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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제도 전투 또는 과달카날 해전을 이바구 하기전
솔로몬 제도가 어디냐고요??
지도 보시면 바로 호주위에 파푸아 뉴기니 옆으로 쭈욱 늘어선 일련의 섬들로
산호해 해전이 있던 동네라고 이해하시면 빠르십니다.
*빨간선으로 동그라미친 솔로몬 아일랜드가 과달 카날 입니다.
1942년 6월 미드웨이에서 항모 전력의 반 이상을 상실한 일본
한마디로 이제 제해권 방어에 구멍이 슝슝나기 시작합니다.
이런식으로 밀리면 끝장이라고 생각했던 야마모토는 더 적극인 공세를 취하기로 하고 미국과 호주의 차단작전과 뉴칼레도니아 피지로의 진출을 꽤합니다.
그리고 호주쪽에 좀더 가까운 과달카날에 5월부터 비행장을 건설하게 됩니다.
과달카날에 비행장을 건설하고 있다는걸 알게된 미국은 솔로몬 제도의 과달카날을 포함한 주요섬 3곳에 미해병 1사단이 상륙합니다.(미해병 1시단 이부대가 한국전때 참전해서 장진호에서 개고생한 부대입니다.)
*과달카날에 상륙하는 미해병대
암튼 중요섬 3곳 과달카날, 투라기, 플로리다에 상륙합니다.
(*상륙작전에 동원된 병력은 1만6천명 그러나 대부분이 신병들이었는데, 무장도 M1소총이 아닌
1차대전에 사용된 스프링필드 소총에 그냥 탄약도 한 열흘정도 버틸 정도로 상륙합니다)
작전 목적은 호주 머리위에 파푸아뉴기니의 일본군 거점 리바울에 있는 일본군을 제거함으로서 미국과 호주간의 원할한 보급라인을
확보, 장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탈환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함이었고,
일본놈들이 건설중인 과달카날의 활주로를 인터셉터 하는게 목적이었습니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일본놈들이 과달카날에서 물경 6개월이나 버티는 바람에
과달카날 하면 미해병대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만들었지요.
이 상륙작전의 항공전 및 상륙작전 지원을 위해
미해군은 3대의 항모를 지원합니다. 16,17,18 기동함대 소속의 사라토가, 엔터프라이즈,호넷과
함정 다수가 동원됩니다.
이들의 대빵은 미드웨이를 승리로 이끈 퓰레처~~
*항공모함 사라토가,렉싱턴의 형제함이죠
상륙 전전날부터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일본군의 정찰기에도 발각안되었고,
상륙작전 당일 파푸아뉴기니의 리바울에서 출동해 상륙작전 저지를 위해 날라오는 일본놈들의 전투기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냅니다.
리바울에서 과달카날 까지의 거리가 500마일로 무려 4시간에 가까운거리를 제로기가 딱 날라와서 과달카날 상공 한바귀 돌고나면
돌아갈 연료를 계산해야 하는 어마무시한 거리였던거지요.
하지만 일본놈들이 항모를 보고 계속 찝쩍거리는 제로기들과 싸우다 보니
미군쪽 함재기들도 피해가 축적됩니다.
결국 퓰레처는
‘자~~ 이제 상륙은 했으니 이제 나머지는 해병대 애들 보고 알아서 들 하라고 그래라~~’
그리고 항모를 안전한 곳으로 숨어버립니다.
그리고 임무를 바꾸어 병참선을 지키는 것과, 병참선의 유지를 위해 수송선들을 호위하는 임무로
전환합니다.
그사이 과달카날에 상륙한 미해병대는 무엇을 하였는가 ??
상륙작전은 거의 무혈입성이라 할 정도로 경미한 저항을 받습니다.
영화 퍼시픽이나 씬레드라인 보시면 상륙작전은 순조로왔잔아요?
과달카날을 지키던 일본군 부대가 갑작스런 미헤군의 폭격에 화들짝 놀라
지휘관인 몬젠대좌가 짐이고 보급품이고 건설중인 중장비까지 다 던저버리고 활주로에서 5키로미터 떨어진
마타나우 강으로 도망갔습니다.
우선 목표였던 일본군 비행장도 상륙 다음날 손쉽게 확보했구요,
비행장을 확보하고 핸더슨 비행장이라 이름 붙이고 잽싸게 활주로 보수를 시작합니다.
상륙10일만에 비행장 다 완성하고 12일째인 8월20일에는 와일드켓하고 돈트레스까지 배치를 마무리 합니다. 이 비헹장에 배치된 비행대가 켁터스 비행대인데 태평양 전쟁 최고수훈의
해병비행대가 됩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헨더슨 비행장
*Cactus 항공대의 F 4 F 와일드 캣 편대
그런데 비행장 이름이?? 핸더슨 비행장이라고? 핸더슨?? 핸더슨이 누구지??
앞전 미드웨이 해전당시 본섬에서 돈트레스 타고 날라올라 신참들을 댈꼬 수직
폭격을 할수없자 부하들과 같이 제로기와 함선의 대공포화속에서도 30여분간이나
싸우다 전사한 핸더슨 편대장을 추모해서 핸더슨 비행장이라 명명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욱 기억해야 하는 하나가 이 과달카날 비행장은 바로 징용으로
끌려간 우리 조선사람들 2200명이 동원 되어 만든 비행장이란것도 잊지말아야 합니다.
(대부분이 일본군의 옥쇄 작전으로 희생되었고, 운좋게 미군에 항복한 일부만이 생존할수 있었습니다)
그시간 야마모토는 과달카날 기습당한거도 열받는데,
지휘관 몬젠대좌란 놈이 싸워보지도 않고 거의다 만들어논 비행장이 털렸다니,
미치고 퐐짝 뛰었겠지요.
‘과달카날에서 미국놈들 비행기 뜨면~~ 이제 우리 애들 다죽는다 여기서 막아야 한다!’
‘과달카날로 병력도 증원해주고 보급도 빵빵하게 해서 비행장 다시 찾아와!!’
자 이렇에 해서 일본 증원군으로 육군 연대병력 1500을 8월 16일 트랙섬의 기지에서 과달카날로 이동시켜 8월21일 상륙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게 여기서 일본놈들이 작전에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작전을 시작하면서 다나카레이조의 지휘 아래 경순양함과 구축함을 호휘함으로 지원병력을 수송선에 나누어 태웠는데, 이 수송선들이 겁나게 느렸다는 겁니다.
(일본애들도 이 수송선들이 느리다는걸 알고 몇칠 먼저 이 수송함대부터 좀 일찍 보냅니다,
그나마 먼저 보냈지만 아…가는데 엄청 느립니다….)
그래도 8월21일 나구모 중장이 지휘하는 항모 즈이카쿠와 쇼카쿠 그리고 경항모 류조에
그리고
리바울에 있던 항공대의 전투기와 정찰기 100여대의 근접 지원 약속까지 받아냅니다.
(왕복 8시간 날라야 하는데 일본 항공대애들이 미치고 팔짝 뛰는거지요)
나구모함대는 미군 정찰기에 들키지 않도록 숨어서
아베소장을 선봉대로 곤도중장을 진격대로 해서 2명에게 대충 순양함등 해서 배들 좀 나눠주고
항모는 자기 본진에만 두고 소심 니구모답게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과달카날로 항해를 합니다~
나구모 함대의 작전 계획은 참 야무졌습니다. 물론 수송선단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1. 과달카날 향해간다,
2. 정찰기든 배든 먼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미국넘들 항모를 발견한다.
3. 자기한테 있는 항공모함에서 뱅기띄워 미군항모 선빵 때려 반병신 만든다
4. 아베의 선봉대와 곤도의 진격대가 포쏴서 반병신된 항모를 격침 시켜 마무리하면서 끝~~
아주 소박? 한 작전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군 항공모함들을 찾아서 부서뜨리면 항모 공중지원 않되니
고사이 과달카날에 활주로를 덥처서 항공전력 무력화 시키고
당황한 미해병대 때려 잡으면 된다.!
자 나구모 함대가 출동하기 전날인 8월20일 과달카날에서 미해병대와 일본군이 교전을 펼칩니다.
구축함 타고 급하게 과달카날로 상륙한 일본군 에들 900명이 중화가도 없이 왔다. 이미 일본의 상륙을 눈치채고 M3 전차까지 동원하고 있던 미군의 방어선에 비행장 탈환한다고 뛰어들었다가
거의 학살에 가까운 패배를 당합니다.
*8월 20일 일루 강 전투에서 전사한 일본군
암튼 안전하게 숨어 있던 미 항모들이 다시 핸더슨 비행장을 지키는 해병대 지원을 위해 과달카날 섬으로 다시 향합니다
8월22일 일본 함대와 미해군 함대가 서로를 마주보고 달려 오게 됩니다. 양쪽다 정찰기를 날리며 서로의 위치를 찾으려고 사력을 다하지만 처음에는 서로 상대방의 위치를 몰랐는데
미국이 정말 재수없게도? 일본의 정찰기 하나를 격추 시켰는데…
정찰기 한대가 안돌아 왔다는 보고를 나구모가 받습니다.
‘정찰나간 비행기가 안돌아왔다고?? 미군애들한테 맞아서 격추됐겠지??
그럼 정찰기 떨어진 그쯤 어디에 있다는 이야기네???’’
날이바뀌어 8월 23일 미군 카탈리나 수송기가 먼저 출발한 다나카레이조의 일본군 느림보 수송대를 발견합니다.
이넘들이 8월21일날 과달카날에왔어야 하는데 느려터진 수송선과 미국애들 피해 오느라
아직까지 오고 있었습니다.
‘아싸~~ 일본 수송선단 발견…’
퓰레처의 사라토가가 잽싸게 발견지점으로 갔지만, 그자리에 없었습니다.
일본수송대도 자기들이 발견 당한걸 알고 다시 왔던길 되돌아 뒤로 도망갑니다.
이왕 도망간거 그냥 끝까지 도망가지… 뭐 암튼 .
물론 이 바람에 과달카날 상륙작전은 25일로 연기가 됩니다.
다시 날이 바뀌어 8월24일 새벽 1시45분
요리조리 머리 굴리던 나구모
경항공모함 ‘류조 함장에게 명령을 합니다.
‘아무래도 니가 좀 거시기 해야겠다??’
니네 함재기 띄워서 과달카날 비행장좀 폭격좀 해라.
그럼 미군애들이 니들한테 달려들테고, 그러면 미군애들 니들한테 정신팔려서,
저기 ~~ 오고 있는 수송부대 못벌거 아니냐??
니가 거시기 하는동안 내가 미군애들 뒤통수 칠수 있으니~~ 너그들이 살신성인해라’
‘
결국 살신성인 하기로한 경항모 류조가 과달카날로 엑스트라로 동원된 호위함들과 함께
그날 새벽에 출동해서 가는걸 9시쯤 미군 정찰기에 발견이 됩니다.
그런데 백전노장의 퓰레처제독 아무래도 뭔가 그럼이 이상? 했던지, 바로 덥썩 물지 않습니다.
‘암만봐도 저거 무슨 뻉끼같아?? 경항모 하나에 호위함 몇척??’
야! 정찰기 있는거 다뛰워봐~~~
열라 정찰기 띄워서 뭔가가 더 있나 열심히 뒤집니다만
일본놈들 어디 숨었는지 안나오는 겁니다.
결국 퓰레처
‘그래 아직도 뭔가 있을지몰라 일단 함재기 다~~띄우지말고 40대 남겨두고 띄워 어차피 핸더슨뱅장에도
뱅기들 있으니까 뱅기들 반만가도 경항모1대쯤은 막아낼수 있을꺼야~~’
12시 20분 류조호에서 공격대가 출동했습니다. 제로기 9대 폭격기 6대가 출동했습니다
그런데 류조호에서 날아간 공격대를 퓰레처의 예상대로 핸더슨 비행장의 항공대 애들이
생각보다 잘 막아냅니다. 제로기 3대 폭격기 3대 잡아내고 미군은3대가 떨어집니다.
물론 활주로도 이상없이 지켜내고요
.
그리고 뒤이어 퓰레처가 사라토가에서 보낸 함재기들이 예상대로 류조우를 발견 두둘겨 대기 시작합니다.
폭탄과 어뢰를 맞은 류조우 뭐 예상대로 격침을 당합니다.
공격당하는 류조우
자 그런사이 나구모 함대가 먼저 통빡굴려 정찰기중 한대가 안돌아 온걸로
미해군 함대 위치를 잡았다고 했지요.
2시20분경
항모 즈이카쿠, 소호카쿠에서 27대의 폭격기와 15대의 제로기를 사라토가와 엔터프라이즈를
향해 발진시킵니다.
나구모 제독 미드웨이에서 당한 그 쓰라린 패배를 만회할수 있을거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또 나구모의 공격대는
레이다에 발각이 됩니다.
4시경 항모 사라토가의 레이더에 나구모 공갹대가 잡히자
바로 와일드켓 42대가 날라 오르고 레이다의 유도로
나구모 공격대가 날아오는 방향으로 인도합니다.
(퓰레처가 몽땅 다 류조호에 날려보냈다간 큰일 날뻔 했습니다)
자 그러나 당시 레이더가 적과 아군을 식별할수 있었던 거도 아니고,
유도능력또한 능숙하지 않았었고, 전투기 조종술은 아직까지 제로기 애들이 죽였습니다.
이 공격대에는 그나마 남아 있던 제로기 에이스들의 효과적인 방어로
별 피해를 주지 못합니다.
그러자 당황한 퓰레처 부랴부랴 남아 있던 함재기 다띄워서 사라토가와 엔터프라이즈 머리 위에서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집니다.
당초 사라토가와 엔터프라이즈호로 나뉘어 공격 명령 받았던 일본놈들의 공격대도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자
“상황이 급하다 그냥 한놈만 잡는다~”
가까이 보이는 엔터프라이즈호로 다 달려들게 됩니다.
호위함의 대공포 화망이 엔터프라이즈호를 감쌌고
일차로 달려들던 폭격기 9대의 폭탄을 빗나가게 만드는데는 성공합니다.
와일드켓 항공대도 폭격기 잡기위해 화망속으로 뛰어들다 4대나 격추되었다고 합니다.
엔터프라이즈호 함교 위에서 격추당하는 9식함상 폭격기
대공포와 함재기들의 분전, 엔터프라이즈호의 회피기동등으로
나름 잘 버티던 엔터프라이즈호에
4시44분경 후방 엘리베이터 옆으로 한발의 관통탄이 3개층틀 뚫고 들어가 터집니다.
그리고 바로 또 한발이 1차 피격지점 옆에서 터졌고
1분후 또한발이 활주로 앞쪽에 떨어집니다.
피격 순간의 엔터프라이즈호
그리고 4분후인 4시48분
일본 공격대애들
“엔터프라이즈 이게 끝장났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생각한 나구모 공격대가 돌아가지요~~
여기서 일본군도 미군도 서로 자기가 이긴 전투라고 생각합니다.
혼란속에 난타전이 오갔고, 전투상황도 복잡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령 미군은 일본 항공기 70대 격추라 했지만 실제는 40여대 출동해서 25대 정도 격추당했고
일본은 엔터프라이즈 한대 공격한걸 2대 공격해서 2대모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고 합니다만
문제는 일본은 격추된 25대의 항공기 조종사 중 생존자가 없었고,
미군은 6대 격추당했지만 5명이 구조되었습니다.
비록 엔터프라이즈호가 3발의 명중탄을 맞았지만 역시 요크타운때처럼
승무원들의 사투 끝에 한시간 만에 항공모함의 기능을 다시 살립니다.
그시간 나구모제독 남은 함재기와 함선들의 남은 연료 잔량 계산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공격은 무리다라고 판단을 했고 항모 2대에 큰피해 를 준거라 믿고
철수를 시작하는데,
지원 병력을 태우고 오는 수송함대에다가 좋아라 하고 무전을 날립니다.
‘우리가 미항모2대 때려 잡았어, 그러니 니네 대충 안전할거야~~’하고 무전을 날려 버립니다.
이 무전 액면 그래도 믿고 바짝 쪼라서 숨어있던 과달카날 지원수송부대 다시 오던 길로 향합니다
어허이런~~~
8월 25일 오전 8시 목적지인 과달카날 섬이 수평선에 보일락 말락 하는 곳에서
일본놈들 환호성을 지르는 순간~~
수평선 넘어에서 무언가가 날라오지요~~~
핸더슨 비행장에서 출격한 18대의 전투가 이 수송부대를 덮쳤고
이공격에 수송부대 사령관인 타나카가 기절을 했지요. 기절한 사이 수송대 배들이 하나둘씩
가라 앉았고, 뒤늦게 깨어나 후퇴를 명했지만, 9월5일 출발지인 트렉섬으로 귀환하기까지
시간차로 공격해 들어오는 핸드슨 기지의 미군항공기들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더 이상은 느려터진 수송선으로 수송작전을 펼쳐서는 안된다는 교훈도 하나 얻습니다.
결국 일본은 미드웨이에 이어 또 피같은 에이스 조동사들을 수장 시키게 되고,
살아 돌아간 육군 보충병들은 야포 같은 중무장 화기는 포기한 채 경무장으로 속도 열라 빠른 구축함 타고 겨우 과달카나에 보충됩니다.
이때부터 과달카날의 헨더슨 비행장의 렉스터 비행대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하지요.
일본군의 배만 과달카날 근처에 나타나면 출동해서 두둘겨 데기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큰손상을 입은 엔터프라이즈호는 진주만 드라이독으로 들어가 10월 15일 수리를마치고
전선으로 복귀합니다.
자 오늘은 솔로몬제도 해전 또는 과달카날 1차 해전이라도 하는 해전사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다음편은 과달카날을 뻇으려난 자와 뻇기지 않으려는 자의 과달카날 2차 해전 또는 산타쿠르즈 해전 이라고 부르는 나머지 해전사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과달카날을 두고 하 미일간 하도 많은 해전이 벌어져서 쓰는 저도 했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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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너무 재밌습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역시 좋은 자료이네요... 이런 자료를 찾아 읽으려면 시간과 정력을 꽤나 쏟아야 하겠지만.... 너무 재미 있게 그리고 구미에 맞는 요점만 쏙 빼서 올려 주시니... 아주 맘 편하게 보고 있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일본군이 왜 빈약한 장비만을 가지고 과달카날 전투에서 미군에 맞서야했는지를 이제야 알겠네요. 참으로 해박한 지식과 글솜씨에 경탄하게 됩니다. 다음 편도 기대만빵입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ㅎㅎ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새로운 항모들이 자꾸 등장하는군요. ^^;;
석민님 글 기다리느라 추석이 너무 길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역시 흥미진진합니다. 다음편 또 기대되네요. .
저 일루강 전투에서 700명이 넘는 일본군이 미군에게 반자이돌격을 감행하다 사망했지. 그 이름도 유명한 이치기지대의 전멸.. 지대장은 자결.
글에서는 미해병대의 고전이 많이 그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미 해병대의 고생이 엄청났다고 하더만.
게다가 미군이 제해권과 제공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싸웠던 건 과달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지.
그나저나 미국은 예나 지금이나 저 엄청난 능력으로 천조국이라 불릴만 하다.
너무 많이 배웁니다.그유명한 과달카날전투도 기대되구요.
역시!
넘 재밌습니다. 책으로 출간한번 하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