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 해결과 흙을 살리는 폐기 채소쓰레기 및 갈색유기물 멀칭 활용- 3
EFIK : Ecological Farming in Korea
*슬로푸드 농약에 오염된 채소쓰레기와 페스트푸드 공장생산 발효퇴비
-자원으로 수백억, 수천억 가치의 막대한 녹색유기물이나 갈색유기물이 농약과 공해물질에 노출되었다는 이유로 쓰레기로 폐기되고 있다.
-농사 중에 토양의 미생물 등 동생물을 무차별 죽이기 위하여 농약을 사용하지도 않지만, 농약에 오염된 채소를 먹지도 않지만, 시장과 식당, 가정에서 배출되어 폐기되는 농약에 오염된 채소를 토양에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방법과 기술로 흙을 살리고, 농작물을 키우는데 활용한다.
-농약에 오염되었다고, 공해물질에 오염되었다고 모두가 거부하여도 폐기하는 채소와 과일 등 유기물 자원으로 흙과 농작물생산을 하는데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한다.
-공장생산 발효퇴비ㆍ유기질비료 사용이 친환경농업, 친환경농산물, 친환경소비자로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공장생산 발효퇴비가 화학비료보다 조금 나은 대안은 될 수 있으나 자연순수 녹색유기물과 갈색유기물을 완전 배제하였기에 공장생산 발효퇴비와 화학비료와 비교에서 공장생산 발효퇴비가 대단한 가치가 있는 친환경농자재가 되었다.
-화학농약으로 죽이는 것은 나쁘지만, 친환경농약, 천연농약으로 죽이는 것은 친환경적으로 자화자찬하는 것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죽이면서 친환경적으로 죽이는 방법은 없다. 차라리 죽일 때는 고통 없이, 진화을 막기 위하여 단시간에 죽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최근에는 90% 이상 화학농약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천연농약, 친환경농약을 제조하는 교육과 사용을 하면서 친환경농업의 대안이라고 자화자찬이 화학비료와 공장생산 발효퇴비 형태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공장생산 화학비료도 공장생산 발효퇴비도 꼭 같은 가공된 페스트푸드이다. 페스트푸드 사용 후 슬로푸드 생산이라는, 슬로푸드 농산물로 둔갑하는 자화자찬은 어디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 오일마다 열리는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수거한 채소쓰레기로 반복 멀칭 모습... 녹색멀칭 후 채소가 마르면 다시 오일 후 멀칭 반복
@오일장 채소 상인들이 오일장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채소쓰레기을 수거해 나가는 분들이 많아 무엇에 쓰려고... 채소쓰레기 수거전쟁이 벌어지는 날이 와야하는데...
@몇회 반복된 녹색멀칭 후 갈색멀칭을 위하여 준비한 마을 축산농가에서 구한 갈색유기물...
@소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미생물이 피어난 잘 숙성된 갈색유기물...
*야생 풀과 숙성 갈색유기물 차이 그리고 병충해
-재배한 풀보다 야생 풀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많은 양분의 함유와 양분의 다양성 등 차이가...
-재배한 풀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야생 풀의 프로바이오틱스는 같을 수가 없다.
-바로 채취한 자연순수 풀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채취한 풀을 숙성 후 프로바이오틱스의 차이도 다르다.
-자연상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1차 배양, 2차 배양 프로바이오틱스 상태는 같을 수가 없다.
-토양이 원하는 미생물과 토양의 병충해는 같은 동급의 미생물이다.
-자연상태 토양의 원원종미생물과 농민이 사용하는 종균미생물 차이가 병충해 해결의 시작이 될 수 밖에 없다. 죽이는 선택이 아니라 공생과 적정미생물 환경을 만들어가는 미생물 활용도 농부가 터득해야할 방법과 기술이다.
-야생 풀과 숙성 풀, 발열퇴비의 원원종미생물과 발효퇴비의 종균미생물의 차이가 병충해와 흙을 살리는 멀칭의 차이다. 흙을 살리는 데, 병충해 발생을 막는 미생물 균형에 멀칭 두께와 멀칭 순서와 함께 멀칭 재료의 차이가 다르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멀칭의 기술에 따라 흙 자생력 차이는 너무나 다르다.
@녹색유기물 멀칭 후 갈색유기물 멀칭 모습...
@갈색유기물 멀칭은 고루 잘 펴서 멀칭이 중요... 과도하지 않게 적정한 높이로 멀칭이 중요
@녹색유기물 멀칭 후 갈색 멀칭시작 모습...
*멀칭의 두께
-멀칭하면 풀을 덮으면 될 것이라는 생각이 우세한 것 같다.
-멀칭은 병충해 발생 토양환경에서 미생물균형의 환경을 만들어 병충해 문제 해결이기도 하다.
-토양 동생물 고갈로 자생력을 잃은 토양을 회복하는데 멀칭 두께는 중요하다.
-멀칭 두께는 병충해 발생 환경과 병충해 위험의 미생물균형을 적정하게 회복과 유지하는 기술도 갖출 필요가 있다.
-멀칭 두께 몇 cm라는 답은 누구도 할 수가 없다, 유기물 종류와 유기물 상태에 따라 멀칭 두께는 달라진다.
-멀칭 두께는 씨앗 파종을 위한 핵심이며, 흙 자생력 즉 토양동생물 활성화을 높이는 핵심이기도 하다.
@녹색유기물 멀칭 후에 갈색유기물 멀칭 모습...
@갈색유기물 멀칭 밭 모습...
@ 밭 전경 모습...
*멀칭과 병충해 그리고 농부의 윤리
-멀칭 유기물 종류와 멀칭 두께, 멀칭순서 등 멀칭재료와 멀칭방법과 기술에 병충해 해결을 위한 기술이기도 하다.
-병충해 발생은 농작물의 뿌리 부족과 양분과다에 의한 촉성성장으로 자생력 저하, 병충해 미생물이 좋아하는 습한 환경이 오래 유지에서 발생이 많다.
-멀칭은 토양을 살리기 위한 토양 동생물이 원하는 환경을 만드는 농부의 일이다.
-멀칭은 농사를 하는 과정에, 농작물 생산을 하는 과정에, 농업생산이라는 과정에 환경피해 없는 생산은 기본적인 윤리다. 지구의 최대 도살자라 표현하여도 부족함이 없는 빗물에 의한 토양 유실의 피해을 막는 일이다.
벌거벗은공화국
첫댓글 작년 가을에 준비를 못해 올봄에 혼 줄나게 하고 있는데 한쪽만 하려구요.
잘 보았습니다.
멀칭이 핵심이라 생각하지만 단기간에 살아있는 땅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더 많은 방법들이 소개되고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토양 유실을 막는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알겠는데요.
녹색멀칭, 갈색멀칭을 할 수 없는 여건이라면 비닐 멀칭이라도 하는 게 나을까요?
도시농업에서는 비닐 사용시 땅이 숨을 못쉰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실제보면 작물은 잘 자라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비닐멀칭은 내용을 떠나서 카페의 취지에 맞지않는 농사법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08 06:01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멀칭전에 사진을 보면 경운한 땅인듯 한데요. 풀한포기도 보이지 않구요. 완전초보 예비 농군이라 실례를 무릅쓰고 댓글까지~
임야입니다.
땅을 뒤집기보다는 이른 봄에 나무만 뽑아낸 것입니다.
포크레인으로 흙을 뒤집었으면 고랑을 올리는데 삽이면 될 것을 곡괭이가 필요했습니다.
길로 사용하던 임야지대라 흙 뒤집는 포크레인 작업이 없어 지급도 두둑을 만들때에 곡괭이로 판 후에 흙을 올리는 고랑 작업을하고 있습니다.
고랑작업이 필요 없는 방법도 있으나 이땅이 남의 땅이라 틀밭을 못하다보니 고랑작업은 어쩔 수 없이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친절하신 답변에 감사합니다.
이제 가입하여 틀밭을 조금 이해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생소한 언어들도 자꾸 읽으니 하나씩 귀에 들어오네요^^
멀칭, 녹색유기물 갈색유기물 ...이렇게 한가지씩~^^
수거한 채소 쓰레기가 썩으면서 냄새가 많이 나지 않나요?
지혜부족이라면
썩는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지혜롭다면
마르는 정도싹 반복 멀칭하면 문제가 없지요.
아직까지 썩어서 냄새 발생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