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동서 종주34km (지맥 54번째 이야기)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좋을때는 모든걸 포용하지만 한번 마음이 돌아서면 바늘하나 꽂을 자리가 없는게 사람마음
어제 보다 오늘이 좋고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을 꿈꾼다.
시간이 천천히 지나가길 바라며...
금요일밤 대구 서부정류장에서 통영가는 버스에 올라 잠시 눈감고 보니 통영이다.
미리 마중 와 주신 바람소울님의 차량에 몸은 실고 보니, 거제도는 몇년만에 와 보는지
소울님 집에서 자고 새벽에 택시로 들머리 능포항으로 간다
능포항에서 능포암 군부대 방향으로 진행해서 본격적인 동서 종주길로 ....
동-서 지맥 마루금은 양지암 군부대에서 진행하면 1.5KM정도 더 길어짐
날짜:6월 14일
지맥 산행 시간: 14시간 56분
아침 5시 22분 출발
동서 종주 끝지점 능포암 군기지
해안에서 시작하고자 했지만 더이상은 들어가지 못하고 군부대 입구에서 인증 날리고
길고 뜨거운 6월 태양아래 하루동안 동서로 걸어 보기로 한다.
좀 더 일찍 출발하고자 했지만 능포할 방파재 있는곳에서 군기지까지 들머리에서 시간을 보내고
벌써 해는 저많큼 떴고
멀리 절벽위에 초병이 경계근무중이다.
거제 동서 종주 34KM (클릭)
지나게 될 마루금
전망대에서 소울님.
같이 산행한건 처음일것 같은데 같이해서 즐거웠구요
이틀간 거제도에서 노숙보다 천장이 보이는집에서 잠 잘수있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8각정자.
이런 정자는 대략 2천 500정도 구요
조망이 좋은곳입니다.
능포산림욕장에는 끝까지 가도 된다고 그려져 있지만 실제는 군부대가 자리해서 끝부분에는 못들어 간다.
등로는 좋다.
지맥길 언제나 초장끝발 개끗발이라 ...
초록은 언제나 눈을 맑게 한다.
120봉
능포 조각공원
78봉
조각공원 주차장에서 도로따라 우측으로 가야 다음 마루금인데
도심을 가로 지르는 마루금이다 보니 아래에서 올라 와 봐야 어디쯤인지 짐작이 가능하다.
앞에 보이는 220봉까지 힘들게 올라간다.결국 이곳에서 쓸때없이 알바아닌 알바로 고생 좀하고
식전 한따까리 한다.
능포동 버스 터미널에 와서 아침식사를 한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이른시간이라 아침준비하는데 20분 거린다고 기다리란다.
김치를 포기째 가지고 오셨는데 우리는 조금만 먹을거니 조금만 달라고 하자
먹고 남기라고...김치 맛이 좋다
한끼 해결하고 산으로 갈려니 이곳저곳 모두 막혀있다.
주차장 78봉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가이드 낚시점
낚시점 사이로 내려옴
도로 건너와서 다음산길은 골목 안쪽으로 들어와서 산을 우측에 두고 200m미터 진행해야 다음 산으로 올라가는 길나옴
아무튼 한참 해맴
선답자 시그널옆에 한장 붙이고 시맨트 길로 올라간다.
성수동 아파트 옆길로 등산로 있음
가이드 낚시점에서 이곳 성수 아파트 방향보고 오시면 됨
능포 봉수대 고갯길이 나오고
기존의 동-서 종주길인것 같음
여기서 시작하나 저기서 시작하나 편하게 하시면 됨
우리처럼 좀 더 긴산줄기 찾는다고 고생 할 필요없고...
조망은 별로
초반 알바가 후판까지 타격이 크다.
우측에 보이는 희미한산에 다녀오느라 힘 다빼고
편안한 산길이 쭉~~~이어진다.
지맥길 이정도면 아직은 양호함
칡덩쿨이 좀더 자라면 빠져 나가기 쉽지않겠다.
마루금끝까지 오면 대나무 숲이 나오고 우측으로 진행
해성중학교 운동장 안쪽으로 들어옴
해성중학교
이곳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사고
성주 배공 묘지
같은 裵家는 아니지만 저는 김해 분성파
거제시에서 등로를 새로 정비한것 같다.
좋은길 한참 이어지고
봉수대 방향
삼거리에서 잠시 팔각정에 다녀옴
날씨만 좋으면 좋은 그림이 나올텐데 정자에 올라도 별로다.
봉수대
조선시대때 만들어진것
봉수대 인증
아침부터 무지 덥다.
오늘은 등로가 너무 좋으니 웰빙산행이 될것 같은데
끝으로 갈수록 등로가 별로란다.
그건 그때가서 골빙으로 고치면 되고 지금은 웰빙이다.
소울님 뒤로 동-서길 최고봉 옥녀봉이 우뚝함을 자랑한다.
우측은 대우조선소
사각 정자 이곳부터 서서히 경사를 올려간다.
속도를 낸다면 들머리에서 이곳까지 1시간이면 될것같다.
큰 오르막 없이 거의 평지길이다.
옥녀봉 바로 아래 샘터
우측의 스덴통에서 물이 나온다.
물맛은 별로다.
아직 배낭에 물이 많으니... 별걱정 다 해본다.
옥녀봉 정상
4각정자에서 짧은 오름길이라 금새 올라오는것 같다.
오르막길은 쉬지말고 마시지도 먹지도 말고
쉼없이 올라가는 버릇을 들여야 산행이 한결쉽다.
옥녀봉 정상석
잠시 소울님을 기다리는 동안
산객분께 부탁해서 한장 담고
잠시후에 올라오신 소울님과 다리 색갈비교
거제 동서 종주길 국사봉 방향
옥녀봉에서 배합재까지 등로가 편안하고 별다른 오름길 없이 이어진다.
동-서 종주 남-북종주가 만나는곳
이곳에서 잠시쉬고...
배합재 가는길에 알바할곳 두곳있음
두곳모두 90도로 꺽이는 구간
소울님 먼저 진행 하느라 두곳 모두 직진 알바...
배합재 (북골 농원)
먼저 진행하신 소울님이 안보여 먼저 기와집에 가서 수돗물 보충한다.
북골농원 앞 새로생긴 찻집에서 물보충하고
북골 농원앞 도로에서 잠시 휴식
아스팔트가 열을 받아 찜질방 수준이다.
수돗물로 발 열기좀 식히고
지나가는 차안에서 노숙자 처음 보는지 모두가 처다보고 지나간다.
"너도 이런거 해봐라 내보다 더 할꺼니" 속으로 중얼거리고
계룡산 찾아가는길에 만나는 목장 울타리
문동계곡에서도 식수 보충하고
선자산 계룡산 가는 삼거리 정자에서
이곳에서 소울님은 천천히 오신다고 하고
고자산치 발음이 좀 이상하지만 어째던 고자쪽으로
저는 이제부터 보통때처럼 빠르게 진행 합니다.
계룡산까지 1시간 타임
멀리 계룡산
임도는 고자산치
지나온길
고자산치에서 계룡산 올라가는 길이 지긋하게 올라가는것 같다.
임도길
중턱에서 학생한테 부탁해서 한장 담고
전망대에서 이곳 계룡 전위봉까지 30분이 안걸린것 같다.
거제 계룡산
지맥길에 가끔 생각한다.
많은 지맥산꾼 선배님들이 왜 혼자서 길을 떠나는지
처음에는 조금 의아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알것 같다.
의지하지 않고 혼자의 힘으로 남들이 끼어 들수없게
그길은 혼자만의 길이자 혼자만이 느낄수 있는길
어느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그런길을 만들어 가시는것 같다.
진심으로 존경하는 분들
다시 임도길과 합류되는 지점
거제 반공 포로 수용소 자리
남쪽에 한동
바로 북쪽에 한동이 남았다.
페러족들
잠시 임도길따라 지나온길
방송기지
정상까지 한참 가야한다.
암릉이 좋고
지나온길
선자산 갈림길 전망대에서 계룡산 3.1KM
1시간 안걸려 도착
인증 한장 담고 싶지만 땡볕아래 산객도 없고
좌측으로 보이는 마루금
멀리 백암산이다.
송전탑과 나무 계단 덥다더워.
암릉 끝부분에서 급 좌측으로 틀어진다.
가운데 골프장 우측은 마루금
동물 농장으로 진행
지나온 마루금
마루금이 너무 순하다.
골프장으로 인해서 산림이 보기싫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
체험숲 방향
등로좋은 편백숲을 지나고
이곳에서 김군님과 통화 근처 팔골재에 도착해 있으니
골프장 도로따라 빨리 오란다.
다음 산길은 등로가 별로지만 주간 마루금이라 산으로 올라간다.
우!~~C
아스팔트로 오랄때 올걸 내려오니 마루금과 거의 같이 간다.
어쩐지 등로가 별로다 했다.
마루금
길가에 예쁘게 핀 이름모를꽃들
계룡산 정상에서 3.7KM 한시간만에 도착
김군님이 준비 해 오신것들
역시 통영 사신다더니 충무김밥을 준비해 오셨다.
맛나게 먹고 일어서려니 소울님이 뒤늦게 오신다.
배낭에 물만 보충해서 일어선다.
소울님은 여기서 접으시고 나혼자 진행
팔골재에서 오후 3시 출발
날머리 까지 4시간 정도로 잡아보고 빠르게 진행
백암산 오름길 신나게 올라와서
산객께 부탁해서 한장담고 땀으로 범벅이다.
잠시 열기를 식힌다.
이제부터 큰 오름길이 없다는데
생각해 보니 동네뒷산은 등로가 별로라는것
봉수대 터
백암산 정상 3시 48분
팔골재에서 48분만에 도착 오름길 시간당 3KM 속도
이후 등로는 잡풀로 무성하다.
심심해서 알바 좀하고
개금치 4시 32분
마루금따라 내려오다 개금치 철조망과 키스하듯 만난다 넘을수도 없고 다시 기어올라 저문으로 빠져나옴
이곳까지 오면서 무심코 직진해서 알바
개금치
본격적인 지맥길 처럼 생겼다
온통 작은 가시풀이 길을 가로 막는다.
지나온길
302봉 삼각점 5시27분
거치재 5시32분
개금치에서 3.21KM 1시간거리
멀리 마지막봉도 보이고 거제 대교도 보인다.
이제 다 와가는가.
송전탑 부분은 거치재
앞은 302봉
황봉
할미봉에서 본 우두봉 방향
잡목이 심해서 바닥이 안보인다.
할미봉 정상
멀리 산방산이 보이고
잡목 속으로 우두봉 송신탑이 보인다.
우두봉 정상 감시초소 오후 6시09분
멀리 온길과 산방산 방향
거치재에서 우두봉 1.91KM
가운데 멀리 백암산
잠시 조망을 즐기고
우두봉
만세운동 기념비
하늘좋고
멀리 안치봉
그곳으로는 안가고
패왕성 찾아가는길
임도 건너 패왕성
둔덕시성(패왕성)
패왕성에 올라서 가야할 마루금 시래산이 보인다.
하지만 성터 밑으로 내려가는길은 없고
김군님께 연락을 드리니 등로는 페왕성으로 가지말고 임도건너 바로 있단다.
돌아갈 시간 아까워 성터에서 그대로 마루금 보고 진행 잡목속을 뚫고 나가니
선답자분들의 희미한 족적이 있다. 어쨋거나 길은 없다고 봐야함
우두봉에서 패왕성 0.77KM 6시23분
시래산 임도
송전탑 으로 가시면 잡풀속에 희미한 등로 보임
시래산 정상 지척에 두고 산정에서 반가운 분들 목소리가 들린다.
거제의 이삼수 고문님.소울님. 김군님 시원한 물을 들고 올라오셨는데
보통 지맥길에는 물을 10L 정도 소비하지만, 언제나 마지막 한병은 남겨두는 편이다.
인사 하느라 세분과 함께찍을 사진도 못담아 왔네요
오후 6시 58분
우두봉에서 시래산 2.8KM 우두봉에서 50분 거리
우두봉와 패왕성 방향
다리는 엉망이고
이제부터 일행과 이야기 하면서 천천히 진행 합니다.
하산길에 거제대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찍사분들
일몰사진 담는다고 비오는날 전기줄위에 앉은 참새마냥 보기좋다.
임진왜란 칠전량 해전의 그곳이다.
오후 7시 18분 날머리 도착
일출보고시작
해지기전에 끝마친 거제도 동-서 종주
조망도 좋고 훌륭한 인심까지 이곳 시래산 정상을 알리는 초입에서 막을 내리고
이삼수 고문님따라 정말 훌륭한 백숙집에 가서 씻고 모처럼 맥주도 한잔하는 시간이었고
고문님과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지고
바람소울님과 김군님과 같이 거제 옥포항으로 가서 회 한접시 시키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소울님 집에 가서 자고 일요일 아침에 대구로 온다.
이삼수 고문님, 소울님, 그리고 김군님께 감사인사 드리며
이번주는 어느 지맥길로 가야할지.
첫댓글 크 ~ 풀독 올라요 ~ 긴바지 입고 다니세요
저도 남북종주는 해봤고 기회있으면 동서종주도 해보고 싶군요 하지만 가시덩풀이 없는 겨울에요 ㅎ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긴바지는 많이 불편해서 늘 짧은바지만 고집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다리에는 상처 투성이구요
이제 적응될때도 돼었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또한곳의 지맥을 접수하셨군요 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산길은 심심했을지라도 바람소울님과 김군님의 후덥한 지원으로 거제동서종주 갈무리는 멋지게긑내셨군요
배방장님 축하드립니다
맞습니다. 소울님집에서 이틀간 신세지고 김군님 한테도 차량지원.중간지원
신세만 지고 갚을날은 기약없고 이래저래 신세만 ...
언제 한번 봐야죠
이번엔 거제로 가셨군요.
바람소울님 소식도 오랜만이구요.
이 더위에 수고하셨고
여기에 비하면 우린 참 럭셔리한 산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 때문에 바람소울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다 갚아야 하는데 그게 언제 될지 모르겠습니다.
날씨 더운날 두분 건강 하시구요
쉽지않은 여름의 지맥길, 멀리 거제까지 가셔서 고생하셨습니다.
이삼수고문님 소식도 오랜만에 듣는군요. 예전에 덕유환종주때인가 함께 했었는데....
지원산행하신 소울님, 김군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지맥한개 접수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맥은 이번달 까지만 하고 다음달 부터 몇달간은 기맥길로 한번 올라가볼생각입니다.
짧은 지맥길은 등로가 사람 잡네요
대장님 감사합니다.
방장님 고생 많이 하셧습니다
어찌 예전에 뵐때는 몸이 웅장하고 컸는데 이젠 살이 밚이 빠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골빙 지맥길 댕기실려면 영양보충 좀 하셔야 겠습니다 ^^
초보산군도 열심히 댕겨보겠습니다 ㅎㅎㅎ
그때는 몸무게 80넘엇고 지금은 71정도 됩니다.
몸이 가벼우니 참 좋으네요
요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54번째 지맥길 숫자가 날로 커져갑니다.
여름철 지맥길 점점 더 힘들어 질텐데 풀독, 뱀 조심하세요.
좋은분들 만나 그런지 산행기가 한결 가볍워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름철 지맥길 진행 하기 가 힘듭니다.
가시잡목은 덜한데 식수 문제로 가장 힘드네요
어려운 대장직 잘 부탁드립니다.
지맥하나하나 마무리하는동안 고생이 심하네요.
칡덩굴이 더자라면 헤엄쳐가야 됨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헤엄쳐가야 됩니다..요 대목서 빵 터졌습니당 ㅎㅎㅎ
손동작이 상상되고..표정이 그려지고..ㅋ
ㅎㅎ칡덩쿨 사람 잡죠
진도도 안나가고 그러다보면 금방 지치는데 그래도 가야할길은 가야겠죠
이제 대장님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늘 안전 산행 하십시요
거제도에서 많으것을 보여주시네요
멋진 몸매도 자랑하구요
더운날 수고넘 많았습니다
거제 이삼수 선배님 소식 넘반갑네요
자주좀보자했는데 ㅎㅎㅎㅎㅎㅎ
거제도에서 소울님과 김군님 그리고 삼수 선배님께 신세를 지고 왔습니다.
특히 소울님께 많은 신세를 지고 왔죠
삼수 선배님이 누님 안부를 엿쭈어 보셨습니다.
잘 댕기 가싯꾼요..ㅎㅎ
양지암 등대꺼징 가는 길 있는뎅..ㅎㅎ
군부대가 있더이상 못들어 가던데 어떻게 들어 가라고
총 맞아 죽을수도...
꺼져 가던 열정에 홀연히 나타나 다시 불 지피고 가셨네요~^^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소울 아우님 덕분에 지맥 하나 아주 쉽게 걷고 왔습니다.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지...
이른 아침에 라면 감사했구요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시간 나시면 못다한 걸음 한번 걸어 보시기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혼자라도 꼭 식사는 하십시요
@배병만 신세는 요! 그 동안 배방장님= j3으로 인해 받은 도움 얼마인데...
지 대로 보필 못 한 듯 하여 미안하고 한편으로 함게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더 많은 추억 만든 후 더 맛나 것 놓아 두고 오손도손 이야기 했습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산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산꾼은 무슨...
구암지맥 한번 해야죠
기다릴테니 연락 주세요
혼자가 아니라서 덜 심심했겠습니다
거제동서종주 그런대로 조망은 괜찮은것
같고 중간중간 발목을 잡는 잡풀과 칡넝쿨
땜시 고생 많으셨습니다
넵 조망은 아주 좋습니다.
늦가을에 한번 걸어보면 제미나게 걸을것 같더군요
거리도 적당하고...지부장님 다음주 대간길 장마기간이 이어 질까 걱정입니다.
살색이든...구리색이든...
살빛가득한 산행기...즐감했씁니당...고생많으셨어요....
김군님아...나도 충무김밥 묵을줄 안답니당~~ㅎㅎㅎㅎ
날씨가 더원서 혼자 진행 할때는 벗고 진행
식수는 늘 부족하고 중간에 지원와준 김군님이 무척 고맙더군요
누님도 멋진 길 행복하게 걸음 하시기 바랍니다.
3월달에 갔을때는 백암산~시래산 구간이 등로 좋았는데 여름에는 역시 등로가 엉망이네요~~
거친 지맥길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3월하고는 완전 다른길이죠
여름철 지맥길은 가시잡목과 가시풀로 무척 힘드네요
글 감사합니다.
살짝 골빙산행으로 가다가 멈춘듯 하네요. ㅋ
여름날에 산행은 어디를 가나 힘들기는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웰빙이 골빙으로 바뀐겁니다.^^
시험은 잘 치셨나요..
밑에서는 올라오고 위에서는 누르고 참 힘든게 사회 생활이죠
도로에 누워있는 폼이 영락없는 노숙자입니다
모른는사람들이 보면 누가 제삼리의 방장님이라 하시겠습니까
골빙길 다니시더라도 몸건강히 다니소^^
노숙자도 멋진 노숙자죠
아무나 못하는 그런 노숙자
9월에 실크길인데 꼭 오시구요 좋은 산길에 자주 뵙고
늘 건강한모습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시원한 바람도 불어 주지만 좀만 있으면
그야말로 땡볓산행에 골병 산길 될것 같네요. 켜디션 조절 잘하셨서
무탈히 올여름 산행 지내시길 바람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지맥길은 도네 야산이다 보니 거의가 땡볕이고 바람도 잘 안불어 옵니다.
올해 목표가 75개 정도니 부지런히 가야 할것 같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지맥길 가장 짜증나는곳...
웅성한풀도아니요, 가시길도 아니요..
사람이 전혀 안다녀서 땀은 억수같이 흘리는데.. 거미줄 얼굴에 묻으면..
그 기분..안당해본사람은 모릅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거미줄애ㅣ 얼굴에 척척 감길때마다 짜증나죠
그렇다고 별다른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얼굴한번 보고 싶네요 글 감사드립니다.
지맥길은 고생길 그래도 열정으로 다니시는 모습은 언제나 마음이 짠합니다.
항상 조심해서 지맥길 걸음하시고 무더위에 즐산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바다가 있는 거제동서종주
햇빛이 강렬했는지 고글 착용한 방장님 모습도 볼수 있고
멋지구만...멀쩡한 눈이지만 오래 사용하려면 자주.....ㅎㅎ
방장님! 고생했습니다..
산은 산인데 잡풀이 너무 많은데요?
따가운 태양 + 잡풀 + 물 = 개고생
수고하셨습니다.
혼자진행해볼라카는데 이정표는 잘되어있늣지.궁금합니다..식수는중간중간 있는지도궁금하고..정보좀주십시오~~
몇년지나서 지금은 이정표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초반에는 식당도 있고 식수 보충도 가능하지만
후반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배병만 감사합니다..~^^
@사안적 힘차게 진행 하십시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