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한구절 생각하기 2024년 11월 11일~ 17일
▶ 월(11/11) 시편 129:5 그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날 것이다. 시온을 미워하는 모든 자들이.
해설: 이스라엘 민족은 고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그들이 정신차리고 하나님께 돌아와 시온을 다시 건설하게 되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난 삶이 얼마나 힘든 삶인지 알기에 하나님의 집이 있는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어리석고 수치스러운 사람이라는 것을 각성하고 있습니다.
▶ 화(11/12) 이사야 42:17 그들은 밀려나 수치를 당할 것이다. 부어 만든 우상을 믿고 '당신은 우리의 신입니다'라고 말하는 자들이.
해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고 부끄러운 사람은 자기들이 만든 조각이나 상을 신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그 사람들은 자기들이 만든 조각이나 상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우상은 그냥 인형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신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 수(11/13) 잠언 18:13 말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어리석고 치욕이 된다.
해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구구절절 긴 말을 하지만 맨 나중에 결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문법상 한국말의 구조도 그렇게 되어 있어서 처음 몇 마디만 듣고서는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모든 말은 상대방이 다 마친 다음에 참 뜻을 알고 대답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섣불리 상대방의 말을 자르고 내 이야기를 하게 되면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 목(11/14) 베드로전서 3:16 그러나 온유와 두려움으로 선한 양심을 품도록 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욕하는 사람들이 그 비방하는 일로 수치를 당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해설: 오늘날 현대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어떠해야 합니까? 아무리 세상이 험하고 심난하여도 우리는 신앙의 양심으로 온유와 두려움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고 하나님께 대하여 두려워하는 마음 즉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선한 행실을 욕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못된 행위로 수치를 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금(11/15) 잠언 29:15 매와 책망으로 키운 자식은 지혜롭지만 내버려 둔 자식은 그의 어머니가 욕을 먹는다.
해설: 자녀를 키울 때 우리는 자녀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잘못을 꾸짖고 바르게 자라도록 매도 들어야 합니다. 아동학대나 폭력이 아니라 바른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아이가 아이의 고집이나 생각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바르게 서고 성경의 가르침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잘 지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잘 못 되어져서 결국에는 그를 교육한 어머니가 욕을 먹게 됩니다ㅏ.
▶ 토(11/16) 마가복음 8: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악된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그의 아버지의 영광과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를 부끄러워할 것이다.
해설: 이 시대에 명심할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부끄러워 하거나 거부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갈수록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멸시하고 무시하고 미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법과 질서가 옳고 바르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을 부끄럽게 여기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 재림 때 모든 인류를 심판할 때 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 일(11/17) 잠언 19:26 아버지를 폭력하고 어머니를 쫓아내는 아들은 부끄럽고 치욕스럽다.
해설: 부모를 잘 공경해야 합니다. 시대가 험악해져서 부모를 폭행하고 내어 쫓는 자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모를 업신여기고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은 반드는 하나님의 심판 때 무사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부모에게 대우한 한 대로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글: 석창원 목사 [쉼터다문화교회공동체]
Rev. Seok Changwon [Diverse Shelter Church Community]
전남 함평군 해보면 하귀길 22-4(문장리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