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12. 09:54 지맥 주봉인 모악산(795.2m)
구 간 명 : 모악지맥 2구간(밤티재~모악산~유각치~20.21번국도~그린피아추모공원)
종주일시 : 2026. 4. 12. 06:21~16:06(휴식, 우회 포함 9시간 45분 소요)
거 리 : 19.62km
날 씨 : 산행에 적기였던 날씨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84,150원(교통비 44,150원, 식음료 40,000원) *유류비별도
접 근 로 : 묵었던 전주W호텔에서 전주사랑택시 호출하여 밤티터널(714번도) 도착
귀 로 : 구간 날머리 그린피아추모공원 입구에 주차해둔 대락님 차량으로 귀로에
세부정리 :
2026년 4월 12일 5시
어젯밤 묵었던 전주시 금암동 W호텔을 5시 반에 나와 ‘전주사랑택시’로 오늘 2구간 들머리인
전주시 구이면 안덕리의 밤티재 터널에 이르러~(06:05) 어제 내려섰던 길을 거슬러 밤티재 들머리로 향한다.
오늘은 지맥의 주봉인 모악산(795.2m)을 만나는 날...
지난 “홀대모” 모임(2016.10, 2022.11)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셈이며, 무엇보다도 연이은 산행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우려스럽기도 하지만 예상 날머리인 그린피아추모공원(쑥고개옛길)까지 무탈한 진행을 다짐해 본다.
오늘 구간은 주봉인 모악산(795.2m)을 만나 멋진 조망을 기대할 수 있고, 초반 화율봉(609.9m)과 중간기착지인
유각치(712번도, 우림로) 이후 상목산(459.7m) 오름길이 관건인 셈이다. 또한 후반부 매봉(251.5m)을 내려선
구덕마을을 지나 20,21번국도를 통과하여야 하고, 비교적 장거리(20km 정도) 임을 감안할 때 한낮의 더위로 인한
체력안배에 유념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밤티재 터널(714번도) 옆으로 10분 정도 오르면 구간 들머리인 ‘밤티재’에 이르고, 출발 전 채비를 마친다.
2026. 4. 12. 06:05 구간 산행기점인 밤티터널(714번도, 산외로)
06:15 구간 들머리 밤티재
6시 21분, 구간 들머리 밤티재
어제 출발보다는 다소 늦은 시각이지만 별 탈없이 구간을 이어갈 수 있음은 다행스럽고 ‘화율봉’을 향해 구간 첫 발을 내딛는다.
잠시 후 일출 분위기를 맞으며 지난 구간의 국사봉을 바라보면서 바위지대를 넘는다.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는 모악산이 모습을 잠깐 드러내고, 이후 연속되는 까칠한 사면을 갈지자 행보로 어렵사리 진행하여
7시 11분 드뎌 화율봉(609.9m)에 올라선다.
잠시 쉬다가 만난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한편의 지리주능선이며 마루금이 넘실되는 광경을 담으며 바라본다.
7시 36분 갈대숲을 만나 오르면 계단길을 만나 7시 48분 고수재(553m)를 넘는다.
이어지는 갈대숲을 지나 ‘대창골(561m)’ 지점을 지나 ‘배재’에 이른다.
06:21 밤티재를 출발하며~
06:26 벌목지대에서 본 진행방향 모습
일출의 황혼분위기~
06:33 초반에 가파르게 올라설 화율봉(609.9m)의 위계감이...
06:48 안부에서 숨고르기
암릉 우회~
암릉 통과~
07:06 모습을 드러내는 모악산!
07:06 힘들게 올라섰던 화율봉 전위봉에서
07:11 구간 초반에 진땀빼며 올라선 화율봉(609.9m)
화율봉(609.9m)에서 본 지난 국사봉(535.3m)
좌측의 김제시 금산면쪽 운해~
모악산 가는 길~
지리산 주능선이 아스라히~~
07:36 산죽길 사이로~
07:48 만남을 기대했던 고수재(553m)
08:01 대창골 표식(561m)
8시 08분, 배재(531m)
주위가 산죽으로 둘러싸인 형상이고 오르내림 속에 8시 31분에 이른 장근재(491m)에 이르니
문득 '16.10월과 '22.11월 “홀대모” 모임 때 이곳에서 좌측으로 ‘금산사절’로 내려서던 기억이 새롭다.
계단과 돌길을 조심스레 올라 고도를 높이면 시계가 트이면서 9시 16분 전망데크에 이르니 막힘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기념촬영도 하면서 한동안 머물다가 9시 23분 올라선 남봉헬기장에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모악산 정상에 올라선다.
08:08 금산사로 내려설 수 있는 배재(531m)
08:31 장근재(491m) 2016.10, 2022.11. "홀대모" 모임때 좌측으로 내려서 금산사절로 향했던 기억이 난다.
09:16 전망데크에서 본 오늘 올라오던 지맥 마루금
금산사계곡
모악산 정상부, 남봉헬기장 모습
정상에서 내려가야할 길~
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지 뒤로 경각산(659m) 호남정맥 마루금
완주군 상관면 고덕산(602.7m)
지나왔던 임실군 운암면 방향 뒤로 지리주능선이 아스라히~~
09:23 남봉헬기장
남봉헬기장에서 본 모악산 정상부
9시 37분, 모악산 삼각점(795.2m)
9시 정상 개방을 감안하면 시간에 잘 맞춘 격으로 정상석, 삼각점에서 기념도 남기고 전망데크와 옥상 주변을 배회하며
막힘없는 조망을 즐기면서 보낸다. 지나온 길과 갈 길을 연달아 가늠해 보면서...
10시 ‘매봉2.4km’ 갈림길 좌향으로 계단을 내려서면 북봉헬기장을 지나 10시 35분 도상 ‘670봉’ 지점과 10시 49분 매봉(612m)을
내려서면 간간히 암릉길 주변 멋진 풍광을 감상하면서 11시 ‘독배길2.0km’ 방향으로 중간 경유지인 ‘유각치’에 이른다.
09:40 모악산(795.2m)의 대락님
저두요..
모악산 일등삼각점(갈담11)
올라오던 길
당겨본 진안 마이산(687.4m)
구이저수지와 경각산(659m)
잠시후 내려설 지맥 마루금~
10:00 모악산 정상에서 매봉2.4km 갈림길로 내려서는 곳
10:09 모악산 북봉헬기장
모악산 북봉헬기장에서 본 정상부 모습
10:35 도상의 670봉 지점
10:49 매봉(612m)
전주시가
암릉에서 본 모악산(795.2m)
11:11 멋진 길~~
11:12 좌향의 독배길2.0km로 진행~
11:28 철탑
11:41 중간 기착지 유각치로 내려섭니다.
11시 41분, 유각치(712번도, 우림로)
구간 들머리 밤티재를 출발한 지 5시간 20분 만에 도착한 유각치(712번도,우림로)에 이르며 안도감에 젖습니다.
고갯마루 우측으로 진행하여 ‘김제(금산사5km)’ 간판 옆 임도 위에서 쉬다가, 난코스로 잡은 상목산(459.7m)을 향해
힘든 걸음을 옮긴다.
가파른 오름의 연속으로 12시 34분 상목산(459.7m) 전망데크에 이르러 안도감으로 우향으로 진행하면
12시 48분 ‘403.8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간다. 13시 21분 매봉산(200.8m)을 지나 멋진 숲길도 만나면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매봉’에 오른다.
11:41 유각치(712번도, 우림로)
11:43 유각치(712번도, 우림로) 들머리
12:34 힘들게 올라섰던 상목산(459.7m)
상목산(459.7m)에서 본 전주시 완산구쪽 모습
뒤돌아 본 모악산(795.2m)이 저 만치...
12:48 403.8봉
403.8봉 삼각점
독도님 안녕하세요?
13:21 매봉산(200.8m)
멋진 길~
14:00 산불감시초소봉인 매봉(251.5m)
14시, 매봉삼각점(251.5m)
산불초소 감시원과 먼저와 있는 오토바이족 분과 인사를 나누고 ‘구덕마을’ 쪽으로 내려서는데...
당초 우려했던 막힘없이 14시 19분 구덕마을에 내려서고~ 마을 길 따라 만난 막다른 길 우측으로 진행하여
‘새만금포항고속도로(20번국도)’와 ‘21번국도’ 굴다리를 연거푸 지난다.
14시 31분에 만난 과수원 옆으로 올라 산사면을 헤치고 마루금을 만나 15시 09분 ‘183.6봉’과 15시 30분 ‘152.1봉’을 지나고,
곧이어 ‘95.3봉’을 만난다. 15시 40분 쑥고개(1번국도) 절개지 옆으로 내려서 굴다리를 지나 다시금 절개지로 올라서고...
15시 55분 구간 마지막 봉격인 ‘117.3봉’을 지나 16시 04분 ‘그린피아추모공원’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쑥고개옛길’에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매봉(251.5m) 삼각점
매봉(251.5m)에서 본 모악산(795.2m) 줄기
오토바이족분께서는 밤티재까지 가신다고 했는데....
14:19 구덕마을에 왔네요.
14:24 구덕마을 지나 전면 새만금포항고속도로(20번국도)를 통과합니다.
14:27 새만금포항고속도로(20번국도) 굴다리
14:28 21번국도(호남로) 굴다리도 통과~
14:31 과수원 옆으로~
183.6봉을 향하며 뒤돌아 본 오늘 지나온 길이 한 눈에 드러납니다.~ 많이도 걸어왔네요. ㅎ
15:09 기진맥진 만난 183.6봉에서 쉬어가고~
15:30 152.1봉에서도 잠시 쉬어가고~
15:38 묘지 위에 있는 95.3봉 삼각점
15:42 쑥고개(1번국도) 굴다리 통과~
15:42 쑥고개 맞은편 절개지 오름이 힘들더군요.
15:55 구간 마지막 봉격인 117.3봉을 반갑게 대합니다.
16:04 오늘 구간 날머리에 위치한 그린피아추모공원을 보며 안도감에 젖습니다.
16시 06분, 구간 날머리 그린피아추모공원(쑥고개옛길51)
오늘 구간 19.62km, 9시간 45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간밤에 묵었던 전주시 금암동 ‘W호텔’을 나와 ‘전주사랑택시’로 구간 들머리 밤티재 터널(714번도)에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연이은 산행의 우려감도 있었지만 눈에 익숙한 배재, 장근재, 전망대, 남봉헬기장 등등...
트인 조망도 즐기면서 지맥 주봉인 모악산(795.2m)을 넘던 기억입니다.
20km의 장도를 진행하면서 연이틀 여정에 대한 우려감을 불식하고 목표했던 지점에 내려설 수 있어 다행입니다.^^
대락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린피아추모공원’ 옆의 대락님 차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신선님, 정토산님께 무사 도착하였음을 전합니다.
두 분의 융숭한 대접과 세심한 배려 덕분에 연이은 구간을 무사히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선님, 정토산님^^ 끝.
16:08 쑥고개옛길51에 위치한 그린피아추모공원에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끝.
첫댓글 방장님!
모악지맥 2구간 그린피아추모공원까지 대락선배님과 함께 연이틀 진행하셨네요.
모악지맥 하며 저는 유각치에서 비박했던 기억입니다.
모악산에서 마이산을 찍으신 사진 뒤쪽이 백두대간 덕유산으로 보이는데
카메라가 좋은건지 날씨가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는 개통해서 차가 다니고 있군요.
도로를 지루하게 많이 걷는 지맥인데요.
방장님에게는 오히려 그게 더 나을 수도 있겠군요.
저는 오늘부터 영인지맥 공부 들어갑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세르파대장님 졸업산행에 맞춰볼려고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네. 연이틀 산행이 익숙치않아서 우려도 했습니다만~
무리않고 진행하자고 다짐하면서 그린피아추모공원까지 진행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신선님,정토산님께선 20번,21번국도 통과 며칠전에 걱정이 되어 사전답사까지 하셨다니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굳이 마중나오시겠다는 두분을 설득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귀로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