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세종특별자치시 초대교육감선거에서
우리 공칠회원인 신정균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공주교육대학교 7회동문들의 물심양면의 지원과 염려로 당선되어
공칠회원님들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피를 말리는 싸움에서 우리가 이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로써 우리 공칠회는
그동안 충남에서는 이병학,도승구,최기홍,신정균,이동의교육장 배출에 이어
세종시 신정균교육감까지
또한 권오철연수원장,이협제충남초등교장협의회장,임동근교대총동창회장 등과
홍종인,한윤동장학관 등의 인물을 낳은 교육대학교 역사상 가장 으뜸가는 기수로 부상하였습니다
모두 공칠회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공칠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오는 4.18(수) 공칠회 모임에서 건배를 제의합니다
다함께 '공칠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건배!!!
추 : 서울과 대전은 제가 잘 알지 못하여 교육장과 원장 등을 기록하지 않았으니 아시는 분은
아래 댓글난에 기록해 주셨으면 합니다
2012년 4월 13일자 조선일보 A16면 기사내용
4.11 총선과 함께 치러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신정균(62.사진)
전 연기교육장이 진보성향 최교진(58) 전 전교조충남지부장을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신당선자 득표율은 30%, 최후보자는 27%였다
보수 후보 4명, 진보 단일 후보 구도속에서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후보가 당선된 것은
'전교조출신 교육감만은 막아야한다'는 지역정서가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이다
연기군 교육계 인사는 '전교조 교육감이 나오면 정부와 사사건건 부딪히고 세종시 교육이 엉망이 될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그런 위기감이 신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34개의 초중고교에 1만2000명의 학생이 있으며
2030년까지는 초중고교가 15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김연주기자-
첫댓글 자세한 안내 감사하고 승리의 건배를 올립니다.
보수 후보 4명, 진보 단일 후보 속에서 당선되었다는 것은 신정균 친구가 지역출신으로써 그동안 잘 살아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공칠회 회장님! 공칠회의 힘을 모으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수 후보대 진보를 편가르는듯한 인상이 짙군요 보수가 훌륭하고 진보가 잘못됬다는 위험한 생각은 접으시는것이 좋겠군요
난 평생을 전교조 조합원으로 퇴직했지만 꼴통 보수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해본일이 없습니다또 조,중,동,의기사를 신봉하시는듯하군요 과연 조,중,동의 기사가 대다수 국민들의 정서에 맞는지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이제 편협한 논리에서 벗어 날 때가 되지 않았나요?
꼴통 보수도 꼴불견이지만 정작 학생을 위한다고 하고 처음 출발한 전교조의 이념을 벗어나 진보를 위한 편협한 투쟁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신정균 친구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마음속으로 빌었던 일이 이뤄져서 참 기뻤어요 부디 교육개혁과 어린이를 위한, 평교사들을 위한 낮은 자리의 교육감으로서 학생,학부모, 교사들의 추앙 받는 혁신의 교육감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