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상록수 홈에서 퍼왔습니다.
사랑반 가족이면서 상록수 회원이기도 한 병전이와 엄마인 제가
요즘 바빴지요.
후원 해 주신 사랑반 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행사가 끝나고 쓴 제 글이오니 쑥쓰럽지만 읽어 주세요.
첫발을 내 딛는 상록수를 위해 축하 해 주시기 위해 찾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화성당 부주임이신 홍베르나르도신부님!
위로의 말씀 감사드리고
일정을 취소하고 어려운 시간 내주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추리닝에 슬리퍼 신고 순찰나오셔서 차 한잔 하고 가셔도 좋으시겠지요?
한국경진학교 장병연교장선생님과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중고등부 모든 선생님과 스카우트대장선생님 우리의 직업담당이신 이상진선생님
모두 머리 숙여 감사말씀 올립니다.
어려운 일에 부딪칠때 도움 주십사 학교로 달려 가면 이야기 들어 주시기에도 너무 가까운 거리라서 달려 갈께요.
좋은 말씀으로 용기를 주신 교장선생님 재임 기간동안 재학생들과 학부모가 힘을 모아서 시작했다는게 너무 좋으셨다는 선비같으신 교장선생님!
힘과 용기를 주신 모든 선생님 감사 드려요.
고양시의회 박윤수의원님과 박종기의원님께도 감사드려요.
지역에 가까운 거리이오니 지나시다 차한잔 하시면서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고 좋은 말씀 나누어 주셔요.
감사드립니다.
성심수녀회 오영주수녀님과 주보센타의 모든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대화성당 스콜라스티카반 선생님과
먼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준 보라꽃과
과일바구니와 맥주까지 한턱 단단히 쏘시고 또 크게 우리들에게 힘이 되어 주신 두더지님께도 감사인사 올립니다.
설거지 하느라 고생한 물망초여사,
고기 볶느라 바쁜 손을 움직인 재혁엄마와 문패가족
무엇보다 반가웠던 우리들의 옛정이 되살아난 한준엄마, 세은엄마, 상훈엄마 원진엄마, 인성엄마, 연정엄마 민철엄마 주원가족. 현호엄마....
김밥싸느라 고생한 오민우엄마 상호, 해인엄마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손님이 아니니 난로에 기름넣고 김밥 싸거라라고 말해도 함박 웃음으로 대하면서 열심히 김밥 싸던 이쁜 후배 엄마들에게 정말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압화선셍님 장구선생님, 그리고 금일봉을 전달하고 가신 수많은 여러 이웃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쁜화분을 번쩍 들고 찾아 주신 우리 친구 변경수복사님과 가족,
진호아빠 고향친구인 구인회회원님
행신1동사랑반 회장님과 회원들
청소년수련관장구교실 회장님
행신1동 햇빛4구역 구역장님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아버님께도
모두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리를 등대처럼 비추어 주고 계신 등대지기님께도 참석은 못하셨지만
마음은 함께 하셨으리라 믿어 의심치않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산 한번 건너 오시어
저희와 차 한잔 나누면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상록수부대원(군대 부대 같으네)들의
열화같은 화이팅! 소리 들으시러 한번 찾아 주시면 저희는 힘이 되고 영광이지요.
제가 다 기억 못하는 많은 손님들께 감사인사 올리면서
저희들 열심히 한번 해 보리라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 했나요.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반을 이룬 것이오니
나머지 반쪽을 위하여 모두 기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사때 봉헌 했던 신자들의 기도를 올리면서
잘 이끌어 주신 주님께 이영광을 봉헌합니다.
제가 미사 진행을 하면서 제대보를 펴고 개고 너무 눈물이 쏟아질것 같았는데
마음으로 울었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하느님!
우리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올렸던 개원미사 하느님 땡큐~~~~
실은 저도 어제 한숨도 못잤거든요.
걱정과 긴장이 되었지요.
다 끝나고 반창고 사러 가자는 아들넘 데리고 약국 순방에 나섰다가 집에 돌아오니 11시가 다되어 가니 제가 병이 안나겠습니까요?
문패야 우리 아들넘 병좀 고쳐주라.
모두 모두 고생하셨어요.
장샘님도 어서 나으시구요.
우리모두 아자!
'첫 발을 내 딛는 상록수 자활센타를 위하여 기도 합시다.
사랑이신 주님!
부족한 저희 아이들과 부모가 힘을 모아
조그마한 자활자립장를 마련하고,
이제 첫걸음을 시작하려 하오니
힘과 용기를 주시어
이 자활센타에서 서로 위로하고 사랑나누면서
기쁨으로 충만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고
이 곳에 모인 모든 이들에게 촉복하여 주소서!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카페 게시글
이야기 나눔방
병전이 자활자립장이 어제 개원미사를 했답니다.(퍼옴)
마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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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6 14:1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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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시한번 선배맘들의 용기와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번창하셔서 제2 제3의 체인점도 생기고 그중 하나는 병전이 빾으로 사랑반에도 차례가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