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이 내려지면서 이본 순위도 새롭게 업데이트 했습니다.
첫 번재 편이 나온지 42년의 시간이 흘렀으며 스핀오프 포함 총 11편의 영화를 관람 했습니다.
총 런닝타임(R.T)은 약 24시간 이며 월드 박스오피스로 100억$의 흥행 수익을 올린 엄청난 시리즈 입니다.
11편의 영화를 모두 관람하며 혼자 매겨본 스타워즈 순위 공개 하겠습니다.
공동 1위. 스타워즈, 찬란한 역사의 시작 |
스타워즈 에피소드4 : 새로운 희망
연도 : 1977년 감독 : 조지 루카스 R.T : 121분 흥행 : 7.7억$ 별점 : ★★★★★ (5.0)
[짧은 감상평]
지금으로 부터 42년전 놀라운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미국인에게는 자신들의 신화를 우리들에게는 충격을 안겨준 영화.
수십년이 흘러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영화로 1천만불의 제작비로 7억불의 흥행을 기록한 대단한 작품. 칭찬하자면 입아프다.
| 스타워즈 에피소드5 : 제국의 역습
연도 : 1980년 감독 : 어빈 커쉬너 R.T : 124분 흥행 : 5.4억$ 별점 : ★★★★★ (5.0)
[짧은 감상평]
스타워즈 시리즈 끝판왕.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의 출생의 비밀까지.
주옥같은 명대사에 충격적 반전의 영화.
대부2, 터미테이터2와 더불어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 3대장 중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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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스타워즈의 훈훈한 마무리
스타워즈 에피소드6 : 제다이의 귀환
연도 : 1983년 감독 : 리차드 마퀸드 R.T : 133분 행흥 : 4.8억$ 별점 : ★★★★☆ (4.5)
[짧은 감상평]
이대로 끝내도 이상하지 않은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다스 베이더의 죽음과 부성애에 찔끔 눈물이 흐른다.
전편의 아우라를 넘기엔 불가능 하지만 이정도면 잘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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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다스 베이더의 흥망성쇠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연도 : 2005년 감독 : 조지 루카스 R.T : 139분 흥행 : 8.5억$ 별점 : ★★★★ (4.0)
[짧은 감상평]
제국군과 다스베이더의 탄생을 다룬 프리퀼 3부작 중 그나마 살아 남은 영화.
삐뚤어진 사랑과 그릇된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 영화로 스승과 제자의 사투는 씁쓸함과 탄식을 자아냈다.
전편들의 과오를 그나마 만회한건 다스 베이더의 등장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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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이야기의 간극을 메운 영리한 영화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연도 : 2016년 감독 : 가렛 에드워즈 R.T : 133분 흥행 : 10억$ 별점 : ★★★★ (4.0)
[짧은 감상평]
프리퀼과 오리지널의 간극을 메워주며 스핀오프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전세계 10억달러의 흥행이 보여주듯 의외로 완성도와 퀄리티가 높은 영화.
은하계의 평화를 위해 희생되어간 이들에 대한 뭉클한 감동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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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스타워즈 시리즈의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한 솔로 : 스타워즈 스토리
연도 : 2018년 감독 : 론 하워드 R.T : 135분 흥행 : 3.9억$ 별점 : ★★★☆ (3.5)
[짧은 감상평]
스타워즈의 다양한 캐릭터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단연 한 솔로 입니다.
한 솔로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 영화로써 볼만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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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20년만에 돌아온 스타워즈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
연도 : 1999년 감독 : 조지 루카스 R.T : 131분 흥행 : 10억$ 별점 : ★★★☆ (3.5)
[짧은 감상평]
20년만에 스타워즈 심폐소생술에 간당간당하게 숨결을 불어 넣은 영화로 덕분에 전세계 10억달러를 벌어 들이며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다스 베이더의 부재로 시리즈의 망작 기운이 느껴지는 영화.
다스몰과의 1:2 검투신으로 그동안 기대했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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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긴 역사의 마지막
연도 : 2019년 감독 : J.J. 에이브람스 R.T : 141분 흥행 : 10억$ ('20.1.14일 기준) 별점 : ★★★ (3.0)
[짧은 감상평]
길고긴 40여년간의 여정을 끝낸 애증의 영화.
시리즈 마지막이라는 가치의 의미를 더해 이전 에피소드 보다 높은 순위를 부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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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9위. 이럴꺼면 왜 만들어 !!! |
스타워즈 에피소드2 : 클론의 습격
연도 : 2002년 감독 : 조지 루카스 R.T : 142분 흥행 : 6.5억$ 별점 : ★★★ (3.0)
[짧은 감상평]
아나킨과 레아 공주의 로맨스는 필요했지만 이런식으로는 보고 싶지 않았던 영화.
스타워즈 오리지널의 꽁냥꽁냥 로맨스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2000년내에 어울리지 않는 시대착오적 로맨스는 오점.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시리즈 중 유일하게 안봐도 되는 영화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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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7 : 깨어난 포스
연도 : 2015년 감독 : J.J. 에이브럼스 R.T : 135분 흥행 : 20억$ 별점 : ★★★ (3.0)
[짧은 감상평]
전세계 20억 달러 흥행으로 스타워즈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이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스타워즈가 갖고 있는 오리지널의 힘이라고 생각됨.
다스 베이더의 손자인 카일로 역의 아담 드라이버가 연기력이 없는 배우는 아니지만 맞지 않은 옷을 입으니 그도 어쩔 수 없었던 듯.
카일로의 이해못할 분노(어리광에 가까운…)와 한 솔로의 허망한 퇴장, 새로운 주인공들에 대한 뜬금없는 등장 등 총체적으로 아쉬움이 있는 영화. |
스타워즈 에피소드8 : 라스트 제다이
연도 : 2017년 감독 : 라이언 존슨 R.T : 152분 흥행 : 13억$ 별점 : ★★★ (3.0)
[짧은 감상평]
올드보이들의 귀환과 퇴장이라는 의미 외엔 건질게 없었던 영화.
화만 낸다고 다스 베이더가 되는것이 아니지만 마땅히 선택할 선택지가 없기에 한편으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음.
제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하게 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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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시퀼 2편 결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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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