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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루 나래 원문보기 글쓴이: 2기, 황은숙
스마일재단 '장애인이 웃는 세상 만들기'토론 | ||||
장애인 구강진료 접근성 강화... 지원 방안 모색위한 정책 토론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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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은 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구강진료 접근성 강화 및 지원 방안 모색” 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전현희 의원의 주최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장애인은 등록장애인을 기준으로 하면 4.7%이고 전반적으로는 10% 이상으로 파악되지만, 전국 치과의료기관 중 단 2%만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진료가 가능하여 장애인 구강보건 환경은 현재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장애인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과의료서비스 전문성 및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필요가 있고, 국가차원의 바람직한 장애인 구강보건 관련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장애인 구강건강 실태가 어느 정도이고, 어떻게 지원하여야 할지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이긍호 교수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충호 교수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장애인 구강진료 실태 및 문제점, 지원방안”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김명진 교수 (서울대치대, 서울특별시립장애인치과병원 원장), 김영환 부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애명요양원 원장), 신재호 원장 (CDC어린이치과병원, 파라다이스복지재단 덴탈캠프 회장), 김태현 부장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나성식 회장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나전치과 대표원장), 최희주 국장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국)이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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