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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복어독의 신비 원문보기 글쓴이: 해월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폐선암 4기로 2007년 6월말에 우연히 종합검진 받으시다가 발견되어 7월초에 서울삼성병원에서 확진받고 약 4개월간 항암6차까지 받으셨습니다... 다행히 그뒤 15개월이 넘도록 항암으로 줄어든 그대로 유지하여 휴식기를 가지고 계십니다... 아픈 증상은 원래 없으셨습니다... 매일 3시간씩 등산하고 오셔서 생업에도 종사하고 계시니 암선고 받기 전보다 더 건강히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6개월전에 복어독을 복용하려 하였으나, 해월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고속도로에서 죽은 두남자의 얘기를 듣고는 또 용기가 없어지더군요... 지금으로서는 후회 막급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몸으로 느껴지는 효과는 좋습니다... 일단 얼굴빛이 환해지시고 피부가 매우 보들보들해지셨습니다... 컨디션도 매우 좋으시구요...변도 많이 보십니다... 하루 5알에서 시작해 12일이 지난 오늘 하루550알까지 복용하셨는데요, 부작용이라고 생각되는 증상은 전혀 없으십니다... 아버지께서 워낙 이러쿵 저러쿵 말씀하시는 타입이 아니라 혹시해서 저하고 어머니께서 복용을 먼저 했었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일단 피부가 좋아지고, 평상시 8시간을 자도 일어나기가 힘들었었는데 복용후에는 푹~자고 일어났는데도 2시간밖에 안지났더라구요...ㅋ 요즘엔 8시간 자는 것이 곤혹입니다... 그런데 저같은 경우엔 없던 변비가 생기더군요... 어머니께서는 며칠간은 변비더니 지나고 나서는 평상시보다 더 많은 변을 보신다고 하니 저두 더 기다려보려구요...
3월 18일날 아버지께서 x레이와 피검사를 하십니다... 좋은 소식가지고 또 오겠습니다...(__)
[출처] 폐암4기 복용기 12일째... (해월죽염학교) |작성자 2bigfire
일단 저희 아버지 삐짐이 풀리셔서 다시 열심히 복용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9일 현재 1회 21g씩 총 5회 105g 복용하십니다... 별다른 부작용은 없으시구요, 소변을 많이 자주 보시는 것 같아요... 피부가 보들보들 좋아진다고 왜 피부가 좋아지냐고 물으시더군요... 속이 좋아지니 겉도 좋아지는 거라고 대답해 드렸습니다...ㅋㅋ 그리고 폐암과는 무관하게 목에 지름1.5cm정도의 지방혹(?)이 있으신데 어제 꼭지에서 피지같은게 튀어나와있지뭐에요... 몇년간 가지고 계시던건데 드디어 터진 것 같아요... 짜니까 툭툭하고 피지가 튀어나오더군요... 복어환 덕분인 것 같아요... 다 짜진 않았지만 너무 신기했어요...
아버진 매일 산행을 하시니 살은 더 찌시지 않고 70kg을 유지하고 계시는데 어머니와 저같은 경우엔 복용후 1달도 안되었는데 똑같이 2~3kg씩 살이 쪘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처녀로서 가장 고민이 되네요... 계속 복용할까...하는 ^^;; 일단 아버진 아주 컨디션이 좋으십니다... 다음주에 병원검사가 있으시니 좋은 결과 올리겠습니다...(__) [출처] 폐암4기 복용기 26일째... (해월죽염학교) |작성자 2bigfire
평범한 일상의 나날입니다... 1차 항암을 끝내고 휴식기가 17개월을 넘어가고 있으니 어떨땐 아버지께서 말기 암환자이신 것도 잊어버리고 살지요... 물론 말기 암환자같아 보이시지도 않지만... 이래도 되나... 이렇게 마음을 놓고 있어도 되나... 이 글을 쓰면서 새삼 걱정해봅니다... 아버지께서 복어독을 잘 복용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환과 가루를 섞어드실 땐 하루에 최대 200g까지 드신 적도 있어요... 요즘은 꾸준히 가루로만 하루 160g을 하루 5회 나눠 드십니다... 용량을 한단계 올릴때마다 설사를 하셨었는데 곧 괜찮아지곤 해서 굳이 양을 줄이진 않았습니다... 사실을 실토하자면 저희 아버진 지금 드시는 약이 복어독인지 모르십니다...^^;; 제가 저희 아버질 잘 아는데 분명 엄살(?)이 심하셔서 복어독이라고 얘기했다면 없는 증상도 미리 느끼실 분이거든요... (아부지 미안...) 그냥 해월선생님이라는 분이 발명한 용한 약으로 아십니다... 없는 얘기도 아니죠 뭐...ㅋ 본인도 의미심장한 증상을 느끼셨는지 꼬박꼬박 잘 챙겨 드십니다... 이달 말에 ct를 찍고 결과가 나오네요... 부디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p.s 해월선생님~ 이번에 복어가루 2kg주문했던건 혹시 새로 작업하신 건가요? 색깔이 더 밝은 노랑이더라구요... 그런데 아버지 말씀이 그동안 드셨던 거랑 다르게 물에 잘 녹질 않고 뭉쳐진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똑같은 양을 드셔도 배가 아프다고... 그래서 3일간은 120g, 90g, 120g 이렇게 들쭉날쭉이거든요...ㅠ 혹시 더 독해진건가요..?
폐암4기 복용기 6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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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염과 복어독 임상정리 게시판 |
2009.04.22 12:25 |
새로 보내주신 복어가루는 어제 잘 받았습니다...
전의 것과 비교해보라고 하셨는데 전의 것은 다시 드리지 않고, 새로 받을 것만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그래 이거야...라고 하시더군요...
가루를 입에 털어넣고 물을 마시면 이렇게 부드럽게 잘 녹아서 넘어가야 한다고...
새로 받은 것이 계속 먹어왔던 것과 같다고 그러시네요...
설사도 더이상 하지 않으십니다... 다행이죠...
아버지께 설사를 일으켰던 문제(?)의 복어가루 봉투에는 별도로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어느 암환자분께 반품받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게 간것 같다고 하셨을때
가슴이 철렁 내려 앉더군요... 손톱만한 덩어리가 나오고 그랬는데 말이죠...ㅠㅠ
앞으로는 반품받은 것이 재판매되는 실수가 없었으면 합니다...
여지껏 160g씩 잘 드셨었는데 갑자기 항암하시던 때처럼 줄줄 설사를 하셔서 가족들이 많이 놀랬거든요...
설사가 멎으니 바로 환으로라도 복용할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가지고 올께요...
[출처] 폐암4기 복용기 69일째... (해월죽염학교) |작성자 2bigfire
폐암4기 복용기 78일째...(병원 다녀왔습니다) | | | 죽염과 복어독 임상정리 게시판 |
2009.05.01 13:13 |
다들 아시겠지만 저희 아버진 2007년 6월에 폐암4기 진단을 받고 현재 23개월째 투병(?) 중이십니다...
1차 항암(12회 주사)을 끝으로 다행히 경과가 좋아 휴식기를 18개월째 가지시고 계시죠...
휴식기를 가짐과 동시에 정말 많은 민간, 대체요법을 하셨습니다...
지금껏 경과가 좋았던 것도 다 그런 민간, 대체요법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 어제 병원 다녀왔어요...
3개월마다 ct찍고 크기를 체크하는데 울교수님 웃으시면서 그대로네요...하십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아버지따라 병원다닌지 햇수로 3년이 되니 왠만큼은 ct결과 볼 줄 알겠는데
제 눈엔 1월 말에 찍었던거 보다 20%는 줄어든 것 같더라구요...^^;
어쨌든 좋다고 집에가라니 좋다고 왔습니다...
복어독요법은 2월 12일 복어알 10알부터 시작해서 지금껏 하루 최대 복어가루 200g까지도 드셨었는데
사실 100g이상 복용한지 한달반만의 결과가 이정도니 저로선 매우 만족합니다...
해월 선생님... 감사합니다...(__)
누가 저희 아버지보고 말기암환자라고 할까요...?
매일 산에가서 풋샵 200~300개하고 집에오시면 가슴근육 자랑한다고 튕기시고,
혈색은 어찌나 뽀얗고 좋으신지 햇빛에 타지도 않아요...ㅎ
단지 장이 안좋아서 그런지 설사나 무른변을 보시느데 해월님께서 복어알에 기름기가 많아서 한번 끓여낸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남아있는 기름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양일때 복어알보다 가루로 복용하실때가 조금 더 설사반응이 심하시네요...
아무래도 감수해야할 듯 싶어 감잎차나 쑥차를 드시면서 조절하고 있습니다...
p.s 해월님~ 5월에 통영에 가서 복어잡으신다고 그러셨는데 혹시 계획하셨나요?
[출처] 폐암4기 복용기 78일째...(병원 다녀왔습니다) (해월죽염학교) |작성자 절대방심하지말자 |
폐암4기 복용기 120일째...(병원 다녀왔습니다) | | | 죽염과 복어독 임상정리 게시판 |
2009.06.12 12:57 |
꼭 병원다녀와서야 후기를 올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해월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유황환...
아버지께서 잘 복용하셨습니다...
5월 6일부터 31일까지 26일간 식후 4번 하루 총 20g씩 복용하셨었습니다...
환10알이 딱 1g씩이였으니 한번에 50알씩 하루 4번 총 200알씩 복용한 셈이죠...
해월님께서는 20알씩 드시랬는데 제 욕심이 앞섰네요...
효과는 좋았습니다...
덕분에 아버지께서 3kg이나 불어서 조금 다이어트까지 하셨습니다...^^;
참... 병원검사결과도 좋았습니다...
어제 새벽에 출발해서 x레이, 피검사를 했습니다...
x레이상 보름달이던 암이 초승달이 되었더군요...
물론 담당교수님께서는 거기에 대한 언급없이 그저 좋다고만 하셨지만...ㅎ
아버지께선 매일 해발 600m 산을 등산하시는데,
오늘부턴 너무 심심하다고 두번 오르락내리락 하신다고 가셨습니다...
힘이 남아돌아 주체를 못하시나봐요...ㅋ
병원에서 7월 말일에 ct,mri 찍으라더군요...
더욱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__)
p.s 이번엔 복어가루를 더 보드랍게 갈으셨더군요...
아버지께선 먹기가 더 좋다고 그러시네요...
폐암4기 복용기 164일째...(병원 다녀왔습니다) | | | 죽염과 복어독 임상정리 게시판 |
2009.07.26 17:04 |
지난 22일에 병원다녀왔습니다...
2주에 걸쳐 ct, mri, 종양수치등등을 검사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아버진 폐, 늑막, 뇌전이로 폐암4기를 2007년 6월에 진단을 받으셨어요...
4달에 걸쳐 항암6차까지 2007년 11월 19일에 마치시고 현재 21개월째 휴식기를 가지고 계십니다...
항암으로 암 사이즈는 줄였으나 지금도 암덩어리는 있어요...
단지 휴식기동안 줄어든 적은 있으나 커진 적이 없어 계속 병원치료를 하지 않고 있을 뿐이죠...
아~ 작년 10월에 항암으로 없어졌었던 뇌전이가 다시 0.5cm 생겨서 감마나이프라는 방사선을 했었죠...
다행히 이번 검사결과 뇌전이는 다시 없어졌답니다...
폐는 또다시 그대로라고 해서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지난번에 x레이만 제가 보고 보름달이 초승달이 되었다고 판단했는데, 울교수님 그대로라네요...^^;;
종양수치도 정상인듯해요... 교수님께서 좋아좋아~ 그러셨으니...
복어가루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드시고 계십니다...
마음같아서는 하루150g까지 올리고 싶은데 배아픈 증상과 설사때매 약100g정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독한 암이 꼼짝안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지만, 줄어들거나 없어지지 않고 있어 불안한 마음은 있네요...
어서 빨리 뿅!하고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네요... 이렇게 건강히 저희 식구옆에 계신데두...
2008년 여름...
[출처] 폐암4기 복용기 164일째...(병원 다녀왔습니다) (해월죽염학교) |작성자 절대방심하지말자
폐암4기 복용기 252일째...(병원 다녀왔습니다) | | | 죽염과 복어독 임상정리 게시판 |
2009.10.22 18:35 |
해월선생님... 감사합니다...
현재 아버지께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 것은 순전히 복어독요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4일 병원검진을 다녀왔네요...
ct결과 7월달보다 폐에 있는 원발암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담당 교수님께서 그러시더군요...
현재 복어독요법을 시작한지 8개월이 넘었습니다...
마음에 걸리는 아쉬운 점은 노력은 했지만 초반에 대량 복용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100g은 쉽게 넘겼지만 제 목표였던 하루 200g은 아직도 못복용하고 계시죠...ㅠ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늘 괴롭혔던 설사를 하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쭉쭉 다시 올려볼 생각입니다...
선생님이 추진하신다는 필리핀 요양도 꼭 다녀오고 싶으나
아직도 놓지못하고 붙잡아 놓은 일들 때문에 힘이 들 것 같습니다...
처자식들은 모두 놓으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이 사회 일들을 놓지 못하시네요...
막내딸이 늘 옆에서 약이며 다 챙겨드리니 사회 속에 있어도 편하신가봐요...^^;;
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죽염에만 너무 열중하지 마시고 복어독에도 많은 연구 부탁드려요...ㅎㅎ
[출처] 폐암4기 복용기 252일째...(병원 다녀왔습니다) (해월죽염학교) |작성자 절대방심하지말자
안녕하세요... 해월선생님! 홈페이지가 새로 개설된다고 하셔서 그때까지 기다릴려고 했는데 이렇게 경과를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희 아버진 2007년 6월말 폐암4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왼쪽폐 아래쪽에 3.7cm의 원발소를 포함해 바로 위 늑막(?)에 콩알만한 크기의 몇개, 그리고 뇌에 5mm의 암종양이 있었습니다... 수술은 불가하여 그로부터 4개월간 6차까지 항암하고 1차례 뇌방사선을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지금까지 25개월째 병원치료는 일체 안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진행도 없고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병원에서 계속 휴식기를 주는 것이지요... 제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복어독 요법을 한지는 10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환으로 5알 시작해 최대 하루 300g씩 드시고 계세요... 큰 머그잔에 마치 미숫가루 타드시는 것처럼 개어드시죠... 복어독양을 늘리는 과정에서 설사가 가장 문제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질병으로 인한 설사가 아니므로 되도록이면 기름지거나 밀가루 음식은 피하고 설사를 진정시키는 감잎차나 곶감을 먹으면 설사는 곧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두통 또한 귀체온계를 재어보고 정상이면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땐 오히려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 전환을 해드리면 두통 또한 가시더라구요...^^
이제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복어독요법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권하고 싶죠... 하지만 약이 독인지라 절 믿는 분들에게만 권하고 또 복용하고 있습니다... 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__)
폐암4기 복용기 331일째...(병원다녀왔습니다.)복어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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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마다 ct, 6주마다 x레이, 피검사... 소위 말기 암환자이시다보니 검사 안받겠다고 객기 부릴 수도 없고... 6주마다 안동에서 서울가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갈때마다 괜찮다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니 기분은 한없이 좋습니다... 제가 아는 폐암환자분들은 그 독한 항암을 계속해도 암이 더 커져 결국엔 더이상 쓸 약이 없다라는 소리를 듣고 절망감에 빠져 요양원이나 호스피스 병동에서 벌써 돌아가셨거나 돌아가실 날만 기다리고 계시는데 저희 아버진 하시는 가게 그대로 해가며 (새벽 장사도 직접 하심) 운동하며 식구들하고 알콩달콩 잘 지내고 계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모로 큰 용기를 가지고 복어독요법을 할 수 있게끔 해주신 해월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네요...
복어독요법을 한지 일년이 넘어가니 많은 양을 복용하시는 아버지 달래가며 드시게 하는게 제일 큰일입니다... 사람이 앉으니 눕고 싶은가... 죽은 목숨 살려놨더니 투정부린다 생각지 마시고 저희 아버지처럼 대량 복용하는 중증환자를 위해 100g의 양을 50g으로 농축시킬 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하루 양이 200g 넘어서면서부터 세끼 다 챙겨드시며 약을 복용하시니 걸핏하면 배불러 약 못먹겠다 하셔서 요즘들어 한 두회 거르는게 많습니다... 독의 농도는 배로 진하되 양은 줄어드는 방법이 있으면 선생님... 좋을텐데요...^^;;
아무튼 병원치료 안한지 햇수로 3년입니다... 폐암말기 환자인 경우로 기적과도 같은 일이죠... 변변치 않은 소견으로 봤을때 다수의 암환자들이 종종 복어독 요법에 실패하는 이유가 해월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병원치료로 몸의 상태가 오장육부의 상태가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 복어독요법을 시행하니 쇼크와도 같은 부작용(?)으로 중단해버리거나 양을 늘리지도 못하거나 해서 암이 크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니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아버지도 항암 6차까지 해서 몸의 상태가 말이 아닌 때까지 갔었지만 다행히 복어독요법을 하기전 2년간 여러 민간,대체요법 꾸준한 운동으로 진단 전보다 더 좋은 컨디션을 되찾았을때 복어독요법을 시작했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좋은 결과를 가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좋은 컨디션으로도 복어독요법을 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으니 그렇지 않은 암환자가 복어독요법을 무턱대고 했을 땐 엄청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이죠...
아직도 아버지 가슴 한쪽엔 암덩어리가 자리잡고 있지만 복어독요법으로 잘 다스려가며 천년만년 행복하게 잘 사는게 꿈입니다... 저는 그 꿈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어요...^^ 다시 한 번 해월선생님... 감사합니다...(__) |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근 3개월만인가요...? 계속 휴식기를 가지면서도 꾸준히 병원 검사는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지난주에 찍었던 ct검사 결과 듣고 왔어요... 갈수록 담당 교수님과의 대화는 짧아지고 매번 똑같은 레퍼토리를 듣죠...^^;
잘 지내고 계셨습니까? 혈액검사 결과는 다 좋구요. 크기는 3개월전이랑 거의 대동소이 하네요. 조금 더 쉬도록 하죠. -끝-
물론 지금도 꾸준히 복어독요법과 대체요법을 하고 계시구요... 등산도 황사나 비가 오지 않는 이상 매일 등산하십니다... 너무 병원에서 괜찮다 하시니 가끔 본인 병의 심각성을 망각하시는거 그게 좀 문제이구요, 자주 약(복어독) 먹기 싫다고 하셔서 저랑 다투는 거 그거 빼곤 너무나도 건강히 잘 계십니다...^^;
부디 모든 환우님들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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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ct와 mri를 찍고 오늘 결과 보고 왔습니다... 서울가는 길에 휴게소를 들렸는데 거기서 평생보기 힘들다는 별3개 장군님과 같이 식사를 했어요...(물론 다른 테이블에서)ㅋ 별1개 장군님 2분과 별3개 장군님 1분, 아침부터 총 5개의 별을 봤다고 아버지랑 무척 좋아했더랬습니다... 오늘 왠지 결과가 좋을 것 같다고...ㅎㅎ 그 정기를 받아서인지 오늘 정말 좋은 결과를 들었습니다... ct상 원발암의 30%가 줄어든거에요... 관리를 잘하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울 교수님께서 칭찬하시더군요... 그러곤 유전자검사를 받았었는지, 전에 없이 담배를 피운 기간과 하루 피운 양과 언제 끊었는지까지 물어보시더군요... 더 기뻤던건 mri의 결과였습니다... 6개월 전만 해도 감마나이프 했던 암이 타서 죽었지만 있었던 흔적이 하얗게 남았었는데 오늘 결과에선 신경외과 교수님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뇌세포가 재생되었다는 얘기겠죠...? ^^ 암도 사라지고, 있었던 흔적마저 사라졌다니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저희 아버지께서는 지난 휴식기 33개월동안 병원치료는 받은 것이 없습니다... 아~ 2008년 10월쯤 뇌에 감마나이프를 한번 하긴 했습니다... 그리곤 오직 인산의학을 주로한 민간요법과 운동요법만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복어독요법... 간혹 복어독에 대해 물어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민간요법의 맹점이 정확한 데이타가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선 제약회사나 의사선생님이 알아서 해주시지만 그 말인 즉슨 환자나 보호자가 현대의학에 대해 전혀 몰라도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민간의학은 환자나 보호자가 효과를 정확히 파악하고 양을 조절해야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2009년 2월 12일 ~ 2010년 3월 29일 411일간(약13.5개월) 법제를 하지 않은 복어독을 복용하셨고, 2010년 3월 30일부터 지금까지는 9회 생강법제한 복어독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별다르지 않은 이상 계속 법제한 복어독을 복용할 예정입니다... 법제하지 않은 복어독은 다음카페 "복어독의 신비" "해월소금학교"를 운영하시는 해월선생님께 받았고 법제한 복어독은 블러그"한결자연학교"를 운영하시는 한결선생님께 받고 있습니다... 여러 임상데이타를 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오늘도 병원에서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환우분들을 보고 왔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하루 빨리 찾아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