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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지맥(낙동/보현) 팔공지맥2구간70.1km-하늘이 익어가는 계절
다류 추천 0 조회 178 22.09.26 16:0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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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7 07:02

    첫댓글 팔공이랑 놀다간 맛이 워때유~~
    아직도 보초를 서고있는 비실이시그널이 있었네요,
    포상을 해야하나?
    바쁠수록 돌아서 가라더라
    말년에 족발조심하시믄서 사브작사브작
    가을이랑함께 잼있는 산길 이어가시기를....

  • 작성자 22.09.27 10:19

    팔공과 놀아본 맛 이라...
    까칠한맛과 환상의 맛 이라고 할까요?
    하늘색이 너무 이뻐서 멍때리게 한 맛 입니다. ㅎㅎ

    세월이 보이는 보초서는 시그널들도 가끔 맞아주니
    선배님 뵌것처럼 따듯함이 전해 졌습니다.

    살방살방 조심히 주위를 맴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가져 주시는 관심과 배려 감사합니다.^^

  • 22.09.26 23:27

    다류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반지맥 남으셨내요
    대단에 막을 내릴 시간이 다가오내요
    고생 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9.27 10:21

    감사합니다.법광(혜인,수월)님
    반지맥 이라뇨..
    아직도 멀고도 멀었습니다.
    보현도 두동가리 남아 있고 문수도 남아있고
    진양기맥이도 남아 있어서 아직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ㅎㅎ

  • 22.09.27 09:17

    우와....한방에 남은 팔공지맥 다 헤치우셨네요...
    이렇게 감회가 깊을 수가~

    묘한 느낌입니다.
    제가 갔다 왔는 부분에 들어서니 진짜 반갑고 막 행복해집니다.
    갈현리부터 무영객님이랑 걸었으니까~ 제가 걸었던 부분은 진짜 얼마 안되네요.
    그런데도 너무 가슴 벅차는거 있죠?
    아침에 출근하자마다 단숨에 읽어보며 진짜 행복했어요 ㅎㅎ
    (걸은 분은 다류님인데 행복은 제가 더 느끼는 거 같아요 ㅋ)

    대구쪽 오시면 같이 한번 걷는다 했는데 그 영광을 또 날리는거같고
    아.... 언제쯤이면 같이 한번 걸어볼 수 있을까요
    물론 폐 안끼치는 범위내에서~ㅋㅋ
    압니다.~ ㅎㅎ
    속도전으로 가시는데 느릿느릿...이거 옳지 않잖아요

    그렇지만 ... 언젠가 인연이 닿는다면 같이 한번 걸을 수 있겠지요?

    아무튼 162지맥 대단원의 막을 내릴 시점도 조금씩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첨부터 지맥을 맘잡고 타려고 타신게 아니고 그냥 하시다보니 타고 있더라는...
    그 말씀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어떻게 흘러가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현재는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늘 목적을 향해 달려가되 그러면서 여유까지 있는 그 멋진 모습에 기립박수 쳐드립니다.
    홧팅입니다.

  • 작성자 22.09.27 10:26

    한방은 아니죠.
    한방에 하고는 싶지만 시간이 되지 않다보니
    이렇게 똥가리로 쪼개서 걷고 있습니다.

    부리나케님께서 걸으신 길 ...
    그뒤를 제가 따라 걷고 있었네요..
    부리나케님 나와바리가 되다 보니 가는곳 마다
    심심치 않게 시그널이 눈에 들어 옵니다.

    제글에 자주 댓글 남겨주시니 오래 사귄 친구인양
    시그널이 반갑게 다가 오네요.

    그러한 이유에서 부리나케님이나 저나 서로 느낌을
    공유 하는것은 아닌지 ^^
    그래서 저 보다도 행복감을 느끼시는건 아닌지 ^^

    함께 걷는거야 언제든 어디서든
    쨘~
    하고 함께 걸을수도 있죠..
    천천히든 속도전이든 함께 할때는 함께 하는 속도가
    있지 않겠어요 ㅎㅎ

    정맥때도 그랬었죠..

    한구간만 해보고 할수 있을것 같으면 한구간 더 해본다고
    그러다가 정맥을 끝마쳤던것 같습니다.

    지맥도 그렇네요.
    그냥 하다보니 여기 까지 와버리게 되네요.
    그게 좋은것인지 아닌지는 아직도 분간을 못하는 철부지
    같은 마음 입니다.

    모든것이
    그냥 하다보니 어느사이엔가 끝점이라는곳에
    가까워 지는것 같습니다. ^^
    부리나케님 이라서 더 감사합니다. ^^

  • 22.09.27 12:40

    아.. 짜릿하게 파고드는 이 기분 뭐죠?

    유명 연예인과 팬들이 소통했을 때의 그런 느낌이랑
    너무 닮은거 같은데요?ㅎㅎ

    고맙습니다

  • 작성자 22.09.27 17:36

    ^^;;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요 ㅎㅎ
    갑자기 이글을 보니 등때기에
    땀이 나는듯 합니다. ㅎㅎ

  • 22.09.28 11:26

    와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팔공지맥 베틀봉 냉산 청화산 토봉 낙동강 날머리 팔공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몽블랑 환종주 트레킹 이 후 뭐가 바쁜지 안정이 안되어 산행기도 제대로 못올렸네요 세월이 참 무상도 합니다 후유증 회복이 더디니 얼마 안남은지맥길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9.28 11:26

    그동안 몽블랑 다녀오시고 일정이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요즘 산행기가 올라오지 않아서 뭔가
    일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후휴증이
    많으셨나 봅니다.

    얼른 회복 하시고 활기찬 지맥 생활 하셔야죠.

  • 22.09.29 09:33

    하루 반나절 꼬박 걸려 팔공지맥도 뒤안길로 두셨네요.
    졸업을 축하드려요.~
    큰 산줄기도 두번에 후딱 끝내버리시니 ....
    별하님도 늘상 수고많으셨구요.
    얼마 남지 않은 산줄기도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2.09.29 11:50

    익어가는 가을 하늘과 함께한 팔공지맥 이였습니다.
    하늘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산행하기에 딱 좋은날
    이였던듯 싶습니다.

    도움주시는분 계셔서 수월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또한 복이라 생각 하고 열심히 걷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22.09.30 10:41

    그래도 걸어본 길이라고 눈에 익은 풍경이 션하게들어 옴니다.
    수암종택은 강건너 보현지맥 날머리에서 불수 있는 겁니다.
    팔공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2.09.30 11:26

    아무래도 걸어본 길은 눈에 더 잘들어오기 마련이죠.
    제가 들어가 본곳은 수암종택이 아니였나 봅니다.
    보현지맥 할때 확실히 확인 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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