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갔습니다.
진주에서 물결이(이광희)님, 서울에서 코난(박종현)님, 구례에서 새로운시작(강현준)님, 저 이렇게 각 지역에서 지리산학교 특사(?)로 갔습니다.
왕언니의 따뜻함으로 저희를 맞아준 겨리(송천숙)님, 언니의 웃음에 마음이 마냥 편했습니다.
얼큰한 샤부샤부! 미리 준비해 주셨다는...
건배! 제 손도 끼어서!!!
저 옆의 맥주병 보이시나요? ㅋㅋ
진작 찍었어야 하는데 서울칼국수 앞에 흐르는 경호강의 지류 영천이 보이지 않네요.
"언니, 너무 고마워요. 음식 너무 맛있었어요."
강이 좀 보이나요? 강 보여드리려고 노출보정 확 열고 찍었어요.
은행잎이 떨어지는 가을,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원지면 강가에 서울칼국수에 가시면 "지리산학교 카페보고 왔어요." 하세요. 무조건 환영이랍니다.
돈 벌려고 지리산 온 거 아니고 사람 향기, 지리산 향기 맡으러 오셨다는 언니에게
오며가며 들리세요!
동네밴드 공연 보고 들려가라고 해장할 수 있게 칼국수 끓여 놓는다고 하셨는데......
경남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938-6
전화 055-972-4632
첫댓글 즐겁고 맛있는 시간 보내셨네요.ㅎㅎ
물결이님 겨리님 확실하게 얼굴 익혔습니다.
코난님과 새로운시작님은 구별을 안해 주셔서....
음...제 생각엔 까만 티를 입으신 분이 코난님 같은데, 맞나요?^^*
네, 어려보이지만 결코 어리지 않은 코난님!
실물이 훨씬 나은데 사진이 밤이고 스트로보드를 안써서 코난님 인물이 너무 못나왔어요. 죄송;;
코난님 잘 나왔구만..뭘~~
실물하고 똑 같습니다..ㅋㅋ
한번도 뵌 적이 없어서 실물과 사진의 차이는 잘 모르겠는데,
딱 코난님의 느낌이 들던데요. 단번에 알아맞춘 제가(신통력?) 자랑스럽습니다.ㅋㅋ
수연언니.. 딱두명의 남자중 하나를 코난이라고 맞힌건.. 신통력은 아니죠?ㅋㅋ
절대동안 코난이라고 누누이 말을 했었는데.. 약간의 동안남자는 하나밖이잖아요...^^
저도 한번 가봐야 할텐데..말이죠..^^
27일 해장하러 갈까요...한시간만 투자하면 돼!!
겨리님은 가게를 닫을수없으셔서.. 아쉬워하심서
동네밴드공연보고 해장하러 오라하셨는데..
실명제에.. 이렇게 얼굴까지 한번씩 제대로 올려주시니..
나쁜짓하고 살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심히 부럽네요. ^^
아우~ 마구 마구 먹고 싶어 집니다.
몇일 안남았네~ ㅎㅎ
사진이 별로 없어서 다운 받아갑니다... ^^;;;
이제야 보네요...죄송 죄송
근데 나 모델료 줘야는거 아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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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었던 샤브샤브 칼국수와 빈데떡~~!
정말 짱이였어요~
겨리님~
빈데떡 여러사람이 둘러앉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