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의 싸움..
세상의 모든 방패를 다 뚫을 수 있는 창..
세상의 모든 창을 다 막을 수 있는 방패..
여기서 모순이라는 한자 단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총이 발명되기 이전의 창과 방패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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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컴퓨터가 실 생활에 사용되면서 또 시작된 창과 방패의 싸움.
예전에 디스켓을 사용할 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내용을 복사하지 못하도록 복사방지 장치를 했고..
이러한 복사방지 창치가 되어 있는 디스켓을 복사할 수 있도록 하던 프로그램 들..
시험기간이 끝나면 정품구매자만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코드를 요구하는 상용 프로그램들.
등록 코드를 생성시켜주는 일명 과자(키젠, 키제네레이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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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가 대리운전에 사용되면서...
서버에 침투해서 오더를 끌어오고, 자동으로 잡아주는 서버 침투 자동플들..
자등플을 막으려는(시늉만 하는 것인지도..) 대리운전 프로그램 개발사들..
역시 창과 방패의 싸움이겠죠.
하지만 몇몇 프로그램 개발사에서는 방패의 기본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서버 침투 자동플을 사용해서 오더를 자동으로 잡으면서..
정상 대리운전 프로그램을 또 띄워놓고.. 찍어 잡는 것이 허용되는 방패아닌 방패..
(연애의 양다리 걸치기도 아니면서...)
언제까지 이딴 기본이 안되어 있는 방패가 계속 존재할 것인지..
계속 시험중입니다.^^
첫댓글 서버침투 자동풀이란게 뭡니까?
대리운전 프로그램에 기생충저럼 붙어서.. 대리운전 기사의 피를 빨면서(자동플 사용자에게 사용료) 고가 오더를 편하게 잡도록 해주지만, 자동플 미사용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일하기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놈입니다.
아~~ 그렇군요. 실제로 그게 사용되고 있었나 보네요. 함 보고 싶군요.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동플 때문에 콜의 진행이 어렵고.. 서있는 시간이 너무많고....자동플을 깔아야 되지 않나 싶고....집에 들어가고 싶고... 수입이 거의 안돼고... 증말 짜증납니다...한번 크게 웃어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