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문화와 인류의 자멸
만일 인류가 자멸한다면 전쟁이나 핵폭탄이 아니라 육식으로 인해 자멸할 것입니다.
지금 전 인류가 광폭한 육식으로의 돌진에 급제동을 걸지 않으면 인류는 금단의 열매 앞에서
그들의 식탐과 의지를 꺾지 않은 아담과 하와처럼 자멸하고 말것입니다.
축우를 기르기 위하여 연간 2.4에이커의 소중한 다우림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우주인이 지구 밖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육안으로 식별되는 것이 중국의 만리장성과 브라질의 아마존 화재 2가지라고 합니다. 인류는 가축 사육을 더 확장하기 위해 열대 다우림에 불을 질러서 파괴하고있는 것입다. 인류는 가축의 고기와 허파만을 먹어치우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 지구의 허파까지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또한 가축 사료용 곡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석유화학비료는 그 제작 과정에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일산화질소를 무한정 배출해 내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키우는 13억두의 소는 150조 쿼트 정도의 메탄가스를 방출하는데 이는 일산화탄소에 뒤이어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공헌자입니다.
이뿐 아니라 가축의 방목은 토양의 유실과 사막화를 촉진해 결과적으로 공기 중에 먼지를 증가시킵니다. 메마른 흙은 바람에 손실되며 그 결과는 태양복사열을 가두어두고 기후변화를 가중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잦아지는 흙먼지 폭풍은 아프리카와 중동, 중국, 호주, 미국 서부와 남아메리카의 가축 방목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축산업 때문에 발생하는 대기오염은 대지와 수질오염에 비하면 별 게 아닙니다. 종종 바다와 강의 물고기 떼죽음 기사는 가축방목과 무관치 않습니다. 알 수 없는 물고기의 떼죽음 현상은 불길한 징조를 알리는 미스테리한 사건이 아니라 인류의 탐욕과 식탐으로 빚어진 자업자득 결과인 것입니다. 가축 사육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일반하수 오물보다 수백배는 더 농축된 것들입니다. 미국만해도 가축의 쓰레기는 미국 전체 인구가 오염시키는 물의 열배 이상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 잦아지는 엄청난 홍수들 역시 가축의 방목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축의 방목은 광대한 초원에서 풀과 표토를 사라지게 했습니다. 풀과 표토는 자연의 스펀지로써 물을 보존하는 일을 하는데 이것들이 사라짐으로 인해 오늘날 뉴스와 신문에서 이전에 볼 수 없는 대규모 홍수를 전세계적으로 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전 지구적인 대재앙(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사막화현상, 물고기떼죽음, 대규모 홍수들)은 인류의 탐욕과 식탐으로 인해 빚어진 결과들입니다. 지금 당장 멈추어야합니다. 이것은 음식물에 대한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 윤리적인 문제입니다.
심각한 문제는 학자들과 정부 언론기관들은 지구환경 파괴의 주범에서 축산업을 제외시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지구 대재앙의 직접적인 원인이 인류의 식탐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돈과 결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최초인류 아담과 하와가 그들의 식탐을 제어하지 못하여 망하였듯이 현 인류도 식탐을 제어하지 않으면 반드시 자멸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최초에 에덴에서 지정해 주셨던 죄없는 식단으로 돌아가야 인류는 희망이 있습니다.
죄가 없었던 에덴에서 인류는 채식을 했으며 안식일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창1:29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창2:1~3
이 두가지 사실이 바로 이 마지막 때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회복시킬 에덴의 원형이 될 것임이
이사야서에 분명히 예언되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새하늘과 새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나의 성산에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라”
사65:17,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하늘과 새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사66: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