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문가가 올린 글이니 용어 등 내용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염증과 면역]
염증은 면역반응의 일종으로 유해한 자극에 대한 생체반응 중 하나로 면역세포, 혈관, 염증 매개체들이 관여하는 보호반응이다.
염증의 목적은 세포의 손상을 초기 단계에서 억제하고, 상처부분의 파괴된 조직 및 괴사된 세포를 제거하며, 동시에 조직을 재생하는 것이다.
염증 자체는 질병이 아니며, 오히려 생명체에 필요한 방어 체계에 해당한다. 한마디로 감염의 신호이다.
-선천면역 : 대식세포로 항상 존재하며, 수명은 수년내지 수십년이다. 침입자에 대항 면역체계를 가지며, 주변 정상세포까지 잡아먹는다. 정상세포의 죽은 사체가 고름이다. 고름은 제거가 필요하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은 염증, 대식세포중 중성구의 활동이다.
- 중성구(혈관안) 활동으로 부종이 발생한다.
- 후천면역 : 과거의 기억에 의해 멸균한다. 후천우리 몸에서 선천면역 반응이 감당하지 못할때 나는 면역반응을 말한다.
- T세포(림프구) ; 후천면역이고, 항체를 만들어 보관 및 활동한다.
- NK세포 : 선천성이며 암세포를 제거한다. 나이가 들면 NK세포가 줄어든다.
- 아이들이 감기가 걸리면 어른보다 열이 많이 나는 것은 이미 감염된 면역세포의 종류가 적기 때문이다.
- 항체(주사) : 바이러스의 외부 투입이다.
- HID 바이러스가 잘못 투입된 것이 에이즈이다.
- 모유(초유)는 아기에게 면역성이 전달된다.
- 약이란 저분자 화합물이다.
- 소독은 세균의 침입과 염증확산을 방지한다.
- 백혈구 : 타이로젠(열이 나는 성분) 투입이다.
- 열의 발생은 우리 몸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신호이다.
- 몸에너지(섭취된 칼로리)는 체온유지, 운동, 면역순으로 쓰여진다. 그래서 몸이 아프면 활동을 자제하라는 것이다.
- 염증약은 중성구의 활동을 저하시킨다.(인세이드, 이브프로핀...> 만성질환 치료제다)
- 지주막하출혈은 신경세포의 손상과 부종이 생긴다.
- 무릎연골은 복구되지 않는다.
- 우리 몸의 비장은 예비세포를 저장하는 곳이다.
- 항생제 : 병원성 박테리아 감염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항균제 약물이다.
- 진통소염제 : 소염 진통제는 치은염, 근육염, 상처로 인한 통증 등 진통 및 염증 완화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의 약물이다
[감기의 원인과 예방]
"감기는 약을 먹으면 보름(15일) 걸리고, 약 안먹으면 2주(14일)면 나아..."
직장시절 내과의사로서는 국내에서 제법 권위가 있던 어떤 원로교수가 우리에게 했던 말이다.
그땐 무슨 말인지 몰랐고, 소위 내과의사란 사람이 저런말을 해도되나 싶었다. 보직문제로 갈등을 겪었고, 그래서 나와는 대화가 있었던 분인데, 회갑 무렵인가 갑작스레 혈압(?)으로 쓰러져 절명하셨다. 그때 우리는 '내과의사가 혈압도 관리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그래도 안타까워 했었다.
다음은 S대 현직교수가 자신이 겪고 실천하고 있는 감기 원인과 예방법이다. 나는 소독 냄새는 오래 맡았으되, 돌팔이도 못되어서 옳고 그름의 판단도 못하니 그냥 들은 대로만 정리 해보기로 하겠다.
- 우리 몸의 칼로리 중 60~70%는 기초대사를 위해 사용되는데, 그중 90% 정도가 체온유지에 소요된다. 나머지 25%쯤은 운동을 위한것, 남는 부분이 면역에너지로 축적된다.
그러므로 영양이 부족하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이 심한 운동을 하면 면역력이 약해지니 명심해야 할 것 같다.
- 감기 바이러스는 리노, 인플루엔자, 코로나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감기란 상기도(코, 입, 후두)에 감염되는 것을 말한다.
- 독감은 인플루엔자균에 의하며, 상기도 또는 하기도(편도, 폐)에 감염됨다. 심해지면 폐렴, 패혈증의 원인이 된다.
- 감기 바이러스인 리노균은 32도에서 잘걸리고, 체온이 높아지면 침범하지 못한다. 그래서 추위에 노출되었거나 잠을 잘땐 체온(특히 호흡기)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내의, 목도리)을 유지하여야 한다.
- 감기와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로도 간염된다. 감기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은 14~18시간이고, 코로나는 공기중엔 3시간 생존하며 균은2일 정도 간다.
- 감기 바이러스는 1년 내내 존재하고, 면역력을 높이려면 에너지(칼로리)가 많아야 한다.
- 감기에 걸려 열, 기침, 콧물, 가래가 생기는 것은 우리 몸이 감기 바이러스와 싸워가며 대응하는 자연스런 생리이다.
열이 나면 백혈구 활동이 증가하여 바이러스를 퇴출해야 하는데, 약을 먹어 우리 몸온도룰 낮추면 백혈구 활동을 방해하여 감기가 오래 간다는 것이다.(앞서의 내과의사 말과 같다)
그렇다면 증상완화제(감기약)는 감기가 너무 심하여 견디기가 힘든 경우에 복용하는 것이 맞겠다.
-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잘알다시피 마스크 쓰기, 손소독제 사용, 양치질, 콧속청소, 샤워, 음주.과식.금식.과로주의 등이다.
- 감기가 심할때는 독감여부를 진단받아 치료제인 타미풀루를 반드시 복용하여야 한다.
- 우리가 예전에 장난삼아 말했던 소주에 고춧가루 타서 마신다는 애기도 전혀 근거없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마시면 일단 몸에 열이 오를 것이고, 술기운으로 통증이 완화되며, 잠이 잘와서 한숨 푹자는 것이 쉬며 피로를 푸는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