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질문에 답한 중우정치란 ^다수의 어리석은 민중이 이끄는 정치를 이르는 말로, 민주주의의 단점을 부각시킨 것이다. 플라톤은 다수의 난폭한 폭민들이 이끄는 정치라는 뜻의 폭민정치라고 하였고,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수의 빈민들이 이끄는 빈민정치라고도 하였다. 이런 중우정치는 올바른 민주제가 시행되지 못하고, 하나 또는 몇몇 집단이 수를 앞세워 정치를 이끌어가는 형태로, 민주주의의 단점이 심해지면 만들어지는 정치이다^고 하였다.
또 아리스토텔레스가 다수의 민중에 의하여 지배되는 민주 정치가 반드시 좋은 정치를 펼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말하고 있다. 즉 다수를 빙자해 저절러지는 독재나 제국주의 등을 말한다. 예로 히틀러는 1938년 독일과 오스트리아 병합에 관한 국민투표에서 99%찬성을 얻어 전체주의를 더욱 강화 한 예이다.
쉽게 말해 다수결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방식은 이런 폐단의 원인이다.
우리나라 3선개헌때도 국민투표에서 95%의 찬성으로 유신정권을 정당화시킨 예가 있다.
또한 민주주의정당제도도 당의 공천을 받으면 후보의 검증을 단시일에 할 수 없어 정당을 믿고 표를 주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그러나 더 나은 대안이 없기에 민주주의를 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알고나 있어야 겠다. 2014.06.05.05.00.강민수. 바보클럽.아침.명상편지.
첫댓글 일찌기 고대에서부터 민주주의 정치의 폐단을 예견하셨더랬네요.뚝심
그렇지만....단점은 개선하고 좋은 점은 발전시켜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민중이 깨어 있어야죠.
좋은 지식 하나더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알고 하는거랑 모르고 하는거랑 천지차이라고 봅니다 !!
"중우정치"의 폐단에 대해서 모르는바가 아니고.
의견을 수렴하고 민의을 파악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체계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먼저해봅니다.
그 가장 대표적인 폐단이..
우리나라의 지역주의을 벗어나지 못하는것도 그 이유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
이렇게도 저렇게도 상반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것이 더 가치 있느냐를 생각해 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치라는 것은 정의 하기가 어려운 것이며
함부로 판결내릴수 없는 것이라 사료되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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