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온천입구에 있는 상징물입니다.
문경은 사과맛에 대한 자부심이 뛰어납니다.식당에서 써빙을 하시는 분도 말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사과를 맛으로 키울 것인지 공판장으로 키울 것인지를 미리 정한다고 합니다.
APC에서는 첨부와 같이 당도가 표시되어 나옵니다.
금년도 쓰가루 당도를 보고 놀랐습니다. 15브릭스입니다. 교본에 기준이 13브릭스입니다.
아래는 홍로의 당도입니다. 교본에 15브릭스가 표준입니다. 올해 홍로는 모두 이 수준인 듯합니다.
무엇인가 끝맛이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맨아래 로얄은 후지의 작년도 브릭스입니다.
문경에서 최고의 사과를 찿은 듯합니다.
어렵게 기다리면서 주인을 만났습니다.
구로다씨에게 교육을 받으면서 기존의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재배하는 사과원입니다.
색이 자체가 다릅니다. 맛 또한 딱딱하면서도 훌륭합니다.
가격제안을 받았고, 쉽지 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후지의 모습입니다.
왜성대목이 아닌 일반묘목이고 40년 이상된 나무입니다.
문경을 떠나 장수로 향합니다.
사과의 품질은 인정하나 장사가격으로는 맞추기 어렵습니다.
특히나 초보자인 나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기쁜마음과 걱정을 끌어안고 장수로 향했습니다. 동행해주신 신회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자홍의 칼라입니다.
올 추석은 이 사과로 결정했습니다.
5KG 17과 3만원에 공급합니다.
처음으로 거래이기에 조심스럽게 100상자만 주문하였고, 토요일에 수령예정입니다.
첫댓글 문경에도 비가 많이 왔네요.
사과색이 무지 보기가 좋네요.