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순국선열의 날 계기 천안독립기념관 협업 특별전시회 개최
-순국선열의 날 맞아‘독립전쟁,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힘찬여정’특별전시회 개최
-독립기념관과의 협업을 통해 독립과 호국을 잇는다는 의미 가져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용교순, 이하 ’괴산호국원‘)은 순국선열의 날(11.17.)을 계기로 독립기념관과 협업하여 원내 현충관에 특별전시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은‘독립전쟁,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힘찬 여정’이라는 주제로 11.18.(월)~11.22.(금) 동안 현충관에서 진행된다.
전시물은 총 20점이며, 1. 의병에서 독립군으로, 독립전쟁을 준비하다 2. 독립군, 독립전쟁을 수행하다 3. 독립군에서 광복군으로, 독립전쟁의 최후 승리를 준비하다 4. 한국광복군, 조국 광복을 위해 독립전쟁을 전개하다 순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의병부터 시작한 독립전쟁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쉬지않고 계속되었음을 볼 수 있다.
특별전시회를 통해 독립전쟁을 수행한 수많은 독립군의 활약과 그 안에 담긴 염원을 되새겨 볼 수 있어 독립유공자의 희생·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용교순 원장은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독립과 호국을 잇는 특별전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