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 트레킹
◈날짜 : 2020년 3월14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장도리 부수마을
◈산행시간 : 3시간29분(10:05-13:34)
◈찾아간 길 : 창원역(6:50)-산인요금소(7:06)-섬진강휴게소(7:51-59)-광양요금소(8:11)-고흥요금소(8:32)-상진선착장(8:47)-장도사랑(9:15-49)-신경선착장-셔틀버스(사랑호)(9:53-10:04)-부수마을
◈산행구간 : 부수마을→북두름산→하방금전망대→새롬바위산→배금백사장→중매산→삼거리→벌교초장도분교장→대촌마을→장도리→신경선착장
◈산행메모 : 고흥요금소를 통과하여 왼쪽으로 진행한다. 장진선착장에서 하차하니 여수해양경찰서벌교출장소. 꽃샘추위에 움츠린 모습.
여기는 보성벌교갯벌습지보호지역. 드러난 갯벌.
선착장으로 나가서 돌아본 벌교출장소. 상진-신경을 오가는 장도사랑 카페리.
9:15에 선착장을 출발한 카페리는 신경선착장에 접안한다. 노란 셔틀버스도 보인다.
하선하니 장도 빗돌.
왼쪽으로 안내판인데 장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은 이렇다. 벌교꼬막의 80%가 여기서 생산된단다. 채취시기는 11월부터 3월까지.
탐방로안내판을 보며 진행방향을 확인한다.
셔틀버스에 올라 들머리인 부수마을로 이동한다. 하차하면 왼쪽에 게스트하우스.
장도안내판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처음으로 만난 이정표.
농로로 따라가서 정면으로 보이는 산길로 진입한다.
식생매트가 깔린 탐방로.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북두름산에 올라선다. 장도를 대표하는 산이라 정상석까지 갖췄다.
진행방향으로 내려가면 전망덱.
발길을 돌린다. 정상석을 뒤로 보내면 능선삼거리를 다시만나 왼쪽으로 내려간다.
포장길을 만나 따라 내려간다. 왼쪽 나무 아래로 백사장도 보인다. 왼발아래로 전망대가 보인다.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하방금전망대.
안내판.
발길을 돌린다. 만나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새롬바위산에 올라선다.
소나무아래로 이어지는 길로 내려가면 선착장. 바다를 왼쪽에 끼고 오른쪽으로 꺾어 진행한다. 왼쪽으로 부수(연꽃)선착장이다.
전시한 뻘배를 만난다.
오른쪽에 버려진 뻘배도. 게스트하우스를 다시 만난다. 셔틀버스도 보인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만난 KT중계탑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고개갈림길에 올라가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저수지가 보이는데 양식장?
다가서는 중매산. 산길입구에서 갈림길. 닭 사육장도 보인다. 농장주인이 직진은 사유지라며 왼쪽으로 돌아가란다.
왼쪽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가시나무도 만나며 중매산에 올라선다.
나뭇가지에 걸린 리본이 정상표지.
왼쪽으로 내려가는데 길이 사라진다. 청미래덩굴을 어렵게 통과하여 탐방로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따라 올라간다.
벤치쉼터를 지나며 만난 이정표.
이어 목계단으로 내려서니 둑길.
둑길에서 돌아본 중매산.
드러난 갯벌에 밀물이 진행 중.
찻길을 다시 만난다. 왼쪽으로 소 무덤이 있는 목섬.
그 왼쪽은 지나온 중매산이다.
찬바람을 막아주는 여기서 식당을 만든다(11:53-12:31).
조금 더 진행했으면 식당으로 안성맞춤인 쉼터가 있었는데….
열부기적비를 오른쪽 뒤로 보내니 오른쪽 건너에 벌교초장도분교장.
이어서 보성경찰서장도치안센터와 장도보건진료소. 왼쪽으로 갈대밭도 만난다.
갈림길에서 왼쪽 가느바구로 올라간다.
고개를 넘어서도 이어지는 포장 길.
산길로 진입하니 갈림길.
왼쪽 해안도로로 내려가려는데 뱃시간에 쫓길 염려가 있으니 직진하잔다. 잠시 후 길이 사라진다. 그대로 치고 나가니 왼쪽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시야가 트이며 나뭇가지 뒤로 신경선착장이 보인다.
덤불에 누워 봄볕을 받는 여유도.
가운데로 멀리 보이는 저 산은 팔영산일 듯.
덱을 만나 따라간다. 덱이 끝나면 아래로 신경백사장.
백사장을 왼쪽에 끼고 식생매트를 밟는 길이다.
백사장 끝에서 이정표를 만난다. 돌아본 그림. 내려온 덱이 저만치 멀어졌다(좌). 그 오른쪽은 갯바위. 그 끝에 가느바구.
오른쪽으로 우물을 만난다. 이 우물을 식수로 사용한 신경마을주민은 쌍둥이가 많단다. 그 이유를 이 우물의 신비로운 힘으로 믿어 쌍둥이우물로 불린다는 안내판도 보인다.
만나는 방파제를 왼쪽 뒤로 보내면
신경선착장.
장도트레킹은 여기까지.
꼬막섬에 왔으면 뻘배 미는 장면이 포착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안내판에 사진이라도 있으니 다행. 갯벌에서 이동수단은 뻘배(널)다. 뻘배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2호로 지정되어 꼬막과 낙지, 바지락 등을 채취하는 소중한 생업. 뻘배는 길이2.7m, 폭42cm정도의 널빤지로 스키처럼 앞부분이 약간 구부러져 갯벌을 미끌어지며 탈 수 있도록 만들었다.
14:00에 출발한다는 카페리는 없다. 주위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14:00는 상진선착장에서 여기로 출발하는 시각이란다.
#신경선착장-장도사랑(14:25-15:02)-상진선착장-승차이동(15:08)-고흥요금소(15:29)-광양요금소(15:50)-사천휴게소(16:16-23)-산인요금소(16:54)-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