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암호화폐, 가상화폐 등으로 불리는 말을 처음 들었던게 2010년 정도 였던거 같네요
당시 비트코인을 소개한 칼럼을 봤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때 당시 학생들에게 이거 너희 한달 용돈으로 잊어버릴만큼 사놓고 나중에 보면 1만달러는 갈거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학생이 연락이 왔었네요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한다고 아직도..
지금은 뭐 1만달러가 아니라 그 이상이지만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코인,암호화폐, 가상화폐 등을 이제 코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코인이 들어와서 20~30대들의 신흥부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미 부동산은 적은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시기는 벗어난 영향과, 주식으로는 상하한제도가 있어서 쉽게 접근하기가 힘들다는 점이 많이 작용한거 같습니다.
처음에 백서도 대충 만든 코인들도 여럿 봤는데요
이게 상장심사도 내부기준이라고 하니 어떤게 상장할지 모르고, 소위 상장펌핑(상장후 가격이 급상승)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많은 코인들이 자리 잡으면서, 투자자들도 투기보다는 이제 분석을 하기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인이라는것이 탈중앙화, 블록체인이라고 하는데
아직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주식 또한 꿈을 먹고 자라면서 상장하기에, 코인도 그렇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코인에는 몇가지 태생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점으로 거론 되는것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것이
거래소마다 상장기준이 모호한점입니다.
내부규정이라고 하지만 이를 악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차익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존재합니다.
제가 유심있게 보는 코인은 실생활과 연결을 지을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예를 들어서 엑시인피니티, 디센트럴랜드, 스팀 입니다.
엑시인피니티 같은 경우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고 해서
아이 자전거 사달라고 하는 돈을 넣었더니, 순식간에 2배로 가서
닌텐도 사주고 외식을 했네요
디센트럴랜드는 가상부동산으로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메타버스플랫폼을 해서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가상매장을 열었습니다.
스팀은 방장님이 스팀잇을 3년전에 소개해서
거기에 글을 쓰면 보팅을 하고 스팀파워가 생기고 스팀달러랑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글 1닭이라는 슬로건도 나왔었습니다.
이처럼 실생활에 연결되는 코인들이 하나 둘 씩 나오기 시작할거 같습니다.
정부도 기존에 배척했던 것을 이제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려고 노력을 하는것 같구요
코인이 자리를 잡으면서 세상이 변할지.
아니면 튤립처럼 될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