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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동산 정보 스크랩 진해~김해 새 도로 2014년 개통
반디 추천 0 조회 23 08.03.20 10: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웅동~장유 구간 이어 장유 무계~삼계 구간 내달 착공


진해 웅동에서 출발해 김해 장유신도시~주촌면~삼계동을 연결하는 국도 58호선이 개설된다. 1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김해시에 따르면 웅동~장유 구간에 이어 다음달 장유 무계~삼계 구간을 착공한다.

다음달 공사에 들어가는 장유면 무계리~삼계동 구간은 길이 13.7㎞에 폭 20m 4차선으로 3482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 완공한다.

새로 개설되는 김해지역 국도 58호선은 응달교차로~이동교차로~풍유교차로~주촌교차로~대리교차로~삼계교차로 등 6개의 교차로를 신설해 진해 웅동(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서 김해를 직행으로 통행할 수 있다.

신설되는 국도는 진해 웅동에서 출발해 해발 662m 굴암산을 관통한 터널을 거쳐 지사과학단지, 김해관광유통단지와 김해산업단지,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김해 북부신도시 등을 지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진해 웅동~장유 구간은 지난 2006년 5월 (주)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정해 길이 9.26㎞, 폭 20m 도로를 2067억원을 들여 시공중인데 2014년 함께 완공된다.

무계~삼계 구간도 최근 입찰을 통해 (주)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돼 1·2공구 모두 한 건설사가 맡게 됐다.

지금은 진해 웅동 지역을 통행하려면 창원·안민터널을 거쳐 진해시가지를 지나거나 부산 가락~진해 용원으로 가야돼 30~40분 이상 걸리지만 통행시간이 10~2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 58호선이 완공되면 경제자유구역청을 운행하는 수출입 물동량은 물론 5개 교차로를 이용해 산업단지와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 통행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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