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온클린 이나윤 대표입니다.
아까 세제 공부가 너무 어렵다는 글을 올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제가 원료 하나 붙잡고 파고드는 게 요즘 처음 생긴 습관은 아니더라고요.
이 사진이 벌써 2018년 자료네요.
예전에 천연 디퓨저랑 캔들을 직접 만들었고,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었습니다.
판매할 제품 준비하면서 검사도 받고,
유해성분 검사에서 불검출 받으려고
원료 하나하나 확인하고 배합 바꿔가며 정말 용썼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 속 검사에서도
폼알데하이드, 메탄올, 벤젠, 글리옥살 등 검사 항목이
불검출로 나왔던 자료를 아직도 가지고 있네요.
그때는 향료와 천연원료 붙잡고 씨름했고,
지금은 청소 현장에서 세제와 각종 원료를 붙잡고 씨름하고 있고요😂
사람 취향이 쉽게 안 변하나 봅니다.
뭔가 하나 궁금해지면
그냥 제품 설명만 보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왜 그렇지?”
“이 성분은 무슨 역할이지?”
하면서 끝까지 찾아봐야 직성이 풀려요.
그러고 보면 언젠가 작은 연구공간 하나 만들어서
하루 종일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갑자기 생긴 꿈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18년에도 이러고 있었으니…
저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봐요.😂
첫댓글 믿음이 갑니당~~
주연맘님께서 달아주시는 댓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