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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콩트 / 에세이 <콩트> 공주와 고추
월산처사 추천 0 조회 260 18.05.22 19:5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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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22 21:18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
    역시 반전의 대가이십니다.읽어내려가면서도 이거 일나지싶나 했는데 결국은 윤희하고 시어머니 시누이들한테는 않됐지만 글을 읽고있는 나는 함박 웃음을 터트렸네요. 글 잘보았습니다. ㅎㅎㅎㅎ

  • 작성자 18.05.23 07:55

    반전의 대가?! 감사합니다.ㅎㅎㅎ
    그때는 고추가 더 나았다고 생각하겠지만 지금은 공주가 더 낫지 않습니까?
    조상들이 30년 후를 내다보고 아들 대신 딸을 점지해줬다고 생각합시다.

  • 18.05.22 23:36

    친정엄니의 꿈이 개꿈이네요.ㅎㅎㅎ
    아니다, 그냥낳았더라면 혹시 ???

  • 작성자 18.05.23 08:01

    4전5기만에 아들을 낳는다는 친정엄니의 꿈이 개꿈일까요?ㅎㅎㅎ
    혹시, 앞으로는 딸이 더 각광 받을 세상이 오니까 아들대신 딸을 점지해준 것은 아닐까요?

  • 18.05.23 21:55

    우리내 삶이 너무 원하면 잘 않되는 경우가 종종 있잖습니까?
    그놈의 아들이 뭔지는 모르지만 .....
    아들 아니면 딸인데 뭐가 그리 차이가 날까요?
    아들인 저를 보면 그리 좋은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ㅎㅎ
    집착을 너무하면 병이 되는데 이후의 이야기는 없느거죠....

  • 작성자 18.05.23 22:54

    '아들인 저를 보면 그리 좋은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 구절 100% 공감합니다. 저도 어느 집 아들이지만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남편이 '공주'를 '고추'로 들은 건 마음이 들떠 있어서 그랬겠죠.ㅎㅎ
    그리고 이후의 이야기를 더 쓰면 사족이 되는 거겠죠.

  • 18.05.24 20:01

    한세대 전 만 하드라도 아들 이면 축하한다는 인사를 했는데
    지금은 딸이 더 부모님께 잘 하는 세상이 됐으니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 가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5.24 22:04

    아들 시세가 왜 요즘에 와서 갑자기 폭락을 해버렸는지...
    예전에는 아들 둘이면 금메달이었는데, 요즘은 아들 둘이면 목메달이랍니다.ㅎㅎ
    요새는 하나도 많다며 아예 안 낳는 부부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 18.05.24 20:10

    에혀...요즘은 임신하면 다 구별해 내는데 왜 또 딸을.....한숨 나오내여....

  • 작성자 18.05.24 22:08

    한 세대 전 얘기입니다. 요즘은 이런 에피소드가 일어날 수가 없죠.
    요즘에도 임신 4~5개월쯤 되어야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지 않나요?

  • 18.05.27 03:10

    ㅉㅉ

  • 작성자 18.05.27 08:27

    ㅠㅠ

  • 18.05.27 17:30

    완전 반전 ...ㅎㅎ ㅎ ....

  • 작성자 18.05.29 16:59

    그렇죠?ㅎㅎ

  • 18.05.28 08:27

    재미있게 잘봤습니다~ㅎ
    그래도 세상이 바뀌어 지금은
    딸을 환영하는 세상이 됐네요~^^

  • 작성자 18.05.29 17:00

    그렇죠.
    세상이 많이 바뀌었죠.ㅎㅎ

  • 18.05.31 06:38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8.05.31 07:17

    감사합니다.

  • 18.06.05 21:19

    딸이 귀한 세상이 되었는데

  • 작성자 18.06.05 22:14

    네, 세상이 바뀌었죠.ㅎㅎ

  • 18.06.10 11:59

    좋은 글입니다

  • 작성자 18.06.10 15:37

    감사합니다.

  • 18.06.15 03:16

    맞아요, 지금 젊은사람들은 진짜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라고 할꺼같네요.
    지금 팔십대 저희이모가 7형제 엄마라고 속옷 알바 했다는 얘기는 더 더욱 이해 못할, 소위 뻥이라고 할걸요? ㅋ

  • 작성자 18.06.15 06:11

    맞아요. 예전에 그런게 있었어요.ㅎㅎ
    아들 많이 낳은 여자의 속옷을 빌려입고 아들 낳았다는 얘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죠.

  • 18.06.16 10:21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6.17 20:20

    감사합니다.

  • 18.06.22 23:39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8.06.23 19:41

    감사합니다.

  • 18.08.11 15:19

    잘읽고갑니다 의미있는글이네요 잘읽고갑니다 ~~

  • 작성자 18.08.11 18:37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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