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부 교사 여러분!
가정의 달 오월도 이제 막바지로 치닫는데요..
여러분의 아빠 점수는 몇 점이나 되시는지요?
오늘은 '좋은 아버지들의 모임’에서 그동안의 활동경험을 통해 뽑은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는 12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좋은 아빠되기 12戒 >
♤ 함께 여행하는 아버지가 되자.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만들자면 좋은 추억이 있어야 한다.특히 자녀와 갈등이 있을 때는 여행 등산 요리 운동 등을 같이 하면서 서로를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 칭찬해 주는 아버지가 되자.
자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자.장점을 인정해 주고 격려해 준다면 단점은 언젠가 없어질 것이다.
♤가정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자.
자녀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돌아오거나 외출해서 돌아올 때 반갑게 맞는다.인사만 받는 아버지가 되지 말자.
♤ 함께 서점에 가보자.
자녀와 손잡고 서점에 가본다.자녀가 어떤 책을 좋아 하는지,어떤 성향인지 알아볼 수 있다.
♤ 자녀의 학교에 가보자.
한 학기에 한번이라도 자녀가 공부하는 교실을 찾아가 보자.그리고 선생님과 자녀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 보자.
♤ 가족에게 편지를 써 보자.
가끔씩 자녀들에게 사랑의 편지를 써보자.백마디 말보다 한줄의 글이 효과적일 때가 있다.
♤ 부모님의 고향을 함께 찾아보자.
효와 도덕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를 지켜준 덕목.자녀의 손을 잡고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 뵙고 고향도 찾아가 보자.
♤ 일주일 중 하루는 가족의 날로 정하자.
일주일에 한번은 자녀들과 저녁식사를 포함한 시간을 갖는다.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아버지를 이해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아버지는 자녀가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는데 조력자임을 명심하자.
가능하면 간섭하지 말자.작은 결정이라도 스스로 내리게 하고 결정한 이후에는 믿어주자.
♤ 아버지도 감정을 가진 인간임을 보여주자.
아버지는 강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매이지 말자.아버지도 슬플 때 울고 기쁠 때 웃을 수 있는 인간임을 보이자.
♤ 교통신호를 지키는 아버지가 되자.
교통신호를 어기는 아버지,불의와 타협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조그마한 것이라도 원칙과 질서를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자.
♤ 약속을 지키는 아버지가 되자.
아버지 스스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된다면 우리 자녀들은 저절로 약속이 지켜지는 사회에서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