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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9. 08:49 전라북도 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 경상북도 김천시 경계의 민주지산(1,241.7m)
2024. 4. 19. 10:53 오랜 세월이 흘러 찾은 백두대간 삼도봉(1,177.7m) 지맥분기점에서..
구 간 명 : 각호지맥 1구간(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물한계곡주차장)
종주일시 : 2024. 4. 19. 06:30~12:23(휴식, 우회, 탈출 포함 5시간 53분 소요)
거 리 : 13.41km(지맥8.36km, 탈출5.05km 포함 23,617보/ 2.26km/h)
날 씨 : 미세먼지, 무더운 초여름 날씨
동행여부 : 나홀로
사용경비 : 113,100원(교통비 91,600원, 식음료 21,500원)
접 근 로 : 자차를 이용 구간 들머리 도마령에 도착후, 삼도봉을 향해 역주행 출발
귀 로 : 물한계곡주차장 무렵 지나던 승용차 편승하여 도마령에서 수월했던 귀경길~
세부정리 :
2024년 4월 19일 2시 반
지난 주말 충청북도 옥천읍을 통과하여 안내면 장계관광지에서 장령지맥(長靈枝脈)을 마무리한 후,
이번에는 장령지맥 우측 금강 맞은편의 각호지맥(角虎枝脈)을 찾기로 한다. 백두대간 시절(’06.10)에 지났던
삼도봉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지맥 분기점인 삼도봉 접근을 두고 고심한 끝에 자차를 이용하여
도마령에 도착한 후, 지맥의 주봉인 각호산을 지나 삼도봉으로 역진하기로 하였다.
다만, 예상 탈출로인 물한계곡주차장에서 도마령까지 차량 회수는 상황에 따라 대처하기로 하면서...
각호지맥(角虎枝脈)은 백두대간 삼도봉(1177.7m)에서 분기하여 서북진하며 석기봉(1242m), 민주지산(1241.7m),
각호산(1202m), 도마령을 지나 천만산(960.m)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칠봉산, 성주산, 월영봉으로 이어지는
백하지맥을 떨구고 계속 북진하며 삼봉산(929.9m), 백마산(535.7m), 솔치재를 지나 영동군 심천면 용당리에서
금강과 초강을 만나며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7.3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오늘 구간은 도마령에서 지맥분기점인 삼도봉까지는 대략 8km 정도로 산행 예상 탈출로인 물한계곡주차장까지는
대략 13km 정도이다. 지맥의 구간 고도는 높지만 난이도는 그리 심하질 않아 내내 트인 조망과 물한계곡의 청정수변
모습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옛적 백두대간 시절의 추억도 되살릴 겸 삼도봉에서의 멋진 만남을 기대해 본다.
집에서 3시경에 나와 중부고속도로를 지나 경부고속도로 황간TG를 나와 도마령에 이르러(06:16)
고개 주차장 한편에 주차 후, 산행채비를 마치고 각호산을 향하는 계단으로 다가선다.
06:30 구간 들머리인 도마령(민주지산로, 49번도)
6시 30분, 구간 들머리 도마령(민주지산로, 49번도)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와 상촌면 고자리 경계의 도마령에서 계단을 따라 동편의 햇살을 받으며
잠시 후 ‘상용정’ 정자를 만나고 올라선 곳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842.7봉’ 삼각점인데 무심결에 지난다.
6시 45분 국가지점번호(라마30518562)를 지나 7시 03분 또 다른 국가지점번호의 바위지대를 넘어 올라서면
‘추락주의’ 암봉 조망처이고, 이어진 데크 다리를 건너 지맥의 주봉인 ‘각호산’에 올라선다.
06:30 도마령 구간 들머리에서 삼도봉 분기점을 향해 역주행 출발하면서~
지맥의 주봉인 각호산(1,202m, 좌) 향하는 길에 환한 햇살을 받으며.. 신록으로 물드는 산하 모습이 정겹습니다.^
06:34 안부의 '상용정' 정자
06;35 842.7봉에 자리한 산불감시초소인데 무심코 지나느라 삼각점을 확인 못했군요.
06:46 국가지점번호 표식 지점의 눈부신 아침 햇살~
07:16 각호산 전 암봉 조망처에서 본 진행할 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으로 향하는 마루금이 한 눈에~
다음 구간 천만산(960.1m)~삼봉산(929.9m)으로 이어질 마루금.. 좌측 능선은 백하지맥
각호산(1,202m) 방향표식
7시 19분, 각호산(1,202m)
정상부의 정상석 주변으로 시원스레 펼쳐지는 시계를 즐기면서 한동안 바라본다.
미세먼지로 아쉽지만 진행할 삼도봉으로 향하는 장쾌한 흐름과 희미한 덕유산 줄기도 보면서
잠시 후 암봉을 우회하여 내려선다. 7시 32분 ‘황룡사2.5km’ 갈림길을 지나 산죽길은 이어지고
진행할 ‘민주지산’을 보면서 7시 49분 십자로갈림길(각호산0.5km, 민주지산2.9km)을 지난다.
7시 55분 마루금상의 묘지를 지나 다소 가파르게 올라선 곳은 8시 07분 ‘1176.8봉’이고,
만개한 진달래가 지천에 반겨주는 광경이다. 산죽길 따라 8시 21분 국가지점번호(라마3163 8359)지점에서
우향으로 틀어 진행하면 8시 39분 ‘특전용사위령비’가 있는 대피소를 지나 고도를 높이면 ‘민주지산’에 올라선다.
07:19 지맥의 주봉인 각호산(1,202m)
각호산(1,202m)에서 본 민주지산(1,241.7m)~석기봉(1,242m)~삼도봉(1,177.7m)으로 이어지는 구간 마루금
각호산(1,202m)에서 본 민주지산(1,241.7m) 우측으로 보이는 덕유산(1,614.2m)
각호산(1,202m)에서 본 무주읍 방향
각호산(1,202m)에서 본 다음 구간 진행할 지맥 마루금
07:23 각호산(1,202m) 내려서는 곳
좌측으로 우회하는 곳
07:32 황룡사 갈림길에서 민주지산 방향으로 진행
07:36 산죽길
잠시 후 진행할 1,176.8봉(좌)과 민주지산(1,241.7m, 우)
뒤돌아 본 각호산(1,202m)의 위계
진달래도 한 철~~^
08:07 1,176.8봉
08:07 1,176.8봉에서 본 진행할 민주지산(1,241.7m, 우)~석기봉(1,242m, 중앙)~삼도봉(1,177.7m, 좌)
1,176.8봉에서 본 민주지산(1,241.7m) 우측 멀리 덕유산(1,614.2m)
당겨본 덕유산(1,614.2m)
진행할 삼도봉(1,177.7m), 삼마골재(중앙) 뒤로 멀리 희미한 가야산(1,433m)
당겨본 가야산(1,433m)
황학산(1,111.4m, 좌)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운치있는 산죽길~~
백두대간 황학산(1,111.4m, 좌)
지나온 각호산(1,202m, 좌), 1,176.8봉(우)은 어느덧 저 멀리~
다가선 민주지산(1,241.7m)
민주지산(1,241.7m) 전 대피소 뒤로 보이는 각호산(1,202m)
26년전('98.4.1) 기상악화로 순직한 특전용사6위의 넋을 기리는 위령비
대피소를 떠나며 뒤돌아 본~
08:49 전라북도 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 경상북도 김천시 경계의 100대명산 민주지산(1,241.7m)
8시 49분, 민주지산 삼각점(1,241.7m)
언젠가 와 보고 싶었던 그곳.. 충청북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계인 ‘민주지산’에는 삼각점(영동11)과 정상석이 있고,
사방팔방 막힘없는 시계를 둘러보면서 셀프디카 놀이도 하다가 ‘석기봉’ 방향으로 내려선다.
9시 03분 ‘물한계곡4.5km’ 갈림길인 쪽새골삼거리를 지나 산죽길은 이어지고, 9시 49분 계단을 한동안 오르면
로프 암릉지대를 만나는데~ 직진해야하는 것을.. 공연히 우회하느라 발품만 팔면서 힘든 행보 끝에 ‘석기봉’에 올라선다.
민주지산 1등삼각점(영동11)
민주지산(1,241.7m)에서
민주지산(1,241.7m)에서 본 지나온 각호산(1,202m)과 주변 모습^
민주지산(1,241.7m)에서 본 백하지맥 마루금
민주지산(1,241.7m)에서 본 상촌면 물한계곡 뒤 백두대간 황학산(1,111.4m)~괘방령 너머 희미한 가성산(729.9m)~눌의산(744.4m)
민주지산(1,241.7m)에서 본 진행할 석기봉(1,242m)~삼도봉(1,177.7m) 주변 모습
민주지산(1,241.7m)에서 본 석기봉(1,242m) 우측으로 보이는 백두대간 백수리산(1,034.2m)~덕산재~대덕산(1,290.7m)~삼봉산(1,255m)
민주지산(1,241.7m)에서 본 백두대간 삼봉산(1,255m, 좌), 빼재를 지나 보이는 덕유산(1,614.2m) 주능선(중앙뒤)
민주지산(1,241.7m)에서 본 무주읍 방향
09;03 물한계곡주차장4.5km 갈림길인 쪽새골삼거리
산죽 뒤로 보이는 유난히도 뾰죽한 형상의 진행할 석기봉(1,242m)
운치있는 길
윤곽을 드러낸 석기봉(1,242m).. 구간 최고봉이기도 합니다.
09;53 석기봉 오름 전 암릉으로 올랐어야하는 것을...괜히 우회하느라 발품만 판격입니다. ㅎ
10시 05분, 석기봉(1,242m)
힘들게 올라선 ‘석기봉’에서 한숨을 돌리면서 막힘없는 시계를 보는데 '삼도봉'이 지척에 보이고, '삼도봉' 좌측의 백두대간
'황악산(1,111.4m)’ 쪽과 우측의 ‘대덕산(1,290.7m)’, ‘삼봉산(1,255m)’이며 뒤돌아본 ‘각호산’ 이후의 흐름이 멋지게 드러난다.
잠시 후 암릉 사면으로 내려선 정자 있는 곳을 지나 ‘물한계곡주차장4km’ 갈림길을 지나 계단길이 이어지고,
10시 36분 올라선 산죽이 드리워진 봉을 내려서면 10시 47분 헬기장을 지나 마침내 ‘삼도봉’에 올라선다.
10:05 힘들게 올랐던 구간 최고봉인 석기봉(1,242m)
석기봉(1,242m)에서 본 지맥 분기점인 백두대간 삼도봉(1,177.7m)
석기봉(1,242m)에서 본 황학산(1,111.4m, 좌측 뒤)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석기봉(1,242m)에서 본 삼도봉에서 백수리산(1,034.2m, 전면)~덕산재~대덕산(1,290.7m)~삼봉산(1,255m)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석기봉(1,242m)에서 본 무주읍 방향
석기봉(1,242m)에서 본 지나온 각호산(1,202m)~민주지산(1,241.7m) 주변 모습이 어우러집니다.^^
10:15 석기봉(1,242m) 암릉사면을 내려온 후
10:19 석기봉(1,242m) 아래 정자
10:23 물한계곡주차장4km 갈림길
10:36 산죽이 드리운 봉에서 본 삼도봉
10:47 삼도봉(1,177.7m) 전 헬기장
10시 48분, 지맥분기점 삼도봉(1,177.7m)
구간 들머리였던 도마령을 출발한 지 4시간 넘게 걸어오면서 백두대간길(‘06.10)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곳 '삼도봉'을
만나는 감회를 맞는다. 등로상의 국가지점번호 검증확인차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오셨다는 분들을 만나 건네주는 막걸리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눈다. 대화합기념탑(영동,무주,금릉)을 둘러보고 기념사진도 남기면서 간간히 대간 종주하시는
분들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한다.(어떤 분은 조진대고문님 안부도 묻는다.)
잠시 후 아쉬움을 뒤로하고 좌향의 ’삼마골재‘ 쪽으로 추억의 대간길 따라 내려선다.
10:48 지맥 분기점인 백두대간 삼도봉(1,177.7m)에서 본 오늘 지나온 길
삼도봉(1,177.7m)의 대화합기념탑(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금릉)
삼도봉(1,177.7m)에서 반갑게 만난 국가지점번호 검증확인차 오셨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구 지적공사)분들.. 막걸리도 건네주시네요.
국가지점번호 라마 3395 8071
삼도봉(1,177.7m) 기념으로.. 예전에는 없던 데크시설
11:02 뒤돌아 본 삼도봉(1,177.7m, 좌)과 석기봉(1,242m, 우)
11:02 삼도봉(1,177.7m) 내려서며 본 백수리산(1,034.2m, 중앙) 너머 대덕산(1,290.7m)~삼봉산(1,255m)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11시 14분, 삼마골재
완충바닥재가 깔려있는 삼마골재에서 좌측의 ’물한계곡‘ 쪽으로 내려서면 11시 24분 한국전쟁때 아픈 상처로 새겨진
’무덤골‘을 지나 ’쉼터‘를 내려선다. 도중에 계류도 건너고 11시 44분 ’음주암폭포‘도 감상하면서 11시 52분 ’석기봉2.3km‘
갈림길과 12시 03분 ’민주지산2.8km 갈림길‘을 지나 12시 15분 출렁다리를 건너 ’황룡사‘ 대웅전에 이른다.
이어지는 식당가를 지나 산행 종착지인 ’물한계곡주차장‘ 입구에서 마무리합니다.
11:14 삼마골재에서 좌향의 물한계곡쪽으로 내려섭니다.
11:24 한국전쟁 당시 아픈 상처가 새겨진 무덤골
11:26 삼도봉1.5km 지점의 쉼터
계류도 건너~
11:45 음주암 가기전 고단한 삶의 쉼터로 지났다는 음주암폭포
11:52 석기봉2.3km 갈림길
12:03 민주지산2.8km 갈림길
12:15 황룡사 출렁다리
12:17 황룡사 대웅전과 창건연기문, 돌탑
12:20 물한계곡 입구
12시 23분, 물한계곡주자창(물한계곡로)
오늘 구간 13.41km, 23,617보(2.26km/h)의 5시간 53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한밤중에 집을 나와 자차를 이용하여 구간 들머리인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과 상촌면 경계의 도마령(민주지산로)에 이르러,
아침 햇살을 받으며 각호산을 향해 출발하여 지맥 분기점인 백두대간 삼도봉에 역진으로 이를 수 있었습니다.
미세먼지로 다소 흐렸지만 산행 내내 막힘없는 조망을 즐기면서 지났던 기억입니다.
하산길은 삼마골재에서 물한계곡을 따라 황룡사를 거쳐 물한계곡주차장에 이르러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물한계곡주차장에 이르니 마을 주민께서 14시경에 버스가 출발한다는데 시간이 남아 ’물한계곡로‘를 따라 상촌면 방향으로 걷습니다.
때마침 지나는 승용차에 편승하는데 진주에 사신다는 차주님은 가는 방향이라면서 운 좋게도 도마령까지 태워주십니다. ㅎ
덕분에 도마령에 이른 도착(12:58)을 하여 수월했던 귀경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지면을 빌어 도움을 주신 건설중장비업을 하신다는 차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끝.
12:23 물한계곡주차장 입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물한계곡주차장을 지날 무렵 우연히 도마령까지 지나는 길에 도움주신 차주님..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사업도 늘 번창하세요.^
13:00 도마령(민주지산로, 49번도) 주차장
첫댓글 방장님!
각호지맥 1구간 가볍게 하고 올라오셨군요.
거리를 짧게 잡으셨네요.
삼도봉은 어프로치가 길어보이네요.
황사가 없었다면 조망이 시원하게 퍼졌을텐데 아쉬운 점입니다.
등로가 그닥 어렵지 않아 계절을 타진 않겠고
한여름 햇볕만 피해가면 될것처럼 보이는데 어떠시던지요.
여름에 물한계곡에 한번 가봐야 하는데
전 아직 지나기만 했지 물한계곡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운좋게 귀인을 만나 산행을 일찍 마무리하셨구요.
각호지맥 1구간 홀산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퐁라라운영자님
구간 등로 진행에는 별 어려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삼도봉에서는 대간 추억도 살려보면서 즐거웠던 순간이었습니다.
물한계곡의 청정 수변 모습도 좋았고,
뜻밖에도 지인분 덕분에 차량 택배도 받아 수월했던 귀경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각호지맥 백두대간 삼도봉 민주지산 각호산 등 멋있는 각호지맥 1구간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님
첫 구간이었지만 멋진 주변 풍광에 피로함도 잊었던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로 시계는 흐렸지만 기억 남는 하루 여정으로 남습니다.
100대 명산 삼도봉에서의 막힘없는 시계가 인상적이었네요.
진행하시는 지맥길도 많이 진행하셨지요? 즐 건강한 산행되세요.~
감사합니다.
방장님 각호지맥에 나섰네요
지난12월에 첫구간후 올해 3구간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택시비 엄청 나왔는데 운좋게 차도 얻어 타시고 마무리 잘하셨네요
역으로 산행 하시고 조망이 멋진 곳이고 예전 일반산행도 몇번 한곳입니다
얼마전 길이라 더 기억이 생생 합니다
수고 많이 했습니다
남은 구간도 마무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와룡산님
다녀가신 산행담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운좋게 좋은 분을 만나 택배로 도마령에 회귀할 수 있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진행하시는 지맥길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을 기대합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각호지맥 마루금엔 아직도 겨울풍경이네요.
백두대간 하며 덕유지맥에 덕유산이 하루종일 보이던 생각이 납니다.
방장님은 산행후에 차량을 잘 얻어 타시네요.
우리는 지금까지 세번정도 밖에 안되는거 같습니다.
각호지맥 한구간 수고하셨습니다.
부뜰이운영자님
오랫동안 가고 싶었던 민주지산~ 각호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날은 시계는 다소 흐렸지만 트인 조망이 멋지더군요.
운좋게 차량힛치한 덕분에 수월했던 귀경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