣ 소요경비 : \66,200. ○ 교통비 : \37,300(택시14,000+농어촌버스3,900, 시외버스19,400) ○ 저녁식사(도시락) : \12,900 ○ 찜질방 : \16,000 ▣ 이동경로 ○ 5.11(수), 이동 및 숙박 • 16:30 양산터미널→보성터미널19:05(\18,100, 도시락\3,900) • 19:30 보성터미널→찜질방(군내버스\1,200) • 19:40 찜질방(\8,000) ○ 5.12(목), 이동 및 숙박 • 05:00 기상 • 05:48 찜질방→갑낭재06:02(택시\14,000) • 06:03~14:23 산행(8시간20분) • 14:38 월곡마을→장동면배산정류장15:00(군내버스\1,500) • 15:18 장동면배산정류장→보성터미널15:27(시외버스\1,300) • 도시락 2개+캔커피(\9,000) • 16:00 보성터미널→찜질방16:11(군내버스\1,200) • 16:15 찜질방(\8,000) ■ MEMO ▶이번 구간(장고목재~가지산~피재~갑낭재)은 숙소 및 접근로를 고려하여 갑낭재에서 장고목재까지 역방향으로 주행. ▶2박3일간 호남정맥 두 구간을 타는 동안 '보성삼베황토참숯찜질방'에서 이틀 밤을 묵게되었는데 아주 편하고 좋았던 곳이라 별도로 소개한다. 보성읍내(터미널 기준)에서 약 2.9km 떨어져 있으며 버스로 10분 거리며 요금은 1,200원, 택시로 5,000원정도다. 이제까지 지나오면서 여러 곳을 거쳐 왔지만 여느 곳과는 달리 농촌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기도 맑고 넓직한 공간에 황토로 지은 건물로서 아담하고 실용적이라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주인인 윤사장님도 매우 친절하고 소박하신 분이다. 처음에 갈 때는 하루만 묵고 올 계획이었으나 황토방에 자서 그런지 컨디션도 괜찮아 예정에 없던 하루를 더 묵고 오는 덕분에 숙제도 한 구간 더 하고 왔다. 다음 구간도 이어가려면 보성은 두어번 정도는 거쳐야 하는데 이곳을 이용하기로 했다. 여행 중에 이 부근을 지나게 되면 한 번쯤 들러서 체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 찜질방 사진
▼ 와장정류장에서 내려 오르막 쪽으로 보면 간판 윗부분이 보임(100여m 지점). 앞에 보이는 건물은 삼베 짜는 곳이며 주인이 거처하는 숙소. ▲ 입구에서 오른쪽이 찜질방. ▲ 넓직한 마당과 주차장. ▲ 휴게실, 주인 윤옥돌님. ▲ 황토찜질방 내부. 가마에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핀다. ▲ 90~100도가 넘는 온도에 몇 초도 못 있고 나온다. 사실 나는 그 많은 곳을 거쳐 오면서도 찜질방 내에는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다. 숙박이 목적인데다가 뜨거운 것도 싫어해서 아예 관심 밖이다. 여기서는 사진 찍기 위해서 잠시.... ▲ 옷장과 ▲ 간단한 샤워기(오른쪽에 욕조 : 평소에는 손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욕조에 물은 채워두지 않는다) ▲ 찜질방 7,000원, 숙박 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