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data-ke-size="size20">                                현인문학 작품상 후보작/이숙진</span></p><p> </p><p> </p><p><span data-ke-size="size18">   외출 후 귀가하니 현관 앞에 배달된 문학지가 여럿 쌓여 있다. 그중 '현인문학' 여름호를 펼치니 생각지도 못한 작품상 후보작에 필자의 이름이 떡 박혀 있지 않은가. 작품을 제출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일인가 하고 자세히 보니 봄호에 실린 '자색'이란 수필이 선정되었다는 내용이다. 좌우지간 작품을 인정 받았으니, 느껍다. 겸사겸사 '현인문학'도 소개하고 후보작 자랑질도 좀 해 보고자 글을 올린다.</span></p><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QilW/aeb542b58a776536d6b1ffd4479adf50de7756e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QilW/aeb542b58a776536d6b1ffd4479adf50de7756ec" data-origin-width="960" data-origin-height="1280"><div class="figcaption"> </div></div><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QilW/6fa09b2f3f7e85186762e5e315d5dec644012c4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QilW/6fa09b2f3f7e85186762e5e315d5dec644012c4e"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960"></div><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QilW/5f2b3a1d50856c04a02cc9ee04c407042ccbe52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QilW/5f2b3a1d50856c04a02cc9ee04c407042ccbe523"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960"></div><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QilW/3440eebce71b55379f96b02bc18e16d1df80f26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QilW/3440eebce71b55379f96b02bc18e16d1df80f26d"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960"></div><p><span style="color: #909090;" data-ke-size="size16"> </span></p><p style="text-align: left;"> </p><p> <span data-ke-size="size18">   이 '자색'이란 수필은 그동안 여러 지면에 발표한 적이 있는데, 지난 봄호에 원고청탁을 받고 여행 다니느라 신작이 없어서 제출한 수필이다. 구관이 명관이라더니, 얼렁뚱땅 써내는 작품보다는 오래 묵히고 익힌 글이 더 좋을 수 있다. 비록 남루한 글이지만, 독자 제현의 따뜻한 질정을 바란다.</span></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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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김동근 선생님과 언젠가 술좌석에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김동근 선생을 무척 좋아해요. 인간적이고 인격적이고 살아온 경로가 매우 존경받는 일을 많이 한 분같아서고요 특히 글, 소설을 잘 쓰세요.그분 말씀이 동작 문협에는 대부분 즉흥 시인 수필가들이 많은데 소봉 이숙진 선생과 조흥제 선생이 가장 재기 넘치는 작가라고 해요.축하합니다.
첫댓글 김동근 선생님과 언젠가 술좌석에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김동근 선생을 무척 좋아해요. 인간적이고 인격적이고 살아온 경로가 매우 존경받는 일을 많이 한 분같아서고요 특히 글, 소설을 잘 쓰세요.그분 말씀이 동작 문협에는 대부분 즉흥 시인 수필가들이 많은데 소봉 이숙진 선생과 조흥제 선생이 가장 재기 넘치는 작가라고 해요.축하합니다.
선생님, 긴 댓글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 조심하시구요.
대박 축하드리고요,
선생님의 기운을 좀 나눠 가질랍니다.
요즘 힘이 들어서요^^*
중책을 맡으셔서 잡다한 일이 많으시지요?
시나브로 무더위가 왔네요.
건강 각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