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소체 4강 전반전]
소체 1회전에서 우승후보 막강 경기신하초를 pk 승부차기 끝에 3:1로 제압하고
2회전 8강전에서 충북감곡초을 맞아 2:0으로 선전하며 4강에 오른 서부초와,
역시 1회전에서 약체 부산감전초를 15:0으로 누르고,
2회전 8강에서 제주선발의 거쎈바람을 2:1로 어렵사리 잠재우며 4강에 오른 삼례다!
카페회원 GK맘님과 진교훈님의 부부사이에 자녀로서 삼례중앙초의 골킵 진희단선수가 포진된
삼례중앙초의 감독님의 입을 빌리자면 초등부 골킵중 전국에서 손으로 꼽는다며 자랑이 대단하시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속언도 있지만
매경기 화이팅 넘치는 경기모습과 킥력, 판단력등이 보기좋았고,
최근 "골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라는
축구의 흐름을 보더라도, 인원수 몇안되는 삼례가 4강까지 올라온것만 보더라도
골킵으로서의 역량과 실력이 타팀들에 비해 만만치 않으리라는 어렵지 않는 짐작과
직간접적인 비교분석이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
[전반전]
소체에서 문전박대 당한 서부초의 굶주린 사자들
아으 ~ ! 따분하고 지루해!
경기는 해봐야 아는것......
신하초를 잡은 여세를 몰아 결승까지 미스고~!
하지만 삼례의 선취골이 터지고 분위기는 삼례쪽으로 급반전된다!
희단이 중앙선까지 넘어와 선수들을 반긴다!
프로에서도 보기힘든 보이지 않는 정신적으로 우위인 축구마인드다!
어느샌가 다음경기팀 인천 가림초와
경남 명서초 선수들이 등장했다!
하프타임때 다음경기 소체4강전의 주인공 인천가림초 선수들
하지만 울산서부도 그대로 주저 앉을 팀은 아니었다!
폭풍처럼 휘젖고 돌진하는 서부초 7번 이유진!
이번대회 눈에 확띄는 경기력을 선보인 제2의 박은선중에 일인으로 추후대회 요시찰 인물이다!
유난히 머리를 자주 따주는 가림초 골킵전문 코치님
경기는 점점 종반으로 치달으며
몇번의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삼례가 전반전을 무사히 1:0으로 마치는데.....
물 보이로 변신한 소현이
제2의 김나래 박효연
미영이 파마끼 다풀려간다~!
골킵 진희단
첫댓글 울산...전북...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