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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의 나눔
이제 2년 10개월 된 막내 승주의 전성시대가 드디어 열렸다. 말문이 터져, 어떻게든 자기 의사를 밝힐 수 있게 된 승주가 무엇이든 보이는 대로 묻고 간섭합니다. 승주가 하루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내 꺼야."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모조리 "내 꺼!"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즐겨 사용하는 말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세금 띠'라는 말입니다. 그 말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어느 날 승주가 아주머니에게 귤을 까 달라 했습니다. 아주머니가 까 준 귤을 혼자서 세 개나 먹고 다시 네 번째 귤을 까 달라고 내밀자 아주머니가 귤을 까면서 승주에게 말했습니다. "승주는 어째 욕심쟁이처럼 혼자만 먹니? 아줌마가 계속 귤을 까 주었으니 이제부터는 세금을 떼어야겠다." "세금 띠?" 생전 처음 듣는 말인지라 승주가 반문을 했습니다. "그래, 세금 말이야. 혼자만 먹는 게 아니라 세금을 떼서 다른 사람과 나누어 먹는 거야. 세금 떼도 좋지?" "네, 세금 띠!"
그다음부터 승주는 먹고 있는 귤을 달라 하면 "내 꺼야."하며 절대 주지 않지만, "세금 띠!"라고만 하면 자기도 "세금 띠!"하며 선뜻 '세금'을 떼어 줍니다. 지금까지 "내 꺼야."만 알던 승주가, 남과 나누어야 할 '세금'이 있음을 알고 실천하기 시작한 첫 번째 '나눔'인 셈입니다. 저는 승주가 일평생 "내 꺼야."보다는 "세금 띠!"의 삶을 더 즐겨 살기를 기도합니다. 천국은 '세금 띠'의 마음에서만 세워지는 까닭입니다.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 이재철
▣ 나눔을 통한 배움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슈타이츠 박사는 ‘노벨상을 탈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동료들과 함께하는 커피 타임’이라고 답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연구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얘기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기발한 창의력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업무시간이 아닌 휴식시간을 통해 연구가 진행되는 다소 생소한 방식인데 슈타이츠 박사 역시 처음 케임브리지 대학에 연구원으로 부임했을 때 이런 분위기에 익숙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침에 모이자마자 함께 커피를 마시며 토론하고, 점심때도 식사 후에 오랜 시간을 앉아 대화를 나누고, 퇴근 후에도 함께 차를 마시며 끊임없이 대화를 하는 동료들을 보며 ‘도대체 연구는 언제 하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언제나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모습을 보며 슈타이츠 박사는 이런 교제 속에서 더욱 자유롭게 생각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교제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엘리너 오스트롬 박사와 그 외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도 슈타이츠 박사의 의견에 동의 했습니다. 노벨상을 받게 만든 비결 중 하나는 바로 깊은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교제를 하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슈타이츠 박사의 말처럼 성도들도 교제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가게 됩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하나 된 지체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면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될 수 있는 한 더 많은 교제의 시간과 기회를 가지십시오.
* 기도: 주님! 나눔을 통해 주님을 더 알게 하소서!
* 묵상: 교제를 통해 이웃과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작은 나눔의 삶
추수감사절과 행복축제를 앞두고 특별새벽기도(특새)를 하고 있다. 그런데 새벽에 교회 마당에 나와 보니 수북이 배추가 쌓여 있다. 강원도 영월에 사는 우리 교인 가족이 400포기를 보내왔다는 것이다. 마침 특새 중이라 교인들에게 필요한 대로 가져가라고 했다. 배추 값이 폭락해 그렇게 절실하지 않겠지만 구원의 선물(공짜)을 경험한 교인들이라 배추 선물도 감사히 챙겼다. 물론 나눠주기 위해 가져간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다. 매년 추수감사절이면 각 기관과 소그룹에서 쌀과 과일을 헌물해 강단에 쌓아 둔다. 그것들은 예배가 끝나면 교회 내외의 어려운 이웃들 몫이 된다. 관내 동사무소나 파출소 등 공공단체에도 추수감사절 선물로 갖다 준다. 며칠 전에는 목요일마다 찾아오시는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쓸만하고 괜찮은 옷들을 나눠드리기도 했다. 그렇게 교회는 이웃과 정을 쌓아 가는 것이리라. 생명을 나눠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나눔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다. 그저 일상의 삶이다.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나눌수록 기쁨과 부요함은 커집니다.
인생은 나눔입니다. 나눔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른 인생입니다. 만남이 깊어지려면 나눔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소유하려고 하며 탐욕적입니다. 그래서 불행해집니다. 그것을 벗어나는 길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나눔을 실천할 때 피차 사랑과 기쁨과 부요함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의 삶은 나눔의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와 생명을 우리와 나누셨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도 나눔의 삶이었습니다. 음식을 함께 나누었고, 필요한 물건을 서로 나누었고, 겉옷과 속옷을 나누었고, 슬픔과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기쁘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슬픔과 아픔과 사랑을 서로 나누며 사는 것이 바른 삶이고 바른 목회이고 바른 전도이고 바른 선교입니다. 성경은 서로 나누는 것이 사람은 물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가 된다고 가르쳐 줍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히 13:16).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일을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슬픔, 아픔, 기쁨도 서로 나누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서로 나누면서 살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도 기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집니다.
[나그네 길에서 띄우는 목회 편지] 김명혁
▣ 구제, 나눔에 관한 성경말씀
0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것이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신15:10-11)
0 ....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에9:22)
0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며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 지어다(시37:3)
0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저를 건지시리로다(시41:1)
0 저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었으니 그 의가 영원히 있고 그 뿔이 영화로이 들리리로다.(시112:9)
0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잠3:27-28)
0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11:24-25)
0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0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많으니라(잠28:27)
0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사58:7)
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며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것이며(사58:10)
0 사람을 학대하지 아니하며 빚진 자의 전당물을 도로 주며 억탈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겔18:7)
0 사람을 학대하지도 아니하며 전당을 잡지도 아니하며 억탈하지도 아니하고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겔18:16)
0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마3:3-4)
0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0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6:2)
0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마6:3)
0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
0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12:8)
0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3)
0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9:8)
0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
0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1:27)
0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9-10)
0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6:17-18)
0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요일3:17)
▣ 갈릴리공동체 성경공부 모임 안내
1. 일시: 매주 일요일(주일) 17:00- 18:30
2. 교육목적: 하나님 나라 건설과 확장에 쓰임받는 일꾼 양성(제자훈련)
* 갈릴리공동체는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마6:9-10, 눅17:21)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만이 주인(왕)이 되셔서 다스리는 나라이며,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나라입니다.(롬14:17)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확장하기 위해 함께 모입니다.(마6:33, 행28:31, 고후4:5)
당신은 하나님 나라 건설에 꼭 필요한 소중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십니다. 감추인 보물(진리)을 찾으세요. 말씀을 배우세요. 말씀은 마른 뼈들이 살아나 군대를 이루는 기적이 일어납니다.(에스겔37: 1- 10) 당신을 초대합니다. 찾아오셔서 예수님과 친구를 만나는 축복을 누리시고, 성령충만함을 체험하세요.
3. 참고: 회비, 수강료(교육비)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신천지, 구원파, 여호와의 증인 등 이단 사절)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10:7, 8)
4. 후원 - 연혼 결혼 정보회사
여성가족부, 강남구청 등록 인가
팀장 한승지: 전화: 010- 2234- 8521, 대표번호: 1600-9578
이메일: yeonhon@yeonhon.com
홈페이지: http://yeonhon.com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 음행(동성애, 근친상간, 매춘, 간음 등)은 무서운 죄입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결혼해야 합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전7:2)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13:4)
5. 기타
1) 문의: 02- 959- 3049(한태완)
2) 후원계좌: 국민은행 083702- 04- 169089(갈릴리 공동체)
6 찾아오는 길: 압구정역(3호선) 2번 출구에서 15m 진성빌딩 5층(1층은 베이징 덕) KDB 산업은행 다음 건물 : 논현로 814번지(먼저 전화하고 오세요)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http://cafe.naver.com/newgal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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