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밥순이입니다.
밥이 맛나면 다른건 그 다음이구요. 암만 딴거 맛나도 밥이 아니면 속상하답니다. ㅎㅎ
북창동 순두부집
그냥 한끼 밥인데 밥이 맛나서 더먹고 싶은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힘들죠
근데 돌솥밥이라 차마 더달라고는 못하네요
그래도 식당을 나올땐 참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더 안먹어서 딱 적당하니 배부르고 너무 많이 먹었다 후회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밥 더 주는지는 물어보진 않았어요. 담에 가면 한번 물어볼께요
저희 사무실 근처라 한번씩 가는데 영양밥 아닌 걍 흑미 조금 들어간 흰밥인데 돌솥에 나와서 정말 맛나요
아 그러고 보니 돌솥 뚜껑을 열어서 밥을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제가 참 이렇게 부족합니다. ㅎ
우리가 먹은건 청국장 순두부였답니다.
몸에도 좋다니 더 좋지 않은지요
메뉴판은 제대로 찍어왔습니다요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따숩게 한끼 먹기에는 정말 좋으네요
울언니도 맛나다고 또오자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입구에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식당안은 사람이 너무 많아 싫어하시는 분들 있을까봐 못찍었어요^^
위치는요~
삼계동 은행많이 있는길 아시죠? 그중에서 농협 바로 위에 있어요
첫댓글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가볼게욤!^^
저는 여기서 주로 만두순두부를 먹지요ㅋ
담에는 만두순두부 먹자요~~
이집 맛나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