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w9kk9Tsx3c
글쎄... 신인균의 말처럼 이걸 어찌 해석해야 하느냐인데......
북한이든, 중국이든 어딘가와 전면전을 치를 작정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둘 이유가 없지 않을까?
설사 양키들이 손봐주려는 상대가 북한이 아닌 중국이라 해도, 남한 역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걸 피할 수는 없기에 분명 좋은 징조는 아니다. 정은이가 새해 들어 계속해서 전면전을 경고하는 것도 이런 낌새를 느끼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안타깝지만 평화는 너무 멀리 있고, 남·북한 모두 전쟁과 파멸이라는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질 벼랑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대치하고 서 있다. 서로의 허리가 단단한 쇠사슬로 엮여 있어 어느 한쪽이든 상대를 밀어 떨어뜨리면 자신도 따라 떨어진다는 걸 깨닫고 낭떠러지 반대쪽으로 함께 손잡고 뒷걸음질을 쳐야만 살 수 있는데, 죽고 싶어 환장한 용산 총독부 새끼들 눈에는 그 쇠사슬은 보이지 않을 테니 슬픈 일이다.
양키들에게 이 나라는 1950년이나 지금이나 그저 총알받이에 불과하다는 게 문제다.
https://www.youtube.com/watch?v=dfciuyQFf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