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추석 명절기간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문을
연 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 535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휴진하는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하게 된다.
우리 동네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 받을 수 있고,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 받을 수도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와 보건복지부(www.mohw.go.kr) 홈페이지에서 9월 12일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복지부가 추석 연휴기간 갑작스런 사고로 병원을 찾게 되는 환자를 위해 근처 진료중인 병원을 쉽게 찾는 방법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 서비스도
제공하여 준다. 또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제세동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년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환자는 98,000명으로
하루 평균 25,000여명이 응급의료센터를 찾았고, 응급의료센터
방문환자는 명절 당일과 그 다음 날 각각 29,000명과 27,000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평소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환자 수(평일 12,000명, 주말 1 8,000명)와 비교하면 평일 대비 2.4배, 주말
대비 1.6배 많은 통계를 바탕으로 복지부가 비상체계를 구축하였다.
http://navinlab.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