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제봉(靈帝峰)-1048.3m
◈날짜 : 2024년 3월 1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수락마을
◈산행시간 : 5시간42분(10:13-15:55)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15)-함안휴게소(~8:33)-황전휴게소(9:38-48)-구례요금소(9:56)-수기마을(10:12)
◈산행구간 : 수락마을→임도→벌목지→솔재→솔봉→881봉→영제봉 →1109.3봉 →다름재(요강바위 왕복)→계곡→임도→산동수원지→월계삼거리
◈산행메모 : 오늘 산행은 정령치에서 시작. 만복대를 거쳐 묘봉치에서 산수유축제가 열리는 상위마을로 내려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령치-만복대 구간은 산불조심기간이라 출입이 통제된 구간이란다. 해서 솔봉-영제봉으로 산행지를 변경한다. 2011년에도 만났던 산이다. 그때는 수락폭포에서 출발했다. 13년의 세월에 도로환경이 좋아져 버스가 수락마을까지 올라간다. 도로가 오른쪽으로 굽어진다. 여기서 하차하니 뒤는 임도.
왼쪽임도(수락1길) 따라 산행 시작.
고개에 올라
하차지점을 돌아본다.
여기서 임도는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여기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선다.
묘역을 만나는데 여기도 출입금지 펼침막. 숲을 통과하니
벌목지를 만나 시야가 트인다. 소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 주위로 어린 편백나무도 보인다.
왼쪽으로 지나갈 능선이 드러난다.
그 오른쪽으로 하늘 금을 그리는 영제봉.
오른쪽 아래로 산행을 시작한 수락마을.
가파른 오름이라 발걸음이 무겁다.
벌목지는 여기까지.
숲길도 가파른 오름.
왼쪽 나무 뒤로 다가선 견두지맥.
경사가 작아지며 숨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견두지맥이 지나는 솔재에 내려선다.
오늘 산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이정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에서 다가서는 솔봉.
솔봉에 올라선다. 삼각점도 확인한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880.9봉을 향해 내려간다.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왼쪽 위로 만복대. 그 오른쪽에 작은고리봉, 노고단, 종석대.
오른쪽 아래로 수락마을.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벌목지.
지나온 솔봉은 저렇게 멀어졌다. 그 왼쪽 위로 견두지맥의 견두산.
돌아본 전망바위.
나무가 자라 길은 이런 모습.
880.9봉에 올라선다.
나무 뒤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영제봉으로 향한다.
전위봉에 올라선다.
나무 뒤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영제봉을 향해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선다.
올라가다 점심. 일어서며 돌아본 점심자리.
올라가다 만난 암릉은 왼쪽으로 우회한다.
암릉 위로 올라서니 이런 노송도 보인다.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980.9봉, 솔봉, 견두산에 눈을 맞춘다.
왼쪽으로 고기리, 노치마을, 수정봉.
영제봉에 올라선다. 2011년에 만났던 정상석은 사라졌다.
오른쪽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만복대는 눈도 보인다. 그 왼쪽으로 정령치, 고리봉.
돌아본 영제봉.
이런 소나무도 만난다.
다가서는 봉으로 올라간다.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도 만난다.
여긴 산죽을 잘라서 쌓아놓은 모습. 새끼를 낳기 위해 굴을 파고 그 위에 빗물이 새지 않게 산죽을 덮었다는데... 멧돼지가 살아가는 방법이 이렇구나.
건너에서 태산으로 막아선 만복대. 가운데 왼쪽에 다름재다.
그 오른쪽으로 하산할 계곡이 드러난다.
나무에 걸린 견두지맥 낡은 표지도 보인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응달엔 미끌거리는 눈도 보여 긴장된 걸음.
내려가다 만난 나무.
다름재에 내려선다. 진행방향으로 요강바위는 왕복 190m.
올라가서 만난 요강바위.
되돌아온 다름재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이런 계곡으로 내려간다.
산사면의 산죽도 만나고.
계곡을 이쪽저쪽으로 건넌다.
녹색펜스 울타리도 보인다.
여기서도 계곡을 건넌다.
여기는 물길이 탐방로.
삼나무정글도 잠시 만난다.
고로쇠 채취 호스도 이어진다.
소도 만난다.
저기서 임도가 시작된다.
오른쪽 아래로 산동수원지.
산동수원지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산수유 꽃밭에 내려선다.
삼거리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친다.
#승차이동(16:10)-구례요금소(16:29)-황전휴게소(16:37-47)-군북요금소:전원(17:53-18:44)-함안휴게소(18:48-56)-산인요금소(19:05)-창원역(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