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성면, 민·관·군 합동 돼지풀제거

[山人]

파주시 적성면(면장 유중근)은 28일 설마천변에서 민·관·군 합동 돼지풀제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적성면 관내에 소재한 16개 대대 장병500여 명과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등 관내 13기관단체 200여명 등 약 700여명이 참여해 설마천 산책로, 퇴골계곡 등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유해식물인 돼지풀 및 쓰레기 약1톤 등을 수거해 시민들의 건강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유중근 적성면장은 돼지풀 및 쓰레기 제거에 적극 도움을 준 적성면 관내 군부대장 및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적성면 관내 기관단체에도 고마운 마음 앞으로도 적성면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 (돼지풀)등 제거를 위해 각급기관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연중 제거작업을 할 계획이다.

노명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