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안 꼬꾼 동굴 사원 입구
- 원숭이가 나뭇가지에서 캔을 마시고 있음 ㅋ
- 원숭이들이 동굴사원 입구에서 장난을 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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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꾼 동굴 사원(Kawgoon Cave) - 재미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동굴
- 꼬꾼 동굴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천연 동굴로, 해발 35m의 저지대인 파안의 딴륀 강 북쪽인 꼬꾼 마을에 위치
- 동굴 내부에는 벽화, 잉크 비문, 돌 비문 및 몬 비문, 석회암과 사암에 새겨진 테라코타 명판이 봉헌된 많은 유물이 있음. 아울러서 후기 바간 왕조(13세기)의 문화유산을 이 동굴에서 볼 수 있음
- 입구 왼쪽에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는 부처는 재미있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전쟁을 위해서 길을 가던 수많은 군인들이 이곳 동굴 사원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오직 한 군인만이 이 부처 앞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그 후 근처에 있는 딴륀 강을 건너는데 타고 가던 배가 뒤집혀서 군인들 모두 사망했지만 간절히 기도를 드렸던 군인 한 명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이야기를 드고 다시금 그 부처를 보면 미소가 정말 매력적이다.
- 동굴은 길이가 길지는 않지만 넓이는 넓은 편이다. 동굴 입구 바로 앞에 10m 정도 되는 와불이 안치되어 있고 동굴 안에는 세 좌의 와불이 삼면으로 놓여 있다. 불상에 칠해진 금빛은 진짜 금이라고 한다. 동굴 천장과 외벽에 빼곡히 새기거나 깎은 수많은 불상이 미얀마 사람들의 불심을 대변해 준다.
- 동굴 안 와불
- 와불이 정말 예쁜 모습을 하고 있다.
- 동부고속 버스도 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