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백근, 적근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다들 근육은 많이 들어보셨는데 백근, 적근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분도 많으실 거 같아요! 한 번 같이 알아볼까요?
우리의 몸의 근육은 적근과 백근으로 나눠집니다.
적금은 말 그대로 붉은색을 띤 근육으로
근육 내에 미오글로빈이 많아 색상이 붉습니다.
지근이라고도 불리는 적근은 우리 몸에
삼각근, 전완근, 복근, 종아리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미오글로빈이 많다는 건 유산소 대사가 원활하다는 것으로 육상 선수로 비교를 하면 마라톤 선수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지구력과 피로도에 강하기 때문에 복근 운동인 크런치를 생각하면 다른 웨이트 운동에 비해 반복 횟수와 운동의 빈도수가 높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걸을 때 쓰이는 종아리 근육도 적금 구조이기 때문에 장시간 걸어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근을 트레이닝을 할 때는 중량을 올려서 반복 횟수를 적게 가져가기보다 반복 횟수와 운동을 빈도수를 높게 가져가는 게 트레이닝에 도움이 됩니다.
백근은 적근에 비해 미오글로빈이 적어 밝은 색을 띄우고 있으며 속근이라고도 부릅니다.
미오글로빈이 적은 대신 ATP 사용으로
순간적인 큰 힘을 사용할 수 있고 무산소에 의한 에너지 대사 사용으로 젖산의 축적과 낮은 산소 산화율로 피로도가 금방 올라갑니다.
단거리 육상 선수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우리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대부분 백근을 키우기 위함이고,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위해선 운동 시간을 길게 가져가기 보다 짧은 시간에 고중량을 올릴 수 있는 트레이닝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근은 나이가 들어도 유지가 가능한 반면 백근은 30대 이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증가할수록 유산소 운동보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비중을 올리셔야 백근의 감소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백근과 적근을 이해하고 운동을 하면 좀 더 집중하기 쉬우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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