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뜰새 없이 무지 바빠요. 왜냐하면 잡초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느라고요
본밭 왕땅콩과 우측은 자색 땅콩.
왕땅콩이 엄청 커요. 첨보는 사람은 기절한다닌까요
토란 처음으로 심었어요.
1차 미백찰옥수수 개꼬리 나오기 시작했어요. 왼쪽은 초당옥수수. 맨 앞은 3차옥수수 미백찰
제가 옥수수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한달간격으로 3월부터 7월15일까지 심으면 늦가을까지 원없이 먹을 수 있어요
방울 토마토
왕오이여요- 봄에 씨앗 뿌려 다른 곳에 모종하니 죄다 죽어 난데로 뭉태기로 그냥 놔뒀어요
새끼치는 요술 대파인데요. 한개에 2,500원꼴 5개 샀어요.
중국에서 온 뚱채래요. 궁채라고도 해요. 줄기상추 줄기를 말려서 나물 해먹으면 아삭아삭 맛나대요.
첨으로 심어봤어요
뚱채 모종여기서 뽑아서 했지요
누드찰수수래요
벌꿀 장호박
수자원공사 써그을넘들. 농수로에서 물이 새서 물밭이 되어 여긴 일부러 정구지 심어놨어요.
말해도 안고쳐줘요
내가 이걸 왜 심었는지...
위에 고구마밭 꾸미려고 거기서 난 상추를 여기다 옮겨 모종한거여요.
작년에 상추씨 뿌렸는데~ 울 상추 욱껴요. 그 위엔 구조파 대파
모시와 아욱
여기 수박이어요. 모종 한개 심었어요. 여기도 몇개 달리기 시작해요
모종 한개가지고 다른 각도에서~~ ㅋ
참외여요. 모종으로 두개 사다 심었어요 여기저기 참외가 주렁주렁 열리기 시작해요
철푸덕 앉아서~
꽈리고추여요
완두콩 다 따먹고 예네들은 씨하려고 말리고 있는 중이어요
근대 작년에 심은게 씨가 떨어져서 나요
근대씨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작년에 이 자리에 상추를 심었더니 상추가 나서 고구마모종
심으려고 옮겨 심었는데 떨어진 씨가 남았나 또 나기 시작해요.
근대도 보여요.
지각생 상추
꿀고구마 힌딘
작년에 심은 도라지
올 봄에 뿌린 도라지
줄무늬 강낭콩이에요
맨위 삼층파 그 다음은 강낭콩 바로 앞은 경상도에서 주로 심어먹는 방아잎 추어탕에 넣어먹는대요
우리 어머니 고향의 나물 방아잎 일명 배초향
호박고구마 베노람에 침지소독해서 심으면 하나도 안죽어요. 우측으로는 참깨 솎은 모습
위 사진의 고구마밭 옆에 참깨
애물단지 두메부추. 두메부추는 뭐 해먹나요. 맛도 지리고 맛없고 그래서 울밭에 천덕구러기 되었어요
2일날 심은 쥐눈이 콩
한지형마늘. 가을 마늘이라고 하죠
수확철이 다가오니 노랗게 익어가요. 한지형마늘 즉 6쪽마늘
다른 곳에 심은 참깨는 다 솎아줬는데 예내들은 넘 작아서 더 크면 솎아주려고 해요.
작년에 심은 도라지
땅콩 왕땅콩 자색땅콩 흑땅콩 심은곳이어요
토종찰옥수수2차
학교앞 참깨 솎은 모습. 같은 날 심었는데 참깨를 비닐멀칭한 곳은 수분이 모아져서 더 크죠.
크긴 큰데 여름장마때 역병에 취약해요.
작년에 마늘 심은 곳인데 그래서 여기만 비닐 안걷었어요.
저흰 비닐멀칭은 마늘 양파만 해요. 보온유지하기 위해서요. 그래야 겨울을 나거든요.
원지동 옛골호박 달리기시작했어요.
여기도 달려요
여기저기 많이 달릴것 같아
원지동 옛골호박이 호박잎마저 달달하대요.
그래서 농사카페에서 씨앗을 5천원어치 사서 심었어요
원지동 옛골 호박 전체모습
왼쪽은 들깨 들깨잎 먹으려고 일찍 심었는데~~
그 옆은 맛있다고 해서 농사카페에서 얻어서 심은 상추.
우렴니 젤 좋아한 상추여서 씨앗이 소량이라 씨하려고 심었어요.
숨은그림찾기 상추속에 땅콩 작년에 이 자리에 땅콩을 심었더니~~
들깨씨 뿌리고~ 나야 될텐데~ 2일날 심었는데 아직도 오리무중.
왼쪽은 심고 남은 양파모 그냥 놔뒀더니~~~
비넝쿨성 돔부- 옥당돔부.
채소가 맛있으면 벌레들이 먼저 알아 덤벼요.
진딧물이 꼬여 살충제 뿌렸어요. 되살아 나는 중.
진딧물에 작살 맞았어요.
왼쪽은 1차 토종 찰 옥수수 우측은 아시다시피 양파
(농사카페에서 씨앗 나눔받아서 심었어요)
내가 농사를 처음 지었을때 양파가 어제만해도
꼿꼿하게 서 있었는데 오늘 가보니 죄다 쓰러졌지 머예요.
지금은 말랐지만 첨에 쓰러졌을땐 시퍼런했어요.
헥헥헥~! 헐레벌떡하며 집에 와서
어머니 어머니 언넘이 양파밭에 들어가서 뒹굴었나봐요
양파가 죄다 쓰러졌어요.
엄니왈 대체 누가 그랬다니. 힘들게 농사지은데 와서 누가 굴렀댜.
에고 엄니 몰라요. 양파가 왜 저래요. 흐흐흑 으아아아앙
양파가 쓰러진 이유는 아시는분들은 아십니다. ㅋ
들깨모종 부운곳과 그 위엔 참깨 솎은 모습.
우측은 2차 토종찰옥수수. 맨앞 1차옥이 하나 보이네요.
맨위엔 작년 9월에 양파모 뿌리고 10월에
모종 심고 남은것을 그냥 놔뒀더니 양파가 달려있어요.
아마 우도땅콩일거예요. 땅콩 중에서 젤 맛있는 땅콩 작은 고추가 맵다고 땅콩중에 젤 작아요
홍산마늘 두 두렁 심었지요 울어머니 간암이라 항암마늘 사서 심었지요
아마도 홍산마늘일거예요 항암마늘이라고. 맛은 없어요.
오늘 잡초제거 다 했어요. 잡초제거하기전 찍은 사진이에요
여긴 팔모잡이 토종참깨 옆엔 흰 땅콩
방풍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