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보시게나

친구야 나의 친구야!!!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41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197F4E51347D7324" width=342 actualwidth="342" exif="{}" id="A_16197F4E51347D73240A1B"/>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왜 "친구"라는 단어를 쓰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나.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99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65234B51347D8425" width=342 actualwidth="342" exif="{}" id="A_1365234B51347D842576ED"/>   그저 스치는 말로 쓰는것이 아니라는것 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아니던가. 편견과 오해와 시기와 질투가 왜 만들어지고 생겨나는지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나.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72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05DD4751347D912B" width=342 actualwidth="342" exif="{}" id="A_2205DD4751347D912BEAEE"/>   친분을 내세우면서도 내 입장만을 먼저 고집하지는 않았는지 우정을 거론하면서도 본의 아니게 내 이익을 먼저 생각한건 아닌지 가깝다는 친구가 왠지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하여 이해하기 보다는 고집을 먼저 앞세워 친구를 원망하고 탓하지는 않았는지 말일세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07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1CA24D51347D9E08" width=342 actualwidth="342" exif="{}" id="A_171CA24D51347D9E08FB16"/>   친구야! 소중히 생각할 친구야 우리도 벌써 중년이라네 아니, 중년을 넘어서고 있다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32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67984B51347DAC20" width=342 actualwidth="342" exif="{}" id="A_2667984B51347DAC20832E"/>   감싸주는것이 무엇인지, 위로해 주는것이 무엇인지 용기를 주는것이 무엇인지, 실수와 잘못을 구분할 줄알며 용서와 배려가 무엇인지 바로 우리가 살아오면서 깨닫고 얻게된 지식이 아니겠는가. 이젠 그 지식을 우리가 활용할 때가 아니겠는가.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15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2EA94C51347DBE0C" width=342 actualwidth="342" exif="{}" id="A_262EA94C51347DBE0C2A22"/>   친구야!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이젠 우리도 한번 해 보는것도 좋지 않겠는가? 용서 못 할일도 용서해가며 이해 못 할일도 이해하려 하며 배려 하지 못할 오기가 생겨도 배려할 줄아는 그런 우리가 되보지 않겠는가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00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011C424E51347DCD20" width=342 actualwidth="342" exif="{}" id="A_011C424E51347DCD208B6E"/>   언젠가 우리 지금 보다 더 늙어서 오늘의 그날을 돌아 봤을때 "정말 그 친구를 잊을수 없어서 꼭 한번 만나고 싶다네"라며 가물되는 추억과 기억을 살려가며 서로를 그려 볼 수 있는 우리가 되야 하지 않겠는가.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71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6D5E4F51347DDC16" width=342 actualwidth="342" exif="{}" id="A_206D5E4F51347DDC164DF6"/>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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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옹다옹 이형주4반 추천 1 조회 17 13.10.19 09:4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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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3반)깡니
13.10.19 12:06

첫댓글 좋은 글이구나
조금만 마음을 바꾸어 생각하면 용서를 못할일도 이해를 못할일도 없지...
그게 잘 안돼니까 문제지...
아옹다옹 이형주4반
작성자 13.10.19 12:34

그라니까 이젠 우리도 한번 해 보는것도 좋지 않겠는가
박경리(3반)깡니
13.10.22 03:26

니는 쬐끔 더 콩밥을 묵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