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7일(목) 오후 6시
천안소시모 교육장에서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평생교육원
소비자 정보대학 3기 5주차소비자 권리
" 국제거래 소비자 분쟁 현황과 해결 "
숙명여대 소비자학과 최윤선 전임교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최근 국제온라인 해외직구가 증가하면서
2014년 1조 6천억원에서 2023년 6조7천억원 4배이상이 증가하였다.
국제거래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불만도 같이 늘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총 19,418건의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이 접수되어 전년 대비 16.9% 증가하였다.
(소비자24경제신문 이투데이+3KCA+3넥스트 이코노미+3)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국제 거래 소비자 불만을 품목별 상담을 보면
항공권·항공서비스: 5,254건(27.7%)으로 가장 많은 상담이였고,
의류·신발: 4,665건(24.6%), 숙박: 2,331건(12.3%)의 상담순으로 접수되는 걸 알수 있었다.
특히 '문화오락서비스'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166.5% 증가하였으며,
이는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현지 체험형 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국제거래 전담사이트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http://crossborder.kca.go.kr)
피해예방정보제공, 해외직구 주요품목 비교 정보제공,
소비자불만 상담 해결지원, 모니터링 및 제도개선 등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제거래 소비자 불만을 사례를 통해 확인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