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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ttp://blog.daum.net/gnathia/7824890(치아 건강의 중요성,뉴연세치과병원)
급성 치수염이란 치수의 급성염증을 말합니다. 바쁜 일상 생활로 치과 질환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치아 내부인 치수강 안에 있는 치수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급성 치수염은 주로 치아 우식증(충치)으로 인한 치수의 세균 감염, 치아의 손상으로 인한 외상성으로 발생합니다. 둘 다 심한 치아 통증이 있으나 치아 우식증으로 인한 통증은 진통제를 투여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으나 치수염의 경우에는 진통제 효과가 거의 없고 심한 경우 발치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 우식증으로 인한 치수염은 심한 치통을 주증상으로 가지며 야간에 통증이 더 심해지고 찬물을 마실 때, 단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치아의 통증이 편두통처럼 느껴지기고 하고 귀의 통증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 심한 치아 통증으로 치과에 방문하게 되며 X-ray검사를 통해 근관의 상태를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염증 부위를 제거하고 신경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통증의 원인이 되는 치아를 빼 통증을 없앨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치근과 턱뼈 사이에 존재하는 막인 치근막에 염증이 확산되어 치근막염으로 진행되거나 급성 치근단 주위염, 치주염을 초래하여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치수염이 아니더라도 치수 혈관의 충혈이 있으면 찬물이나 찬 음식, 달거나 신 음식 등에 의해 강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생기며 짧은 시간 안에 사라지게 되나 치수 충혈이 심해지고 치수 압력이 높아지면 야간이나 음식물 섭취 시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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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주위 조직의 염증으로 잇몸(치은)과 치아를 지지해 주는 뼈(치조골)을 파괴하는 병으로 일반적으로 풍치라고 알려져 있으며, 전문용어로는 치주질환, 치은염(잇몸염증), 치주염(뼈까지 파괴된 염증)이라 합니다.
일부 유전질환이 있습니다. 만성치주염의 원인은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치태, 프라그)가 안에서 칼슘 성분과 합쳐져 단단한 치석이 형성되어 치주낭이 생기고 치아지지골(치조골)을 파괴하게 되어 잇몸병의 증상으로 발현하게 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부모에게 있으면 세균에 대한 반응이 더 빨라져서 일찍 치아를 상실하게 됩니다.
잇몸병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는 잘못된 보철물이나 부정교합(아랫니와 윗니가 맞물리지 않음.), 흡연, 스트레스, 이 악물기,이갈이, 혀 내밀기 등의 나쁜 습관, 약물복용, 나이, 인종, 성별, 호르몬의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임신, 영양이상 등 다른 전신적인 질환이나 불균형도 원인이 됩니다.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리며 치아가 힘이 없어져 음식을 씹기가 힙들어집니다. 잇몸이 들뜬 느낌이 들고 입 냄새(구취)가 심해져 대인관계가 불편해집니다. 잇몸에 볼록하게 고름이 차 올라오고 잇몸이 붉게 변하며 건드리면 아프기 시작합니다. 치아의 사이가 벌어지고 위치의 변화가 생깁니다. 초기에는 대개 별로 아프지 않고 상당히 진전되어야 불편함을 느낍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치주염은 주로 30대 후반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치주염은 매우 어린 시기 10대부터 잇몸이 안 좋아지기도 합니다.
잇몸병의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치은염-잇몸이 붓고 붉어지며 칫솔질 시 피가 납니다.
2. 초기치주염- 잇몸이 붓고 들뜬 느낌이 나고 붉어지며 건드리면 피가 납니다.
3. 중기치주염- 잇몸이 내려가고 이 사이가 뜨기 시작하며 약간씩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4. 진행된 치주염-잇몸이 심하게 내려가고 이 사이가 벌어지며 치아가 흔들립니다.
탐침(포켓)을 이용하여 치아와 잇몸 사이에 생긴 치주낭의 깊이를 측정하고, X-선 사진을 찍어 치아 주위의 골 지지가 얼마만큼 손실되었는지를 파악합니다.
만성 치주염은 스케일링을 통해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여 치료합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생긴 치주낭의 깊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잇몸을 절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치주낭 부분을 제거하여 건강한 조직이 치아에 붙을 수 있도록 합니다.
치주염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낭에 항생 연고를 넣을 수 있습니다. 느슨해진 치아는 빠지지 않도록 다른 치아에 고정시킵니다. 치근단 치주염은 치아의 세균 제거, 근관 치료를 통해 치료하고 치료할 수 없는 치아는 발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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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충치(Dentalcaries)
치아 우식증은 통상 '충치'라고 하는 질환입니다. 치아의 머리 부분 표면을 덮고 있고,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을 치아 법랑질 또는 에나멜질이라고 하는데 입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설탕,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acid)에 의해 치아의 법랑질이 손상되어 충치가 생기는 것을 치아 우식증이라고 합니다.
치아 표면에 생성된 세균막인 플라크(plaque)가 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할 때 입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게 되는데, 플라크를 이루고 있는 세균에 의해 입안에 남아 있는 설탕이나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산이 치아면의 법랑질을 공격하여 손상되면 치아 우식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이 잘 조절되지 못하면 치아 우식증(충치)도 빈발하게 되는데, 이는 타액 유출량이 감소하고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이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고 나서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방사선 치료 후 침샘의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합니다.
치아 우식증의 주 증상은 치아 통증입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다릅니다.
- 우식증이 법랑질에 한정된 경우: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 우식증이 법랑질과 상아질 경계 부위까지 진행된 경우: 찬 것에 시리고, 단맛에 예민하게 됩니다.
- 우식증이 상아질까지 진행된 경우: 차고 뜨거운 것에 불편감을 느끼게 되며 음식물을 씹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 우식증이 치수까지 진행된 경우: 뜨거운 것에 통증을 느끼고 차가운 것에는 오히려 통증이 완화됩니다. 아무런 자극이 없어도 통증이 나타나며, 이 경우에는 진통제도 소용이 없습니다. 타진(두드려 확인하는 검사) 시에는 반응이 없거나 약간 나타납니다.
- 치수괴사: 예민성 검사에 반응이 없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X-ray상에서 치아 뿌리 끝에 병소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과에서 시진과 기구탐침으로 시행하며 방사선사진촬영이 진단에 필수적입니다.
1) 아말감: 아말감은 수은과 은을 혼합하여 사용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수은 성분 때문에 매스컴에서 안전성에 논란이 된 적도 실제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고, 미국 FDA에서도 아말감 충전재에서 방출되는 수은증기가 소량이기 때문에 성인과 6세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안전하다고 인정한 인체에 무해한 충전재료입니다.
치료는 충치가 생긴 부분은 제거하고, 수은과 은을 혼합하여 찰흙 같은 아말감 반죽을 만들어 충치가 제거된 치아에 채워 넣어 잘 다져 줍니다. 아말감이 어느 정도의 강도를 가질 정도로 굳으려면 최소한 8시간 이상 지나야 하기 때문에 치료 후 하루 정도는 그쪽으로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2) 레진: 충치가 초기 단계일 경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치아가 손상된 경우 치아를 소량 삭제한 후 레진이라는 재료로 밀봉해 주는 방법입니다. 충치가 깊거나 부위가 넓으면 하지 않습니다. 색상이 치아와 같아 보기에 좋습니다.
3) 금, 레진 인레이: 충치부위가 깊거나 넓은 경우 썩은부위 치아를 제거한후 금이나 레진, 도재로 손실된 부분의 치아 원형과 똑같은 부분을 만들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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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은염(Gingivitis)
치은은 잇몸을 의미하며 치은염은 잇몸의 염증을 말합니다.
젊은 사람에게 더 잘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나이와 여성과도 관계가 있어서 특히 사춘기의 여학생은 성호르몬의 과다한 분비가 잇몸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치주세균의 성장과 증식을 촉진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임신기에는 여성의 호르몬(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여 임신성 치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은염은 치아에 생기는 플라그라는 세균막이 원인이 되어 치석과 함께 쌓이다 보면 잇몸과 이가 벌어지면서 세균이 침투하고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연령대로 보면 20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에는 과반수 이상에서, 35세 이후에는 4명당 3명꼴로, 그리고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의 경우 80~90%에서 잇몸질환이 발생합니다.
치은염은 잇몸의 염증이며 잇몸이 빨갛게 되고 칫솔질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염증이 진행되면서 입냄새가 날 수도 있고 음식을 먹을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염증이 더 심해지면 치아주위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임신으로 인해 여성의 호르몬(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잇몸은 국소적인 치태(플라크: plaque)에 심한 염증성 및 증식성 반응을 보이게 되고 임신한 여성의 절반 가량이 임신성 치은염을 경험하며 임신성 치은염에 의해 부어오른 잇몸은 치태의 자극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치아검사를 통해 치은염이 생겼는지 확인하며 임신으로 인해 생겼다면 치은염은 임신 초기의 두세 달 무렵에 심해지기 시작하여 임신 2기와 3기 사이, 보통 임신 8개월째에 가장 심한 양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출산 후 2개월이 경과하게 되면 증상은 완화됩니다. 그 후 다시 치과를 찾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치은염의 경우 칫솔질을 꼼꼼하게 열심히 하고 치실을 사용한다면 건강한 잇몸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켈링으로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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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근단주위 농양(Periapical abscess with sinus)
치아 뿌리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여 치아가 솟은 듯한 느낌으로 갑자기 음식을 씹을 수가 없고 통증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충치가 심해져서 치아 내의 신경 내까지 염증이 파급되어 발생합니다. 신경치료를 하고나서 발생하는 경우는 치아 뿌리의 파절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올 경우 심한 동통과 찬 것과 뜨거운 것에 치아가 심하게 시린 증상을 느낄 수도 있으며 치아뿌리 부위에 부종이 생기거나 체온상승과 두통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으로 진행 시에는 통증은 없으나 잇몸으로 누공이 생깁니다.
치아 동통과 치아의 예민함이 있으면 검사하여야 하고, 통상 방사선 사진 촬영 시에 뿌리끝에 염증이 보입니다. 찬 것과 뜨거운 것의 예민한 반응과 치아를 살짝 만지거나 두드려 보아도 깜짝 놀랄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경치료라 하여 치아 신경안의 염증과 신경을 제거하고 약재로 신경을 채우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치아의 손상이 심하게 되면 발치를 요합니다. 신경치료를 하고 나서도 증상이 지속되면 치근단절제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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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아에 안좋은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치약 바르고 ‘물’ 묻히는 칫솔질, 문제 없을까요?
<특명! 일곱 가지 안 좋은 습관을 버려라! 여섯 번째- 충치 있는 사람과의 입 접촉>
Q. 여섯번째는 충치 있는 사람과의 접촉이었습니다. 어른들을 보면 어린 아이에게 음식 같은 것 부드럽게 주고 싶다고 본인 입에 한 번 넣었다가 빼서 아이 입에 넣어 주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행동이 좋지 않은 거라고요?
-충치는 세균의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충치를 일으키는 뮤탄스라는 특정 세균에 의한 질환입니다. 세균에 감염되어 충치가 유발된 사람과 입 접촉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서 충치가 즉시 병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처럼 치아가 덜 단단하고 면역력도 완성되지 않은 경우는 균이 옮아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완성되어 있고 평소 구강 청결에 신경 쓰고 치아와 잇몸이 건강한 성인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